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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플레이트 아머를 뚫으려면 몇 쥴의 운동 에너지가 필요한가.
Sinsigel 추천 0 조회 889 06.05.24 17:5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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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5.24 18:25

    첫댓글 역시 방어력에 있어선 세계최고의 갑옷.대단해.구조적으로도 돌출된 몇가지 이음새로 상당한 방어력도 만들어 내고.. 참..갑옷에 있어선 귀신같은 사람들.

  • 06.05.24 18:26

    그리고 이런자료 정말 감사합니다..번역에..아후..이런 구체적인 건 정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6.05.24 20:17

    ㅋㅋ 모닝스타 굿! 위치킹이여~

  • 06.05.24 22:02

    의외로 슈트 오브 플레이트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25~35Kg정도입니다. 호버크(초기형 체인메일)와 비슷한 무게입니다. 같은 군장이라도 구형군장하고 신형군장을 비교하면 신형군장쪽이 더 무거운데도 무게분산 때문에 구형군장보다 피로감이 덜 한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 06.05.24 22:04

    여기에 열처리를 가했기 때문에 그 표면 경도를 보면 지금의 기술적 관점으로 봐도 상당히 감탄할만한 강도가 나옵니다. 열로 표면경화를 일으키고 내부는 상당한 인장력을 주는 구조라서 단단하고, 잘 깨지지 않는 조직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검의 다단 열처리와 비슷한 구석이 있죠.)

  • 06.05.24 22:27

    불량중년님께 여쭤본바로는 십육세기의 아퀴버스의 파괴력이 천칠백쥴까지도 나간다던데, 아퀴버스의 총탄도 날아가는 도중에 에너지 손실이 큰가보죠? 물론 플레이트가 총탄을 다 막아내는건 아닙니다만...

  • 06.05.24 22:29

    문제중년님이 닉을 바꾸셨나요 ㅇㅅㅇ;?

  • 06.05.24 22:32

    으....으...윽... 줄....으악...

  • 06.05.24 23:12

    불량중년님도 계시나요? 문제중년님 홈피나 블로그 어딘가염;; 그분 안보이셔서릴.

  • 06.05.24 23:13

    그.. 25~35kg은..의외로 가벼운 무게가 아닌데.. 물론 단적으로 100kg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선 25kg이 가벼운걸수도 있지만요.. 군대갔다 오신분들은 아실거임.. 25kg의 고통이 뭔지..

  • 06.05.25 00:20

    헉 헷갈렸...요즘 몸상태가 안좋다보니 으윽

  • 06.05.25 23:41

    군대 안가보셨나? 군장 다 짊고 100km행군 할때의 추억이 상콤하게 안떠오르나??? 고등학교때는 맨몸으로 40km행군했는데 죽을뻔했던

  • 06.05.26 11:12

    글쎄요. 체인메일 위에 흉갑받쳐 입고, 체인메일을 2중으로 겹쳐 입는 것보다야 상당히 가벼운 편이죠. 이쪽은 40Kg이 어깨 전체에 분산되는 것이니. 게다가 기사계급이 언제부터 갑옷 갖춰 입고 행군을 했나요? 승용마에 타서 갑옷은 시종에게 맡겨둔체 이동했지.ㅡㅡ;

  • 06.05.26 11:13

    슈트 오프 플레이트를 갖춰입고, 4~5시간 이상 전투를 지속한 예는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그리 정상적인 경우의 수도 아닙니다.

  • 06.05.27 09:35

    풉... 그 갑옷의 무게가 전체로 분산되죠? 그럼 피로도 몸 전체로 분산됩니다.ㅡㅡ; 그리고 행군을 안하더라도 이미 말을 타고 팔로 온종일 때리고 막고 찌르고 휘두를텐데 그 체력소모가 적잖죠.오히려 근력은 더 쉽게 소모될겁니다 행군보다.하이바만 써도 머리카락 간지럽고 땀차고 냄세나고 방독면 허리에 두르고 죔만

  • 06.05.27 09:39

    움직여도 허리 땡기고 k3기관총이 멜빵 합쳐 7키로인데 그거 한쪽 어께에 메고 돌아다니면 분노게이지 올라가고 .. 방탄복 안입고 훈련한게 다행이지 여름에 방탄복 입고돌아다니는 정보분석조 애들 보니까 어찌나 불쌍하던지 ㅡㅡ;

  • 06.05.27 09:38

    보통 걷는 30km 미만 행군이 오히려 중세 한시간 전장보다 근력소모는 적을것 같습니다.25kg의고통이란... ㅋㅋ

  • 06.05.27 09:39

    도 무기의 역사에선 갑옷을 오래착용하다가 몸에 이상이온 상이군인 얘기도 있더군요.. 분명 훌륭한 방어력과 디자인의 갑옷이지만.. 역시 장시간 착용에 대해선 좀.. 문제가 있긴 있는것 같습니다.

  • 06.07.30 02:13

    그러니 기사는 항상 말을 타고 다녔죠. 음... 그러니까 12세기경에는 거의 쇠뇌에 의해서만 갑옷이 뚫릴확률이 좀 있었고 플레이트 아머가 유행할때는 화살이나 쇠뇌는 뚫기 힘들지만 아마도 화살이나 파이크로 하마시킨후에 도끼로 두들겨;; 죽였을 경우가 많을 것 같군요. 아니면 포로로 삼던가. 근데 사실 르네상스로 오면서 부터 총기가 발달해 갑옷이 아무리 좋아도 별 소용이 없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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