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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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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긴급진단] 미얀마 사태에 대한 고찰 – 단순한 반독재 민주화 시위로만 볼 수 있는가?
숲별빛 추천 7 조회 1,358 21.02.23 22:5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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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23 23:36

    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인민을 위한 군대라면 인민을 보호하고 지킬 것이고, 군부권력을 지킬려는 군대라면 외세든 인민이든 총쏘대며 짖밟겠지요.

  • 21.02.24 00:05

    약소국가인 미얀마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통치세력은 군부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독재를 하더라도 자국인이 해야하고 외세가 끼어든 순간
    그나라는 식민지가 되는 겁니다.
    아무리 좋아도 외세를 등에 업고 출발하는 세력은 제거해야 하죠.
    외세가 들어오면 작게 싸워서 끝낼 싸움이 대대적으로 커져서
    온나라국민들이 몰쌀을 당하는 겁니다.

    그래서 미얀마는 군부통치가 맞고 외세를 배제하고 자발적인 발전을 이뤄야 하죠.
    그게 바로 민주주의를 제대로 하는 겁니다.
    외세가 들어온 순간에 개인들이 이용당하여
    사회와 국가적으로 자유를 잃어버려서 더큰 자유를 잃어버리는 거죠.
    개인이 잠시 자유를 잃는 것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사회와 국가가
    자유를 잃으면 그나라국민은 대대손손 꼭두각시질을 하다가 평생을 고생하죠.
    자유 민주주의를 부르짖되 먼저 나라와 사회의 민주주의를 얻어야 하고
    개인은 그를위해서 싸워서 기필코 얻어내야 되는 거죠.

    윗글은 그런 의미로 매우 좋은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제대로 된 시각이라고 봅니다.

  • 21.02.24 00:59

    동감합니다 ^.^

  • 21.02.24 06:06

    ㅁㅁ

    미얀마 쿠테타가 뭔가 미심쩍었는데 이제 감이 잡히네요.
    아옹산 수치는 우리의 이승만 같은 인물이었군요.
    서방세계의 지원을 받고 국민 영웅으로 떠받들리는 것들이

  • 21.02.24 07:05


    미안마의 주권 외국인 남자와 결혼한 정치계가 여기에서 불법투표가 이것읗 본 군부가 다시 쿠데타 과연 누가 옳은 행동인지 국민들이 정치계의 새뇌자전에 넘어간지 군부가 국권을 바로 잡는지 우리도 이승만 박정희에 세뇌 되어서 이북 사람은 이마에 뿔달린 괴물로 인식

  • 21.02.24 07:17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 21.02.24 08:50

    미얀마 사태를 통해...
    아직까지도... 현재에도 영국놈들이 얼매나 나쁜짓을 하는지!
    미제국주의가 주류언론을 틀어쥐고 얼매나 사기질, 심리전을 펼치는지 알려 주는군요.
    로힝야족은 이 나라의 서북청년단과 같은 놈들이군요!

    고맙습니다. 숲별빛님!
    덕분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02.24 10:05

    황토강님,
    제가 올린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나 저는 단지 민플러스의 기사를 옮기기만 했습니다.
    민플러스와 많은 사색을 했을 필자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 21.02.24 10:19

    @숲별빛 아니지요...

    우리 카페 회원들 모두 민플러스에 수시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들어가더라도 이 기사를 지나쳐버리면 알 수 없는거죠 현재의 미얀마 상황을....

    님이 비로소 여기에 올림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미제언론의 조작질임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입니다.

  • 21.02.24 10:20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미얀마사태를 자꾸 우리의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사건의 본질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미얀마는 오랫동안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했고, 서방과 교류한 지는 얼마되지
    않은 국가입니다. 지금도 국회에 군부가 25%를 차지하고 있어 체제가 우리와 같을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언제든지 군부가 체제유지를 위하여 나설 수 있는 국가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2.24 13:35

    우크라이나 시민봉기에도 똑같은 방법이 적용되었죠.
    시민을 민주주의를 한다고 팔아서 결국 이상한 자들이 진압군으로 가장하여
    시민에게 총질을 하여서 사건이 커진게 결국 우크라이나가
    빈민국으로 전락하는 도전선에 불을 붙인 거죠.
    그게 폭발하여서 지금의 우크라이나는
    완전히 국부를 털리고 3류국가가 돼서
    청년들이 다 탈출러시를 이룬 나라죠.
    이런공작을 계속하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한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지금의 총질이 매우 귀중한 것입니다.
    모사꾼에게 팔려서 돈을 받고 하는 짓거리란 거죠.
    위험한 국면에서 잘하리란 걸 믿지만 미얀마국민의 계몽이 필요한 싯점이죠.

  • 21.02.24 14:23

    @독감사행 우크라이나를 반드시 상기해야죠.
    진압군과 무관한 자가 대중을 향해서 사격을 해도 봉기를 하는 자는
    진압군인만 주시하지 쁘락치를 주시하지 않죠.
    그래서 저 쁘락치를 잡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총알은 안보이니 장갑차가 발사했다고 사기를 쳐도 모르죠.
    맹점을 잘 봐야 되고 봉기의 끄나풀을 잘라야 하죠.
    독재도 자국인이 외세개입없이 하면 좋죠.
    예상피해가 극도로 작게되니 그렇고 외세가 개입되면 전국민이 전란에 빠지죠.
    수치는 미얀마국적이 아니죠.
    군부가 그게 가장 수치를 적으로 보는 입장이 한마디로 표현된 겁니다.
    참고로 사회주의를 하는 나라는 국민이 우선으로 보는게 한결같은
    모든 사회주의국가가 취하는 행태죠.
    민주주의는 곧 사회주의로 통하는 겁니다.
    개인주의는 한발작 떨어진 가진자들의 민주주의지
    못가진자들의 민주주의는 아니죠.
    민주주의를 표어로한 미얀마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불쌍하죠.

  • 21.02.25 13:28

    @독감사행 땡~

  • 21.02.24 11:54

    미얀마 군구쿠테타는 이미 서방세력의 눈밖에 난 아웅산 수치세력을 정치적으로 제거하려는 목적일까요?

    서방의 정책에 방해될 만큼 이미 서방세력의 눈 밖에 났고, 중국과 송유관까지도 건설하고 서방세력 의도와 달리 예전 사회주의 계열 군부와도 관계가 좋았던? 수치를

    왜? 이 싯점에...군부가 나서서 수치를 제거해야 될까요?

    그렇다고 사회주의? 했던 군부가 서방을 등에 없고 쿠테타를 일으켰다고 보기는 좀 곤란하고...

    아뭏든 쿠테타 동기가 명확해 보이질 않습니다. 저는 미얀마 내부의 정치경제적 이권장악 싸움으로 보입니다만...

  • 21.02.24 23:16

    영국 제국주의자들은 로힝야족을 미얀마에 정착시키며 이전부터 버마족과 소수민족들에게서 강탈한 토지로 구성된 플랜테이션 농장의 소유권을 로힝야족에게 주는 특권을 부여하였다.

    1988년에 수치는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하여 귀국했다가 대규모 반공시위(이른바 ‘8888 항쟁’)에 참여하여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지도자로 급부상하였고, 이를 빌미로 서방 제국주의 세력은 수치의 ‘민주화 투쟁’을 적극 지원하며 사회주의 미얀마와 군부를 압박하였다.

    수치-군부 간의 국정에서의 협력은 수치가 내걸었던 ‘자유민주주의’와는 거리가 있었을 뿐더러, 전술한 연중 외교노선과 대(對) 로힝야 정책 등 군부 시기의 정책이 수치 정권에서도 적잖게 계승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다가, 수치는 권력을 이용해 자신을 반대하던 언론을 탄압하는 등 군부 통치 시기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국정운영 행태를 보였다.

  • 21.02.24 23:36

    @채널만호 그래서 서방이 다시 군사구테타로 원상복귀?시킨 후에...

    다시 민주화 시위로 군부구테타를 반대하게 해서...

    수치대신 또 다른 친서방정권으로 바꾸겠다?는 시도일 수도 있겠네요.

    그럼 미얀마 군부쿠테타는 서방의 사주로 일어난 것이 될수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그렇다면 참으로 사악한 미영 서양제국주의 놈들이지요

    근데 이렇게 되면 서방에 이용당한 지금 미얀마군부의 쿠테타도 미얀마 역사의 역적이 되나요?

  • 21.02.24 23:42

    @인향만리 결국 최종적인 유추로는
    힘 없는 미얀마 정치와 군부가 서방의 공작에 놀아나는 국가 내부의 비극?이 될 수 밖에 없네요

    힘 없고 가난한 나라의 국민들 정치 수준과 경험 부족, 그리고 정치군부집단의 부패와 탐욕이 가져온 비극인 측면도 있겠지만...

    서방의 간교함이 사실이라면 그 위선은 곧 끝날 것입니다

  • 21.02.24 11:55

    좋은 자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2.24 19:12



    <시>



    숲별빛




    (숲)_ 숲에 별무리다

    (별)_ 별은 빛나는데

    (빛)_ 빛은 외로워라









  • 21.02.24 16:58

    <시>

    숲별빛

    (숲)숲은 겨울이라 별로고

    (별)별은 찬란하게 빛나니

    (빛)빛나는 통찰력은 모두를 일깨우네

  • 21.02.24 22:54

    @황토강 시가 한수위네요^^

  • 21.02.24 15:59

    대가리가 외세에 길들여지면 몸도 마음도 노예의 신분입니다. 깨닫느냐 아니냐의 문제이지요. 잘 배웠습니다.

  • 21.02.24 22:28

    군사쿠데타를 두번이나 경험한 국가에서 어쩌다가
    타국의 군사쿠데타를 옹호하는 지경에 이르렀는지....아이러니 하네요.

    비정상적인 과정이 정상적인 결과를 만드는 경우는
    지구가 존재하는 한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 21.02.25 14:12

    @독감사행 아무튼 문제는 독재 군부나 반독재저항파나 까보면 50보 100보로 그나물에 그밥이라는것.

  • 21.02.25 14:37

    @독감사행 미안마 군부가 돈과 권력을 외부에 안빼기겠다는 것은 미안마 국가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상이다.

    쿠데타나 민중봉기는 어디서나 있을 수 있다. 단, 그것이 자력이 아닌 외세의 사주를 받아서 개쥐롤 하기 때문에 문제이다. 대만이 죽을 줄 모르고 미국에 안기는거나 홍콩에 성조기 흔드는거나 천안문 사태 때 자유의 여신상 행진하는 꼴같잖은 행동의 이면에 분할하여 통치하라는 불문율이 도사리고 있다. 동유럽의 오렌지 난동이나 중동의 무슨무슨 난동이나 지금의 미안마나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대가리가 외세에 점령 당하면 몸도 마음도 이미 식민지 노예이다.

  • 21.02.25 14:45

    @독감사행 암요, 당연하죠, 그럼요?, 무슨말씀. ^^

  • 21.02.25 05:5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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