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피로감'에 접종 한달 지났어도 고령층 10명 중 1명만 접종 전문가 "사망 하루 200명 가능성도…인센티브·페널티 있어야"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지난 7일 브리핑에서 "(감염·백신접종 후 시간 경과로) 과거와 달리 전파력이 높은 상황"이라며 "고위험군은 모두 (동절기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위험군의 접종이 꼭 필요한 것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치명률이 높기 때문"이라며 "고위험군 개개인이 면역을 만들어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감염내과) 교수는 "정부가 겨울 유행 규모가 여름과 비슷할것이라고 하는데, 고령층과 취약시설의 접종률이 낮아서 지금처럼 가면 겨울 유행에서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며 "정점에서는 사망자가 하루 150명에서 200명까지 나올 우려가 있다"고 걱정했다.
엄 교수는 "백신 접종이 유행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인데, 백신 접종에 대해 피부로 느끼는 필요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매일 40~50명이 사망하고 있는데, 지금 규모로만 해도 한달 사망자는 1천500명이나 된다. 총리실이나 대통령실까지 범부처적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교수는 "지금이라도 고령층과 취약시설의 접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주는 한이 있더라도 드라이브를 세게 걸어야 한다"면서 "요양병원(시설)의 경우 대면 면회를 중단하든가 접종을 안하면 계신 분들(환자 등)이나 찾아오는 분들(면회자)이 면회를 못 하게 하든가 해야 한다"고 강한 대책을 주문했다.
첫댓글 근데 집권전 말하던 과학방역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요..
문재인 독재 친중 종북 공산주의자 타령이 과학방역이죠 ㅋ
과학방역이라 하고 문정부때 하던 방역조차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봅니다. 창조경제처럼 이름만 거창하고 인맥 챙겨주기, 주식 논란 같은 좋빠가다운 짓을 꼼꼼하게 하고 방역은 뒷전으로...
과학적 방치
백씨는 이제 노출도 안하네요
근데 제가 백신 맞고 피부염증이 끝없이 반복되기 시작해서 강제접종은 반대입니다.
저는 이렇게 이야기하면 안되지만 재유행 한번 제대로 와봤으면 좋겠어요. 과연 어떻게 대처방안을 마련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1. 재 유행 오면 좋죠 => 집회 줄고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죠.
2. 역시나 인센티브/페널티 형태네요 => 주사 안 맞으면 고소 당 할 것 같네요 ㅎㅎ
V가 생각나네요~
V라니!! 자연스레 아재 인증이네요 ㅎ
@칼라피플 V 소개서 // ㅂ 번역 추천 합니다 ㅎㅎ
이 영화는 제가 아재 인증이라도 젊은이들에게 추천 하고 싶네요.
재유행은 이미 시작되었는데 손놓고 있는게 과학방역이죠.
하루에 확진자 5만명에 사망자 50명이 넘는 수준인데 대책도 없고 언론은 잠잠함
백신 무용론, 부작용가지고 난리치던 인간들이라 이제와서 맞으라고 강하게 얘기를 못하는게 현실임
코로나 솔직히 이제는 그만 울궈 먹었을때 된것 같습니다
예상 발언: 문 정부가 과도하게 백신접종을 강제적으로 시행하여 국민들이 피로감을 느꼈다. 지금 사람들이 안 맞는건 문 정부 탓이다.
4차 접종했는데 추가 접종은 아닌거죠?
신규백신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얼른 나왔으면 하네요
여전히 사망자가 매일 수십명씩 나오는데 국민들은 무뎌지고 정부는 아무것도 안하고.. 각자도생밖에 없죠
맞고 너무 고생했는데 결국 걸렸었죠(아마이런분들많을듯) 긍정적으로 맞아서 이정도로 끝난건가.. 했지만.. 맞기 싫고 애들도 맞히기 싫고.
안맞는다 맞은것도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