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한반도 경제보고서(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소장)’에 따르면, 북측의 원유 총 매장량은 최소 588억 배럴에서 최대 735억 배럴로 추정하고 있으며, 남포 앞바다에 430억 배럴(약 60억톤) 매장이 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이후 북측이 첨단 탐사장비를 동원하여 수 년동안 유전탐사를 본격화하면서 서한만 유전의 매장량이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서한만 유전지대 등에 매장된 약 1470억 배럴의 규모는
이란의 석유 매장량 1376억 배럴을 훌쩍 뛰어넘는 세계 3위 수준이며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10%에 해당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원화로 무려 1경 500조 /// 이 사실은, 미국이 1급 비밀로 취급하고 있다.
서한만 유전지대는 남포는 물론 평양까지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례로 고 정주영 회장이 북측의 유전 정보를 확인하고, 2004년 평양을 방문해서 김정일 국장위원장에게 북측 유전 개발과 파이프라인 개설을 요청했던 사실이 있다.
당시 회담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평양이 거대한 유전지대에 둥둥 떠 있다"고 표현하며, 고 정주영 회장의 서해 유전 공동개발을 흔쾌히 동의해 주었다.
이 북한의 석유에 미국과 중국이 공히 군침을 흘리고 있다.
첫댓글 정확한 지적이지요.
그런데 이 정부. 새누리당은 이걸
빨갱이, 종북으로만 이념으로 만 몰고가니..
국익은 뒷전이지요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기분노선이 상호호혜 였는데
...
지금은 한참 멀어졌어요.
오히려
중국.러시아가 더 가까워지고..
.
@이순남 희토류 매장량도 어마하답니다^^ 중국 다음으로 2위라고 한답니다.
맹바퀴의 통일세 유감이란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어찌 우리 국민들은 앞을 못보는 장님들이 너무 많은지
남북이 적극적으로 화해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해놔도 기득권 논리에 갇혀서 또다시 맴돌이.....
북한 석유 매장량 3위설은 전혀 근거 없지 않습니다.
남한의 자본과 기술 + 북한의 지하 자원과 싼 인력 = 우리민족의 미래를 여는 열쇠인데
너무나 마음 아프고 어두운 정치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