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일경 한나라 당대표 경선이 있는데,
지금 소장파들이 당대표 경선과 최고위원 선거를 나누어 하겠다고 하더이다.
그렇게 경선방식이 바뀌겠죠.
이재오는 이거 당대표 경선에 참여해야 하나 고민을 할 것이고,
만일 당대표 경선에 참여하면 친박과 소장파의 반발이 엄청날 것입니다.
본인도 친이계 대표주자로서 대권을 생각하고 있는데, 당대표 출마하자니
대권이 물건너 갈 것 같고 고민이 좀 될 것입니다.
만일 이재오가 나간다면
분명 소장파에서도 대적에 맞서 자체 투표를 하여 단일화를 이루어 낼것입니다.
친박에서 1인(아마 홍사덕 의원)이 출마하고, 소장파는 단일화 후보를 냅니다.
이재오로서는 위험부담이 큰 당대표 출마 못합니다.
사실 그것보다는 아직 이재오가 대권 출마에 미련을 못버려
출마를 못합니다.
그렇다고 자기 똘마니 중에 당대표 밀만한 인물도 없고
최고위원 출마해 당선될 위인도 없으니
자칫하다가는 지도부에 자파 인물 한명도 없어
완전히 자기 의중 반영 루트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참고로 저 아래 명단들이 지난 이재오 주최 모임에 참석했던 면면들입니다.
대부분이 초선이고 다선중 최병국은 개헌특위위원장이니 출마 못하고,
공성진은 정자법위반으로 유죄선거받고 대법원 판결 기다리는 입장이고
안경률은 이번에 망신당했으니 자숙해야 하는 처지이고
심재철이 유일하나 워낙 친이 독불 이미지가 덮쓰워 있어 사람들의 신망이 없죠.
이재오로서는 참으로 고립무원의 심정일 것입니다.
지역구 의원
이화수 최병국 공성진 현경병 백성운 안경률 박준선 김성회 김동성 김영우 강승규 이군현 권택기 유정현 임해규 김용태 진성호 박순자 정미경 심재철 안형환 조전혁 진수희 이재오
비례대표
이춘식 임동규 손숙미 김금래 조문환 원희목 김성동 김소남 최경희 이정선 정옥임 이두아
첫댓글 제가 재미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재오가 당대표 후보로 나온다면...
이상득이가 나오면.어케 될까요.
핫"핫" 핫"
이번 원내대표 경선결과에서 보여지듯 친이는 침묵하고 자성하며 물밑으로 잠행. 수행하는 것이 최선.
침묵하는 다수의 국민이 이를 지켜보고 있으니 이제 준엄한 심판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이군현 딸랑이넘도 척결해야죠. 이제 국민들은 친이 쓰레기들을 사람취급안합니다. 당한만큼 갚아줘야죠. 공천때 확실히 전멸시켜야 할겁니다.
이재오 오리지날 딸랑이는 김용태 조전혁 심재철 이군현 정도 겠지요
김용태 진수희는 서울에서 당선 되기는 하늘에 별따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