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씨앗이 싹트는 봄이 다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겨울바람처럼 차가운 불황은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식약청이 멜라민 식품 발표를 번복하면서 소비자들의 '먹는 것에 대한 불안감' 역시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불황과 함께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자 소비자들이 직접 요리할 수 있는 diy 가전 제품들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물론,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고 당연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전기밥솥'
- 멀티형 기능, 알뜰한 가격 '쿠쿠 시대' 유지
- 브랜드 일반형 밥솥 꾸준한 인기
- 신감각 미래 멀티형 전기밥솥 '시선 한 몸에'
3월 다나와 기준 전기밥솥 인기순위에 따르면 '쿠쿠'의 독무대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 CRP-HEG1060SV가 다양한 기능과 알뜰한 가격으로 1위, 대용량임에도 불구 역시 저렴한 가격인 CRP-G1020MP가 2위. 그리고 CRP-HKXG1010FP가 5위를 차지했다.
특히, 쿠쿠 CRP-HKXG1010FP는 네트워크 신개념 밥솥으로 유일하게 쿠쿠 밥솥에만 적용된 위생적인 분리형커버를 채용한 제품. 네트워크 쿠킹 기능을 탑재하여 원하는 메뉴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을 수 있어 업계 내에서도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제품이기도 하다.
1위와 2위를 차지한 쿠쿠 CRP-HEG1060Sv와 CRP-G1020MP는 브랜드의 힘을 역이용한 이른바 '싼 가격'으로 지난 해에 이어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
한편, 부방테크론 리홈 LJ-MF060M이 3위, 웅진 쿠첸 WM-0413가 4위를 차지하며 '쿠쿠'의 뒤를 바싹 쫓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홈과 쿠첸은 각종 광고로 '브랜드 신뢰'를 높이고 제품 역시 대용량, 초저가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최근엔 리홈이 쿠첸을 인수하며 점점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어 과연 쿠쿠의 독주가 멈춰설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몇 주째 1위를 독점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제품이다. 펄이 들어간 바이올렛 색상에 아트문양이 추가되어 화려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맞춤밥맛 조절이 가능하여 된밥이나 진밥 등 개인 입맛에 맞춰 취사할 수 있으며, 9중 딤플내솥으로 열효율을 극대화하여 밥이 골고루 차지고 맛있다. Xwall 마블 코팅을 하여 충격이나 긁힘에 강해 세척이 편리하다.
쿠쿠 10인용 압력밥솥 중 저가형에 속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델이다. 낮은 가격대이지만 고가형 모델에만 채용되는 발아현미 기능과 만능찜, 17분대 쾌속취사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두루 갖춰 꾸준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부방테크론 리홈 LJ-MF060M
44,000원
- 일반 취사/보온 밥솥 - 6인용 - 쾌속취사 / 예약취사 - 슬로우 쿡 기능
부방테크론의 리홈 제품들은 대부분 높은 성능에 낮은 가격대로 전기밥솥 시장에서 2위를 달린다. 이제품은 일반 밥솥이지만 예약취사와 쾌속취사를 채용하여 바쁜 아침시간을 덜 수 있으며, 슬루우쿡 기능으로 죽 같이 오랫동안 신경써서 만들어야 하는 음식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편리한 LED 방식을 채택하고, 증기배출 시 큰소리가 나지 않도록 스팀 캡을 채용하였다.
웅진쿠첸 WM-0413
31,000원
- 일반 취사/보온 밥솥 - 4인용 - 2중 안전장치 - 2중 밀폐식 뚜껑
싱글족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WM-0413은 대표적인 디버전스 제품으로 전기밥솥의 가장 기본적인 취사와 보온 기능만을 탑재하여 사용이 간편하다. 디자인 역시 아이보리 색상과 심플한 외관으로 깔끔함을 자랑한다.
쿠쿠의 화제작으로 불리우는 이제품은 가격대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기가 급상중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세척이 간편하도록 분리형 커버를 채용하여 위생적이며, 네트워크 쿠킹을 탑재하여 메뉴를 다운받아 업데이트하면 다양한 나만의 맞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유일하게 홍삼 기능이 있어 오랜시간 강한 스팀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본 기사의 제품 순위는 다나와 리서치 서비스 데이터를
기본 토대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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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쿠쿠가 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