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 결정적 약점이 책상의 넓이가 800이라는 겁니다...
아는 형님이랑 둘이서 인테리어하고 다 햇는데. 그 형님도 처음이라 그 형님 집 근처에
유니넷이라는 피씨방이 마침 인테리어 중이라 그 형님이 맨날 그기 들러서 참고를 하곤 햇찌요..
그런데 결정적인 실수로 넓이를 800으로 하고 말았다는 겁니다..
망할넘의 유니넷이 800이더군요... 아 이점만 아니었음 정말 좋았는데.ㅋㅋ
그래서 책상의 공간이 좀 좁습니다..
이래 저래 궁리를 해도 도저히 방법이 없더군요..(본체를 밑으로 또는 공중부양도 힘든상태이고)
그래서 일단 응급처치로 책상들을 앞으로 좀 빼서 모니터와의 간격을 좀 벌렸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 지라..
-------------------------------
결론은 현재 로한에서 접때 이벤트 할때 키보드를 한자리 설치해서 테스트 해보는데
이 정도 크기가 괜찮네요.. 키감은 약간 괜찮고 기존 DT-35에 비해서 키눌리는것 크기는
똑같은데 엔터키와 INSERT키와의 사이가 약간 좁고 양쪽 테두리를 환상적으로 좀 줄였네요..
이 정도 크기에 DT-35정도의 키감이나 평면도(뭐라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지만 이 키보드는
너무 평평해서요)가 약간 굴곡인 키보드 좀 추천부탁드릴게요..
참고로 로한에서 준 키보드는 모델명이 MK-1001(로이체) 이군요.. 에누리에서 검색해봤습니다..
요지는
DT-35는 크기가 좀 크니까 이 보다 작은 키보드 좀 추천해달라는 겁니다...
어찌보면 사활을 건 문제네요... 내가 왜 이때까지 작은 키보드를 사용할 생각은 하지 않았는지...
크기가 445*155입니다..... 이 이하면 좋겠습니다......키감도 보장되고요...
일단 제가 하나 고른것이 삼성전기 SWT 1200입니다..
크기는 447*152이고요.. 한번 보아주세요..
그리고 책상크기가 800으로 조금 작은 상태에서 키보드를 기존 키보드(490mm)에서 대략
43mm정도가 줄어드는 키보드로 바꿀 경우 공간의 크기가 책상을 50mm 더 늘린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