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9년 12월 27일 FM 0828 인천-> 푸동 13:50
2010년 1월 4일 FM823 홍교-> 김포 15:25
--------> 한국 돌아오면 6시가 훌쩍 넘을 겁니다.....ㅎㅎ
누구랑 : 오네어,깜냥깜냥,시지프스,화화공자
어디로 : 장가계,천자산,천문산,봉황 등
자기 부상열차를 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하철 노선도는 필수~ 어리버리하지 않을 수 있죠. ^^
상하이 지하철이 12월말에 완공이라하니... 새로운 노선도가 나오겠네요.
완공되면, 상하이의 모든 관광지를 모두 지하철로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폰.... 전화번호가 살아있나 모르겠습니다... 살려야지~
이 전화기 하나만 있으면, 중국과 인도 모두 심카드만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 전화기는 전원을 꺼 두어도..... 알람이 울립니다.
첨엔 귀신인 줄 알았어요.... ^^(배터리를 빼 두면, 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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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뱅크 통장을 개설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돈을 왕~창 찾아가는 것 보다는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게다가 환율도 엄~청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현금인출 카드는 1인당 2장까지 만들 수 있다는 거~
왜냐? 마그네틱이 손상이 되면, 돈을 못 찾게 되니까요.
버뜨, 시티뱅크 통장은 한국에서만 정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국 외국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겠습니다........... 가져가지 마세요.... 온리 카드~
그럼... 통장에 돈이 얼마가 있냐? 보시다시피 100,000입니다. ㅎㅎㅎ
배낭하나를 가득 채우고 있는 먹거리들입니다.
(여기서 카레는 제외되겠습니다..... 숟가락을 하나 준다고 해서 산 것 ^^)
여행 일정 중에 장가계,천문산, 천자산.... 이렇게 산이 셋이나 들어있는 터라~
그리고, 밤기차를 3번이나 타야해서.... 4인 기준으로 하여 준비한 것입니다.
근데, 김치를 안 넣었습니다......터질까봐....
위의 사진처럼 짐을 챙기려면, 부피가 엄청 커집니다.
그래서... 보이는 것 처럼.... 컵라면의 포장을 벗겨.... 차곡차곡...
면과 스프, 용기는 겹쳐서..... 재포장합니다.
이렇게하면... 부피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ㅎㅎㅎ
비닐봉지는 현지에서.... 쓰레기봉투로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왠 쏘주? 선물 되겠습니다.
소주 2병과 작은 소주 2병은 수강님 부부를 위하여, 카스 맥주는 화화공자를 위하여,
나머지 하나는 심슨님을 위하여...가 되겠습니다.
간식거리입니다.
기차를 12시간 이상씩 타고다녀야 할텐데... 그것도 사흘을..........
컵라면 하나로는 아니될 듯하여........... 스프를 몇개 챙겼습니다.
물만 부어 먹으면 되는 스프 되겠습니다....
사람은 4명인데, 스프는 9개.......... 나누어 먹어야 합니다.
커피와 차도 이렇게........ 그런데 문제는.... 종이컵을 25개만 넣었으니....
나중에는 종이컵이 없어서 버려야 하는 수도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종이컵을 왕~창 들고 갈 순 없고요.
(여행간다고 뭘 많이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있는 거 들고가는 겁니다.)
여기는 장가계에 있다는 곳인데....
카페 한쪽 구석에 있길레 혹시 갈게 될까... 하고 챙겼습니다.
사실 겨울에 뭐 얼마나 공연을 하겠어요?
이것도 퍼온 천자산 케이블카........왕복 7킬로라니..... 탈만할 거 같습니다.....
항주에서 차 한잔... 마실까 하고.....
처음부터 빡빡하게 일정을 잡았으니.... 돌아오는 날에는 좀 여유를 부려볼까... 합니다.
기회가 되면... 가보려고 넣었습니다....
... 물론 시간이 그닥 여유가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상해에서 옮겨갔다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앞에서 인증샷~ 작정입니다.
버스를 타게 될지... 기차를 타게될지 모르지만...
항주역에서 11시 반 차는 타야...
홍교에서 오후 3시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상해 남역에서 홍교 공항까지 가장 빠르고 가장 싸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깜냥깜냥의 중국여행 시작합니다...........
멋진 추억을 잔뜩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위타유랑.wma
첫댓글 보노스프는 저도 좋아하는건데 ㅎㅎㅎ 잼나게 잘 댕겨오세요~! ^^
잘 다녀오겠습니다............. 수저를 챙겨오실까 궁금합니다... ㅎㅎ
저는 너무 바빠서 아직 아무것도 안샀는데... 오늘도 마트에 갈 시간이 없을거 같네요 ㅠ.ㅠ
사지 마시라고 사진 올린 겁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겠어요?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훨씬 낫네요. ^^
으헝~ 저도 항주에서 차마시고 싶었는데 ㅠㅠ 생각할수록 뭘 했나 후회가 되네요 쩝~
분위기 한 번 꼭 잡고 오겠습니다.... ^^
토가풍정원 추천 아니합니다^ ^ 예전부터 있던 곳도 아니고 개인이 근래에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앗.......... 시우담님~ 이런 실속정보를........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 시우담님도 황산 잘 다녀오십시오.
나중에 날로 좀 먹을 수 있게 여정을 잘 기억하셨다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그 루트로 함 돌아보고 싶습니다.
걱정마시고.... 소호강호 카페에 들락거리시면 됩니다. 후기 올릴 작정입니다. ^^
이 야밤에 완전 고문이네요... 평소에 못 접하는 한국 과자와 컵라면, 사진으로 보니 환장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쳐다보지도 안했던 것들이 여기서는 침 질질~ㅎㅎ~ // 준비 정말 꼼꼼하게 하셨네요. 종이컵은 여기서도 구입이 가능하니 모자라도 큰 문제는 안 될 겁니다. 참, 술을 제꺼까지 챙기시구..감사^^ 버뜨, 여행중에 다 드셔도 됩니다. 저의 유일한 단점이 술을 안 한다는 거..ㅋㅋ.. 한잔이면 취하거등요....암튼, 꼼꼼한 준비만큼 실속 가득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공자님과 함께하니 안심하시구.... 공자님도 잘 다녀오세여~~~
네~ 3일에 뵙죠~
근데 누님이 자주 하시는 멘트 "벋뜨"가 무슨 뜻입니까?
but =그런데를 한글표기 한거예요
지금 출발합니다. 오후에 만나요~
지금쯤 상해 공항을 나와서 뭔가를 타고 역으로 가시고 계시겟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후기 기다립니다.
인천공항에 눈이 많이 내려 비행기가 2시간 늦게 떴네요~
탑승이 늦어졌을까..이륙이 늦어졌을까..
ㅎㅎㅎ 좋으시겠습니다....^^
좋아요.. 진짜....... 기분 짱이예요.
가시는군요~~ 항주에서 상해돌아오는 차편에 대해 꼼꼼히 정독 할께용~ㅋ
항주-상해? 기차 탈 건데요.....
컵라면 아이디어 진짜 좋네요~~~^^ 이번에 활용해봐야겠어요~~!!!!
컵라면에 감동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