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9장)
57. 28일에 상제님께서 지난해 11월 18일 시학공부 시작 때에 설석하셨던 백일공부를 마치신 다음, 중궁에
임원들을 시좌시키시고 엄숙히 하명하시기를 “이제 내가 이 세상에서 볼 도수는 모두 마쳤으니 이로써
종필(終畢)이니라. 앞으로 남은 일은 오직 너희들이 나의 50년공부종필(五十年工夫終畢)로써 설법(設法)해
놓은 진법의 법방을 수행하여 대도를 성취함에 있느니라.” 하시니라.
58. 이어 하교하시기를 “내 이제 구천상제님께서 짜놓으신 도수를 풀었다 함을 너희들이 올바로 깨달아 알고 있느냐?
때가 이르면 나도 인신을 해탈하고 옥경으로 돌아가리니 진실로 이 말을 헛으로 듣지 말지니라.
이미 지기금지사월래(至氣今至四月來)요, 운래청룡시사월(運來靑龍是四月)이니라.” 하시니라.
59. 또 “나의 공부종필의 참뜻을 다시 한 번 말하리라. 구천무극주님께서 친히 9년공사로써 도수를 짜놓으셨으니
그것은 체(體)요, 원리니라. 나는 도로써 용(用)하여 만수도인을 만들어 기르고 무극, 태극의 창도를 함이니
이 실로 무극의 정(定)에서 생겨난 태극진리의 기동도수니라. 그러므로 나의 공부는 도를 어떻게 믿고 배우고
닦고 행하라는 진법이니 솥이 있어야 시루를 쓰는지라, 이로써 증정지도(甑鼎之道)와 증정지덕(甑鼎之德)과
증정지교(甑鼎之敎)와 증정지학(甑鼎之學)과 증정지수(甑鼎之修)와 증정지화(甑鼎之化)가 성취됨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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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님께서는 일단 증정지간만을 강조하십니다.그렇쵸....
시루와 솥, 또 체와 용으로서 무극과 태극으로......
그런데 무극과 태극을 통한 황극을 세우는 공사를 보셨습니다.통극신을 무극신으로
바꾸면서 말이죠.그러시고 대강전 영대 봉안을 합니다.봉천명 치성일에....
증산 상제님이나 도주님이나 모두 금산사 이치로 오셨는데, 금산사 이치에
솥과 시루만 있습니까? 그건 아니죠.물과 불도 있습니다.그렇다면 도주님께서
위에서처럼 말한 공부종필의 참뜻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리고 감천은 105번지입니다.도수를 풀었기 때문에 108천이 105천이 되었는데
삼천은 어디로 갔을까요?이것도 당연히 공부종필과 관계가 있을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