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say you want a revolution
Well you know
we all want to change the world
You tell me that it's evolution
Well you know
We all want to change the world
But when you talk about destruction
Don't you know you can count me out [in]
Don't you know it's gonna be alright
Alright Alright
You say you got a real solution
Well you know
we'd all love to see the plan
You ask me for a contribution
Well you know
We're doing what we can
But when you want money for people with minds that hate
All I can tell you is brother you have to wait
Don't you know it's gonna be alright
Alright Alright
You say you'll change the constitution
Well you know
we all want to change your head
You tell me it's the institution
Well you know
You better free your mind instead
But if you go carrying pictures of Chairman Mao
You ain't going to make it with anyone anyhow
Don't you know know it's gonna be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ALRIGHT
[가사번역]
혁명을 원한다고?
그래, 우리 모두가 변혁을 원하지, 역사의 발전이라고?
그래, 나도 역시 변혁을 원하지,
그러나, 파괴를 얘기할 거라면, 거기에서 나는 빼 줘,
* [나중에 참여할 거야] 좋아질 거야, 괜찮아, 괜찮아,
진정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고? 그래, 우리 모두는 대안을 원해,
나의 참여를 원한다고?
그래, 우리 서로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해,
그러나, 돈을 증오하는 사람들에게 쓰기 위해 내 돈을 요구한다면,
내가 할수 있는 말은, "좀 기다려 줘", 좋아질거야, 괜찮아, 괜찮아,
헌법을 바꾸겠다고? 그래, 우리
모두는 네가 유연한 사고를 하기 원해,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그래, 우선 너의 마음부터 자유롭게 해,
그러나, 네가 그저 모택동의 사진을 들고 다니기만 한다면,
누구와도 어떤 식으로도 일을 만들어 갈 수 없을 거야, 좋아질 거야, 괜찮아, 괜찮아,
[가사번역 출처] http://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2&cad=rja&uact=8&ved=2ahUKEwjEqPP9hd7gAhUL9LwKHaClDc0QFjABegQICBAB&url=http%3A%2F%2Fhumanlogistics.blogspot.com%2F2014%2F12%2F1-revolution.html&usg=AOvVaw1bwTYuG3MIKOOdSpDs1ObE
[호빵님 시버대기 이하에서 간략히 정말 간략히 하겠습니다.]
제 1 소절에서는 혁명에서 폭력의 문제를 어떻게 볼것이냐인데,이에 대해 존 레논은
자기는 빼주라고 했다가 다른 판본에서는 [in]자신도 참여하겠다고 했다는 바,
이랬든 저랬든 혁명은 그것이 폭력이든 비폭력이든 이 모든 것을 다 안고가는 것이므로
존 레논이 폭력이냐 비폭력이냐의 이분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가볍게 씹고 싶구,
[이에대한 존 레논의 답변 에피소드]
"... I want to see the plan. ... Count em out if it's for
violence. Don't expect me on the barricades unless it's with flowers. As far as
overthrowing something in the name of Marxism or Christianity, I want to know
what you're going to do after you've knocked it all down. ... If you want to
change the system, change the system. It's no good shooting people."
"... 난 대안을 보기 원해요. ... 그저 폭력만 사용할 거라면 날 빼달란 거죠.
꽃을 들고 나서는 게 아니라면 내가 바리케이트 앞에 설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마르크스의 이름과 기독교 정신의 이름으로 돌멩이만 집어 던진다면,
이후 모든 게 파괴 되고 난 다음에는 뭘 할 거냔 말이죠. ... 시스템을
바꾸고 싶다면 시스템을 바꾸세요. 사람들에게 총질을 해서 뭘 얻겠냐구요."
[존 레논의 답변에 대한 파공자의 재 답변]
우리, 혁명이 폭력으로 치달을 것인가를 미리 예단하지는 말자,그러나 폭력을 쓰지 않을 수 없다면
이 또한 피하지는 말자.그래,폭력적이 아닌 방식으로 혁명하는 것도 대단한 혁명이라고 봐야지!!^!^
제 2 소절에서는 혁명에 대해 (가진자,부자들은)어떤 태도를 취할 것이냐인데,
이에 대해 파공자는 노래가사로 볼때,존레논이 부자컴플렉스가 조금 있는 갑다로
가볍게 씹고 패스함^^
제 3 소절에서는 존 레논의 혁명에 대한 무지가 보이는데,
혁명은 헌법,제도가 먼저냐,의식,정신의 변혁이 먼저냐,또는 어느게 더 중요하냐의
차원의 그런 문제가 아니라 혁명은 온몸을 온몸으로 동시에 밀고가는 것이므로,
헌법과 의식(헤드),제도와 정신(마인드) 어느 것이 먼저고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를
따지는 것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고 이 제 3소절은 노래가사로만 그럴듯하다고 씨븜.
모택동사진은 68년도에는 적실했겠지만 지금보면 조금 생뚱맞게 들어간 구절로 봄.
그래도 미스터 존,오라이는 참 반가운 소리네요,그래요 우리 혁명을 향해 힘차게 오라이해요!!
P.S: 존 레논은 혁명이후 민중에게 권력을,노동계급의 영웅, 민중만이 오직,민중을 해방시키자.
그리고 우리가 익히 잘아는 이매진을 통해 그의 (정치)사상이 완숙해졌다는 걸 목격할 수 있습니다.
존 레논은 자신의 이매진을 두고 스스로 평하기를 가장 정치적인 노래라고 하였지요...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