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토곡산(12.1.15....116매)

[청죽]

▣. 산행번호:12-02

▣. 산행지:양산 원동 토곡산

▣. 산행일자:2012. 1. 15 (일요일)

▣. 날씨: 약간 흐린 날씨

▣. 누구와: 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 당감동 자택에서 88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부전시장에서 하차후 부전역 이동(마이비 카드 1,080원)→부전역발

          무궁화 10시30분 열차를 이용하여 원동역 도착 11시 06분(요금은 50%할인 1,300원임 )→원동역에서 도보로 지장암의

          들머리 이동후 산행.

☞올때:날머리에서 도보로 원동역 도착후 원동역발 무궁화 15시 53분 열차를 이용하여 구포역 16시9분 도착함(요금은 입석

          50% 할인 금액 1,100원)→ 구포역 지하철을 이용하여 대연역 이동후 마무리 함.   

▣.순수 산행 시간은?:지장암 69번 국도 앞에서 11시 37분에 출발하여 함포마을 회관전의 69번 국도 도착은 14시 47분

                          .......3시간 10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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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부산을 벗어나 눈꽃 산행으로 계획을 세워 보았으나 최근들어 날씨가 여의치 않아 눈도 없고 더구나

날씨까지 흐려 좋은 조망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여 멀리까지 가서 깨끗하고 선명한 조망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하여 근교 산행지로 눈을 돌려 본다. 마침 부산일보에서 최근에 소개된 양산 토곡산이 눈에 들어 온다.

이 산행지는 처음 산을 접할때 한번 가본 산행지라 내심 기대를 하여 보고 기타 산행지 자료를 들춰 보고 계획을 세워본다.

물론 열차로 이동후 열차로 돌아 오는 그런 교통편 계획을 세워보니 10시 30분 출발하여 산행후 오후 3시 53분 열차를

이용하면 제일 무난하리라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물론 걸음이 늦고 쉬는 시간이 길어지면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이 산행지는 알다시피 거의 90% 이상은 전형적인 골산의 등로이며 나머지 약간의 흙길이 있는 육산의 등로이다 보니

부산의 3대 악산중 하나의 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는 길 내내 바라보는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그 험하고

위험스런 일 순간을 보상 받기에? 충분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 코스는 봄철 매화꽃이 필때 원동역의 순매원과

같이 겸하여 둘러 볼려고 계획을 세워 놓은 산행지였는데 조금 이른 우중충한 날씨에 다녀와 다음에 다시 한번 가보라는

생각에 추후 계획을 다시 한번 세워 봅니다. 그럼 지나온 등로를 부산일보 취재 답사 그 코스 그대로 답습하여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원동역에서 출발하여 다시 원동역으로 돌아오는 경로 입니다.순수하게 열차로만 이동함 ㅎㅎ 

좌측은 부산에서 원동으로 갈때, 우측은 반대로 원동에서 부산 구포로 올때의 승차권 입니다. 

부전역에 당도후... 

긴 자가용이? 기달리고 있습니다 ㅎㅎ 

원동역에 도착을 하면 바로 마을버스가 스탠바이 하고 저 차를 타고 가도 되나 지장암이 있는 들머리까지 몇분이 소요되는지

도보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가는 길 삼거리가 있는 소원동 식당을 지나며..... 

가는 길 원리삼거리를 지나며, 직진의 배내골 방향 입니다. 

69번 국도 가는 길 화살표 방향은 오늘 산행의 날머리 입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함포마을 회관을 지나고 그 너머로 토곡산 능선이 그려지고... 

다시 한번 바라보는 토곡산 정상 방향 입니다. 

오늘 산행할 토곡산 들머리가 되는 지장암 입구 입니다.  

들머리 입구 자아~~! 이제부터 출발하여 봅니다. 

얼마를 오름길후 허름한 지장암이 보이고 진행은 그 밑의 좌측으로... 

지장암을 지나 좌측 계곡을 끼고 산길로 접어듬. 

위의 지점에서 뒤돌아 본 지장암. 

풀린 날씨에 결빙된 물맞이 폭포는 서서히 눈물을 흘리고...? 

물맞이 폭포의 상단을 횡단하여 가는 길 뒤돌아 보고, 이제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있습니다.

가는길 첫 전망대에서 뒤돌아 본 모습 입니다. 

2번째 전망대인데 아마 이장된 묘지가 있었던 자리인것 같습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734봉과 우측 밑으로 석이봉이 보이고^^ 

600봉에 당도후 진행은 우측으로 휘어 집니다^^ 

잠시 바위 전망대가 있고.....바로 앞은 597봉과 앞으로 하산할 저 멀리 734봉과 석기봉이 

위의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이고 .. 

앞으로 가야할 토곡산 정상이 저만치 있습니다. 

재차 바로 앞의 597봉과 멀리 좌측부터 정상에서 우측으로 하산할 능선을 바라보고. 

뒤돌아 본 바위 전망대. 

곧이어 597봉인 무명봉 팻말이 보이고 진행은 좌측으로 내려 섭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내포리의 우측은 명전마을 그리고 저 멀리 늘밭마을이 있죠^^  

너덜에서 바라보는 노란 삼각점이 가리키는것은 너럭바위 전망대이고 저 멀리 토곡산 정상이 보입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본 너덜^^ 

첫 안부 갈림길 

안부를 지나 낙동강 너머 무척산도 바라보고^^ 

암릉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아주 좋습니다.^&^ 

 좌측 너럭바위가 있고 우측으로 640봉이 있으며 너럭 바위전에는 암릉이 있는 밧줄구간이 있습니다. 물론 우회 등로도 있음. 

위의 지점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등로로 저 멀리 중앙의 금오산과 그 좌측 뾰쪽한 천태산도 보이죠^^ 

바로 밑은 원동 자연휴양림과 내포마을과 저 멀리 어영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죠^^, 좌측 금오산에서 우측 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그 우측으로 배태고개가^^  

가는 길 좌측으로 늘밭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보입니다. 

길게 담을수 없고 그냥 눕혀서 담아본 밧줄구간^^ 

지나온 등로이며 저 멀리 천태산 비석봉이 우뚝^&^ ㅎㅎ 

잠시 게걸음으로 밧줄을 잡고 이동을 합니다.  

좀더 가까이에 다가 간 너럭바위.....정상은 코앞에 다가오고... 

단체 산님들 중  저분은 이런 건조한 날씨에 담배를 피우고 꺼 주십사 말을 하니 땅에 비비고 그대로 버리네..ㅠ.ㅠ

그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저가 아니죠.주워서 담으세요 하니 순순히 줍고 하시네..., 가는 길 등뒤로 일행이 하는 말

사진 찍고 흔적을 남기는 것은 좋은데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라고 그럼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 산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지

그대로 못 들은척 그 자리를 떱니다.  

너럭바위에서 지나온 등로 입니다. 

가고자 하는 토곡산 정상 ㄴ방향 입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석이봉에서 하산길을 바라보고... 

640봉에서 뒤돌아 바라보는 좌측에서 부터 지나온 우측의 너럭ㄴ바위까지 담아 봅니다. 

너럭바위를 다시금 바라보며, 저 멀리 금오산 아래의 숭촌마을가지 바라 봅니다. 

^^ 

^^ 

^^ 

지나온 능선 좌우로 전망이 아주 좋죠^^ 

 저분은 아예 쓰레기 봉투를 옆구리에 차고^&^ ㅎㅎ

안부에서 단체 산님들의 만찬 그 중앙을 뚫고 지나 갑니다. ㅎㅎ 

전망좋은 소나무가 있는 전망대를 패스하고.... 날씨가 별로라 그냥 갑니다. 

정상이 바로 저곳인데, 좌측 암릉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지나온 등로를 다시 한번 뒤돌아 봅니다.좌우로 펼쳐지는 조망이 아주 좋다는.....^^ 

약간의 암릉도 우회하여 오르고.... 

정상으로 향하는 길 뒤돌아 보는 갈림길로 우측으로 원동자연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로인듯...?? 

정상에 당도 한팀을 이룬 산님들이 돌아가면서 찍느라 정신을 못 차리고..? ㅋㅋ  

정상에서 바라보는 중앙 신선봉에서 우측 선암산(매봉)으로 이어 지는 능선을 바라 봅니다. 

화제리 내화마을과 그 너머의 오봉산 능선이 이어지고.... 

토곡산 정상, 전에 무슨 이유인지 정상석 양 옆으로 보기 흉하게 낙서를 했던데 지금은 말끔히 지우셨네요^^ 그런데

그런데 어딘가 안정감이 없고 어색한 정상석, 무조건 크다고 좋은건 아니죠^^ 어디까지나 개인 생각임 ㅎㅎ  

정상에서 바라보는 좌측의 734봉과 그 우측으로 석이봉으로 하산로 능선을 바라보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토곡산의 중앙 골짜기 언제 한번 째 내려가고픈 생각이 듭니다. 저 앞은 함포마을임.

가는 길 뒤돌아 본 정상을 다시 한번 바라보며..... 

다시 한번 바라보는 신선봉에서 매봉으로의 능선을 바라보고..., 저 등로도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하산길 첫 이정표가 있는 봉우리, 진행은 우측 사면을 따라도 되나 일단 이정표 방향의 노란 화살표 방향을 따름. 

복천암 갈림길, 진행은 원동역 방향으로 우측으로 내려섬. 좌측은 신선봉 및 선암산(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임. 

가는 길 좌측으로 펼쳐지는 용골산이 보이고. 

화제리 그 너머 오봉산과 저 멀리 희미하게나마 부산의 진산 금정산이 조망이 됩니다. 

서룡리 갈림길, 진행은 우측으로 이어집니다. 

가는 길 바라본 좌측의 734봉과 그 우측으로 석이봉으로 하산 능선이... 

가는 길ㅇ 좌측으로 바라본 용골산으로 이어지는 비석봉의 암릉이 당차 보이고 ㅎㅎ  

가는 길 바라본 734봉으로의 능선. 

734봉으로 가는 길 요런 암릉이 있고 ㅎㅎ 

가는 길ㅇ 좌측으이 용골산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조금 더 우측으로 사룡리와 낙동강 너머 김해의 신어산이 저 멀리 보이죠^^ 

가는 길 갈림길 우측 사면을 다르도 되나 바로 직진하여 734봉으로 오름니다. 

734봉에 당도후 현 방향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가는 길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좌측의 600봉에서 우측 토곡산 정상으로의 방향 입니다.  

우측의 토곡산 정상을 바라보고^^  

734봉에서 내려와 만나는 갈림길 진행은 좌측으로 내려섬. 

가는 길 좌측으로 원동초교로 하산하는 등로를 지나고...  

가는 길 바라보는 석이봉 방향 입니다. 

가는 길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원동 그 너머로 낙동강이 흐르고  

 석이봉이 코 앞에 다가오고 한번 뚝 떨어졌다가 다시 오름길이 이어 집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등로가 이어지고.... 

석이봉의 이정표 진행은 우측 함퐃마을 회관 방향으로..... 

석이봉에서 뒤돌아 본 이정표로 좌측에서 오름후 등뒤로 진행함.우측은 원동초로 하산로가 있음. 

가는 길 전망ㄴ바위에서 바라보는 이런 그림 자주 나옵니다 ㅋㅋ, 무척산이 손에 잡힐듯 아주 가깝게 있고 ㅎㅎ 

원동초등학교 방향의 그 너머로 감노리의 금동산이...... 

우측의 원동 당곡마을을 지나 중리 마을로 이어지는 길이 보이고...  

우측의 토곡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저 능선이 가볍게 느껴집니까?? 보기보단 딴판이죠 ㅋㅋ 

다시 한번 그 밑으로 바라본 능선 입니다. 

석이봉을 지나 가는 길 뒤돌아 본 모습으로 저 끝이 지나온 734봉이고 바로 우측은 석이봉이죠^^ 

가는 길우측의 첫 오름길의 600봉이고 중앙 멀리 금오산이 조망이 됨. 

재차 바라보는 무척산 방향으로....  

하산길 바라본 모습으로 함포마을과 그 너머로 천태산의 비석봉이 우뚝솟아 있습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내려가는 등로가 있으나 개념도상 결국 만나는 등로로 되어 있음, 진행은 직진으로.... 

이제부터 본격적인 등로 주의를 요하는 갈림길임, 진행은 우측 90도로 꺾임. 

가는 길 전망바위에서 마지막으로 재차 바라보는 풍경 입니다. 

암반과 적당히 어우러진 근육질의 사면이 가을철 아주 좋게 느껴 집니다. ㅎㅎ 

가는 길 뒤돌아 본 암릉길을 바로 진행하여 왔으며.... 

하산길 첫 묘지를 지나고... 

하산 완료 지점의 이정표로 좌측에서 하산하여 직진하여 갑니다.  

편안하게 가는 길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으나 민폐를 고려하여 직진하여 진행함.  

거의 날머리에 당도후 바라본 모습으로. 

이정표가 있는 이곳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산행 종료 지점에서 뒤돌아 본 이정표가 있는 날머리. 

가는 길 우측으로 함포마을의 전원 단지가 보이고.... 

드디어 69번 국도를 만나고 좌측 원동역으로 이동함. 

지나온 내려온 길을 뒤돌아 바라보고.... 

박수를 받는 사람이 되자...참으로 좋은 말인듯..., ㅎㅎ 

소원동 식당이 있는 삼거리 이곳에서 138번이 기달리나 오늘은 철저하게 열차를 이용할까 합니다. 앞으로 한시간을

기달려야 하지만 역으로 가서 대충 씻고 잠시 기달려 열차를 타고 가고자 합니다.  

 

원동역 도착. 바지를 벗어 세차게 털어내고 세면대에서 산행의 피로를 풀어 봅니다.

이상으로 부산의 3대 악산중 하나인 토곡산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산모듬]

경치가 좋은 토곡산입니다..^^ 청죽님 산행속도가 산행기가 아주 세밀하여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ㅎㅎ 산행기의 정성만큼 올 한해 복 받으실 겁니다..^^

[청죽]

과찬의 말씀 감사 합니다. 낙동강을 바라보는 전망이 아주 좋은 산행지이고 열차를 이용하여 룰루랄랄~~♬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곳이지요^&^

[사랑이]

청죽님 발에 모터 달으셨는지요? ㅎㅎ 언제 보아도 멋진 토곡산입니다
님의 발자취를 따라 조만간 다녀 와야 할것 같네요
수고하신 풍경들 감사히 봅니다.

[청죽]

ㅎㅎ 그냥 두발로 쉼없이 간다는것 밖에는 ^&^, 꽃피는 춘삼월이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락™]

땡기는데요..박수를 받는 사람이 되자 이말도 땡기고..ㅎㅎ 성격이 올곧고 꼼꼼하신분 같습니다

[청죽]

성격이 올곧고 꼼꼼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게 아니다 싶으면 한소리 하는 스타일이라 보니 집사람한데 맨날 핀잔만 받고 ^&^ 댓글에 감사를 드림니다.

[붕부리]

청죽님의 산행기를 보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산을 타는지 의문입니다.
혹시 축지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지???

[청죽]

그렇게 빠르지는 않습니다. 혼자라서 죽치고 앉아 머뭇거리는 시간이 없다는것 밖에는 ㅎㅎ

[바람처럼]

청죽님 제가 오늘 살째기 다녀 왔습니다만, 쉬엄쉬엄 안쉬고 걸었는데. 약 4시간 정도 걸렸는데.. 휑하니 ..다녀 오셨습니다. 정말 빠르십니다. ㅎ

[청죽]

무사히 적당한 시간대에 휑하니 잘 다녀 오셨네요^&^.

[사랑이]

일행과 함께였을때 5시간 코스가 아닌지요?
두분 참 빠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