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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
 
 
 
카페 게시글
김불가꼬프 칼럼 2,500년 전 붓다 평등을 말하다! (<붓다 연대기>)
김 불가꼬프 추천 1 조회 98 21.06.04 15: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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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06 04:47

    첫댓글 김규종 교수님은 코로나 백신을 맞았나요? 저는 월요일에 맞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날을 작정하기 전에는 백신에 대해 겁낼 것이 없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어 그 날을 딱 정하고 나니, 온갖 것에 마음이 꺼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더구나 작년 5월 초 폐염을 앓았다는 것이 아주 크게 부각되어 이런 저런 걱정이 달라붙었습니다. 몸상태에 다시 귀를 기우리니 온전한 구석이 한 곳도 없는 듯 한답니다. 그래도 맞아야겠다고 작심했습니다. 붓다의 글을 읽으며 관념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인간의 모습을 백신이라는 하찮은 일상의 선택에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보고 듣는 정보를 거처 그것을 넘어서는 응답 곧 행위(경험)하는 인간의 진정한 모습, 교수님의 붓다연대기 읽기를 다시 읽으며 저가 얻은 지금의 인식수준입니다.

  • 작성자 21.06.06 19:24

    저는 6월 8일 화요일 오전 9시 청도 대남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습니다.
    하도 여기저기서 백신 부작용을 말하니까 기분은 별로입니다.
    그러하되 온 나라와 국민이 합심하여 백신을 맞아야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19에서 해방되리라
    믿으며 흔쾌하게 주사를 맞으려고 합니다. 타이레놀 같은 약 준비하셔서 차분하게 접종하셨으면 합니다.
    붓다의 깨우침을 향한 열망과 고행 그리고 설법은 실로 많은 것을 생각하도록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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