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뇨 때문에 병원 갔을때부터 전해질 검사에서 부족으로 나왔었는데..
아직 좋아지질 않네요.
염소, 나트륨, 칼륨 부족이었는데.. 레날 케이..인가 젤타입 영양제를 병원서 주길래 먹이니
칼륨 수치는 정상으로 왔는데 아직까지 염소나 나트륨 수치는 너무 부족해요.
레날 케이만 먹이면 되는 줄 알고 먹이고 있다가 안되서 성분 확인해보니
칼륨만 들어있고 염소나 나트륨은 없네요. 미리 확인할걸...
생각하면 웃긴게 병원에서 이거 먹이면 전해질 보충된다고 하면서..
매주 꼬박꼬박 전해질 검사 했거든요.
칼륨외엔 처방조차 해주지 않았으면서..칼륨은 이미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처방도 안해준 다른 거때문에.. 전해질 검사는 비싼 비용 매번 받아가며 왜 시켰던 건지..
따졌더니 포카리스웨트를 먹이래요. 달달한 맛이 나는데 괜찮냐고 했더니
당이 없을 거라고 괜찮을거래요.
그래서 포카리스웨트 사와서 성분 확인해보니 젤 앞에 백설탕..이라고 적혀있네요.
염소나 나트륨 보충해줄 좋은 방법 없을까요?
첫댓글 칼륨은 바나나에 많지만 당뇨엔 안되고, 염소+나트륨=염화나트륨=소금 아닌가요...문제가 될만큼 부족한가요? 개는 식재료 자체 함유된 염분, 사료속의 염분만으로도 충분해서 따로 공급할 필요 없는데요.아가가 밥을 잘 안먹는지요.....전에 만성신부전이었던 개가 밥을 안먹고 몇일 굶었을때, 탈수가 올수 있으니 흰가루로 된 전해질보충제를 물에 타서 먹이라 했었어요...글쎄 포카리스웨트 먹고 전해질보충하는 거랑 ,그거 먹고 혈당 뛰는 거랑 어느 것을 선택할지...울애들은 혈당이 우선이고...고혈당은 탈수를 유발하고 ..그럼 전해질이 부족하니..우선 혈당관리를 잘하면 될거 같아요....생야채가 나트륨의 체외배출을 돕는다하네여.
요샌 사료는 잘 먹는데.. 아프기전엔 사료는 입에도 안 댔거든요. 당뇨인지 모르고 몇일 지났을때 밥도 잘 못먹고 탈수증이 살짝 있긴 했었는데.. 그 때문일까요?ㅠㅠ 전해질 보충제가 따로 있군요..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나트륨이 부족한게.. 혹 다른 곳은 검사를 해보셨나요..?? 별다른 이상이 없는데도 나트륨이랑 염소만 부족한건가요..?? 보통 사료안에는 모든성분이 다 들어있어 그것만 계속 빠지지는 않을텐데.. 전에 제가 첨 멋모르고 생식하다 배합이 잘못되어 나트륨이 엄청 빠진적은 있는데.. 것도 많이 빠지니 호르몬쪽으로 이상이 있을수 있다하여 검사해보자고 하더라구요.. 혹 그런건 아니죠..??
칼륨, 염소, 나트륨이 부족했는데.. 칼륨은 금방 정상으로 돌아왔고 나트륨과 염소만 그렇더라구요.. 신장이나 심장, 간이 안 좋긴 했는데 지금은 다 좋아졌고 간 치료제만 복용하고 있어요. 호르몬에 관해선 병원서 아무 말이 없던데..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아직까진 사료에 채소만 따로 먹이고.. 생식을 하진 않는데..ㅠㅠ
루비도 전해질검사해서 전해질제제를 먹였습니다. 병원에서 12,000원에 파는거 지마켓에서 똑같은거 6,900원에 구해서 몇통 먹였어요. 지금은 전해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
전해질제제가 있군요. 근데 병원서 칼륨만 든 영양제는 권해주면서 왜 이런게 있다는것도 안 알려줬는지.. 설탕 든 포카리스웨트나 먹이라하고..ㅠㅠ 저도 찾아보고 하나 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