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녀온곳이다.
8년전에 갔을때는 겨우 거물망 같은 것으로 경계표시를 하고 간이 사무실이 전부였다.
옛날에는 이곳을 안내원이 짚차같은것으로 안내를 해줬는데 밀물때는 바닥이 물렁거려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이렇게 좋은 길을 만들어놔서 언제고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옛 기억을 더듬을 수 있는건 자연이 그 자리에 있어서 이다.
넓은 들에 안내원이 찾아주지 않으면 뭐가 공룡알 화석인지 알 수도 없었는데
이제는 턱하니 그 앞에 간판이 붙어있었다.
전시관 1층
전시관 2층 영상실의 유리벽의 그림
오고가는 길에 그늘막과 의자가 있었다.
첫댓글 숱하게 공룡 영화나 얘기를 많이 듣고 이렇게 전시관도 있고 공룡알도 눈으로 보고하는데도 왜 믿어지지를 않고 꼭 에니메이션 영화속을 해매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2층 영상실에서는 청하면 동영상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벽에
있는 그림으로 봐서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 학년용이 아닌가 함니다.
저역시 공용은 오래전 역사속의 지어낸 얘기로만 알았는데 우리친구 문강이가 직접가서 찍어온 사진이니
틀림없는 사실입니다.화성시가 어디쯤 있는지요?새로생긴 도시나 기념관이 많아서 다른나라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고맙다 문강아.
정자야 서해안에서 인천공항으로 알려진 영종도가 있고 그 남쪽으로
인천의 송도국제도시 그리고 그남쪽에 대부도와 시화공단으로 연결되는
시화방조제가 있다
대부도에서 우측으로 움직이면 화성시가 있다.
늪지대인가 보네요.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늪지대는 아니고 시화방조제로 갯벌의 형질이 변질된것 같습니다.
공룡 사진을 보면 아무래도 믿기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진짜 공룡알 화석을 보게 되니 믿어야재.ㅎㅎㅎ언제 한 번 가봐야지..그때 잘 물어볼게 .미리 물어봐도 잊어버리니까.ㅎㅎㅎ
네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뜹니다.
일찍 떠나면 궁평리 제부도 안산갈대습지까지 들릴 수 있습니다.
화석이 된 진짜 공룡알이군요.
신기합니다.
넓은 들판 한가운데에 있어서 표지판이 없던 옛날에는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들려보니 전시관도 있고 편의시설이 잘돼 있었습니다.
공룡 그림을 상상의 동물 같이 느꼈지만 사진도 없었던 시기, 인류의 역사보다 앞섰던 공룡의 알을 볼 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기회 만들어 한번 가봐야 겠어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은 한 번 볼만 하였습니다.
서울에서 별로 멀지 않으니 손자손녀 데리고 가 볼만 함니다.
근처 궁평리에는 어시장도 있어 먹거리가 있습니다.
안산쪽의 시화호 갈대습지는 가봤으나 화성쪽은 못가봤는데, 언제 가봐야겠네요. 궁평리는 10년전까지는
매년 송림을 걷곤 했는데, 씨월드 유치원생 참사가 있고부터는 발길을 끊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