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노 여전련 41회 총회 신임회장 류현순 권사
1.15~17, 영광교회에서 강사 고대원 목사
여수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문정옥 권사, 서광교회)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영광교회(왕재권 목사)에서 강사 고대원 목사(51, 부산 산성중앙교회)를 초청해 제41회 사경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에 류현순 권사(여수새중앙교회)를 선출했다.(사진) 15일(월) 오전 10시 30분 개회예배에서는 여수제일교회찬양대가 찬양을 하고 강사 고대원 목사가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마 6:10)”라는 말씀을 전함으로 시작된 사경회에서는 오후 2시, 성경퀴즈, 찬송, 성경암송, 필사 대회를 가졌으며, 찬송대회에서는 8개 처 교회가 참가해 100명 이상교회 중창1등 새중앙, 2등 영광, 3등 국동제일교회가 차지했다.
100명 이하교회 중창1등 월호, 특별상 관기교회. 성경퀴즈 1등 섬기는 , 2등 여수제일, 3등 나진 성경암송 1등 영광, 2등 국동제일, 공동3위 동산, 중문, 국동제일이고 70세 이상 외워 부르기는 10교회 54명이 참가했다. 종합 1위는 중문, 2등 충무동, 3등 영광교회가 입상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영예를 차지해 영광을 돌렸다. 저녁예배에서는 영광교회 찬양대 찬양과 “율법으로 죽고 예수로 살자(롬 8:12)”를 전했다.
16일 새벽에는 “시험에 들게 마옵소서(마 6:13)”과 낮 집회는 중창경연대회 1등 팀 찬양과 “예수의 살과 피(요 6:37~58)”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고대원 목사가 전한 말씀이다. 짐승처럼 살지 않아야 한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던지지 말아야 한다. 주께서 소망이 없다는 걸아시고 눈과 귀를 닫아버린다는 것이다.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아야 하는 것은 진주를 짓밟기 때문이다. 가시면류관을 쓰셨던 것은 우리 머릿속에 가득 찬 미움 욕심 같은 생각들을 회개할 때 용서해 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우리 생각이 짐승 같은 인격의 타락됨을 버리고 주님생각으로 가득 채워야 할 것이다.
양손에 못이 박힌 것은 손으로 지은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다. 상대방 비판의 손, 싸우는 손을 깨끗하게 해 주시기 위해 목 박히신 것이다. 예수님의 발에 못이 박히셨다. 피 흘리는데 빠른 발이라고 했다. 채찍에 맞으셨다. 육신의 질병 사탄의 질병에서 나음을 입게 하시기 위해서다.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게 하신 것이다. 옆구리에 창을 받으셨다. 운명하신 후에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 물과 피를 쏟게 하였다. 개는 가는 곳마다 배설물을 남긴다. 회개할 때 철저하게 회개해야 한다. 살과 피를 다 찢으신 예수님이셨다. 여전도회로 인해 교회가 부흥되고 평안히 든든히 서가야 한다.
말씀에 이어 찬송 장<나 같은 죄인 살리신>을 두세 번을 연속해서 제창하였으며, 합심하여 주님을 3번 부르고 통성기도 후 설교자가 기도했다. 헌금순서를 가졌으며, 강사가 봉헌기도하고, 찬송 304장<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제창했다. 집회기간 드려진 헌금은 미 자립교회 목회자 생활비 지원 사업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총무 오미자 권사의 광고 후 전도부 서기 이창용 목사(동산교회)가 축도하고 마쳤다. 오후 2시 가진 총회에서 회장 문정옥 권사의 사회로 1부 예배, 2부 회무처리를 시작했다. 먼저 전도부 부장 이광석 목사는 “주께서 부흥시키는 교회(행2:45~4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가진 회무처리 중 임원선출이 있었다.
다음은 신 임원들이다. □회장 유현순 권사(여수새중앙교회) □부회장 이효순 권사(국동제일교회) □서기 문유리 권사(여수제일교회) □부서기 오미자 권사(새중앙교회) □회의록서기 김인숙 집사(나진교회) □부 회의록서기 임미숙 집사(국동제일교회) □회계 장혜연 권사(중문교회) □부회계 천상임 권사(관기교회) □총무 이미경 권사(영광교회) □부총무 최양숙 집사(영광교회)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역할은 급변해가는 목회환경과 사회적 선교환경의 변화에 더욱 긴밀하게 요구되는 때에 이번 사경회를 통해 영혼을 살리고 교회 안팎에서 선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새로 선출된 임원들이 복음을 붙잡고 새로운 시대적 소명에 응답함으로써 쇄신의 역사를 쓸수 있기를 바란다. /교계소식 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