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었고
우주도 많이 컸고
간만의 쉬는날이라 투표를 하고서는 나들이 갔습니다
파주에 순복음교회에서 세운 오산리 금식기도원이 있는데요
봄에 자연구경, 꽃구경 하기 좋은 곳입니다
걷기에 낭만적인 메타세콰이어길(?)같은 이런 곳도 있어요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사발국수(?) 한그릇에 천오백원, 정식 이천오백원~! 정말 싸네요...
우주 이유식 먹이고 있었습니다. 제 입모양이 왜 저렇죠?ㅋ
즐거운 누나와 동생
얼굴에 먹을 것을 잔뜩 묻힌 우주ㅎㅎ
기도원 놀이터에서 그네타는 선민이
여기 오산리기도원은 운동장도 있고
산책로도 있고
저렴하지만 맛있는 식당도 있고
기도할 수 있는 기도실도 있고
하루에도 3차례나 예배가 있고
조용하고
가볍게 봄나들이 하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네요
강추합니다.
첫댓글 좋은 나들이를 하셨군요...!
우주가 우량아네요.ㅎㅎ
풍광좋고 햇살좋고, 국수도 맛있어 보이고...
가족 모두 행복해 보입니다.
네 행복합니다^^
오~! 예전엔 늘 갔던 곳인데 가면 오기 바빠 잘 들러 보지 못했는데 새삼스럽네요..
국수는 그대나 지금이나 가격이 같고. ㅎㅎㅎ 아드님이 건강하게 잘생겼읍니다.
저 닮으면 하드웨어는 튼튼해보일겁니다^^
살림교회를 이곳 근처에다가 옮기면 정말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