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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저어새 드디어 갯벌로 나가다!
21일 22일 고잔갯벌과 아암도 갯벌에서 어린 저어새가 보입니다. 외롭게 혼자 있고, 얕은 웅덩이의 뭔가를 잡으려 애쓰지만 별로 소득이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부리질 좀 하다가 이내 옆에 있는 아빠에게 밥 달라 졸졸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제 유수지를 넘어 갯벌로 나갔다는 것이 정말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2014.6.21. 고잔
2014.6.22일 아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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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습지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saan
첫댓글 아기저어새 정말 대견하고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