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복숭아생산자연합회(회장 박영재)가 7월 14일 회원농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햇살어린 복숭아’의 서울 가락시장 첫 출하식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가졌다.
▲ 의성군 복숭아생산자연합회(회장 박영재)가 7월 14일 회원농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햇살어린 복숭아’의 서울 가락시장 첫 출하식을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가졌다 | | 박영재 회장은 “지난해에는 서울 가락시장(서울청과)에 580톤을 유통했지만, 올해엔 800톤 이상의 출하를 목표하고 있다”며 “의성의 ‘햇살어린 복숭아’가 브랜드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햇살어린 복숭아’는 의성지역의 좋은 일조 조건과 농민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당도와 색택이 뛰어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는 물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유통 전문가로서 지역 농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활성화에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의성군도 지역 농산물이 브랜드로 인정받고 유통의 중심축으로 제 역활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농산물 개방과 노령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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