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오늘 가입을 하였습니다. 모든분들게 인사 드립니다.
아이가 생기면서 죽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었고, 그러면서 인산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름데로 공부를 해 보려고 노력을 해 보지만 번번히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맨처음에는 아이에 건강과 아이 때문에 고생을 하는 집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곳 저곳 기웃 거리다가 죽염을 알게 되었구요. 하지만 금액적 부담이 너무나 되더군요. 그래서 정말 이게 그만한 가치가 있는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풀기 위해 자료들을 알아보기 시작 했었습니다.
인터넷 여기 저기에서 인산 선생님에 대해 조금씩 글을 읽으면서 선생님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정말 좋으시분이고 선구자 이시라는걸 느낄수 있었고 그에 따라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죽염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되는 죽염을 찾느라 찾아간 곳이 인산라이프라는 사이트 입니다.
(www.insanlife.com)
전에는 분명히 인산가 라는곳이었던것 같은데 사이트가 발전이 된 것 같습니다. 어떤지도 잘 모르고서 없는 살림에 선듯 거금을 들이기가 뭐해서 인산가에 등록만 하고 물건 구매는 참고를 하려는 정도의 미량만 주문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신토불이라는 건강잡지를 꾸준히 보내어 주시더군요. 감동.....해서 1년이 흐른 다음에야 찾아간 곳이 인산 라이프... 그곳에서 책과 죽염등을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궁금증들이 생겨 나기 시작 했습니다. 맨처음은 인산라이프 사이트에 문의를 올렸으나 한달이 지난 지금 까지도 아무런 응답이 없으셔서 이곳 저곳 다니다가 이 사이트를 찾게 되었지요.
제가 궁금하게 생각 하고 있는 몇가지를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읽어본 책은 상기 사이트에서 판매하는죽염요법, 그리고 이제막 읽기 시작 하려는 책은 신약본초(전편)(후편) 입니다. 아직 신약 본초는 읽기 시작을 않해서 잘 모르겠지만 죽염요법의 경우 내용이 상당히 어렵더군요. 솔직히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는 앞뒤 문맥이 어색하고, 문투가 좀 접해보지 못했던 투라서 어떤 뜻인지를 선듯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몇차례 반복해서 보아도 저의 이해력이 떨어져서인지 내용을 이해 알수 없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죽염 사이트를 다니다 보니 인산 선생님의 신약본초 책이 제가 구매한것과 겉모습이 틀리는것 입니다. 이곳에서 알게된 삼정 에서도 신약본초가 판매 되는데 내용은 모르겠지만 겉 모습은 전혀 틀리더군요. 어찌된 일인지..... 선생님 사후에 출판이 될때 출판인이 여러사람이라서 각각 여러책이 발간 된 것인지... 내용상의 문제나 차이는 없겠지요?
둘째로 9회죽염이 대해서 입니다. 저는 알갱이로 된 9회죽염을 구입을 했습니다. 불투명한 흰색 알갱이들 입니다. 미흡하나마 그동안 읽어온 정보들을 보면 9회 죽염의 경우 자색을 띤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제가 구입하여 사용하는 죽염은 불투명 혹은 약간 반투명의 흰색 알갱이인지.... 자죽염이야 말로 인산 선생님이 말씀하신 진정한 죽염인 것인지...
세째로 죽염요법의 책을 보면 잘 만든 9회 죽염이 아니면 잘못된 혹은 효과가 많이 떨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제가 3회 죽염도 구입을 하였거든요. 사실 아이들과 집사람 때문에 어려운 가정 살림에 큰맘 먹고 죽염을 구매한 것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아토피 때문에 아이들 목욕용으로 1회죽염을 구입하고, 음식할때 사용할 것은 3회죽염, 아이들 아침 저녁으로 좀 먹일려구 9회죽염(알갱이)을 구입 하였습니다. 이것만 해도 휘청 댈 정도 입니다. 거기에 책까지 구매를 했으니... 마음 같아서는 모두 9회 죽염을 구입 하고 싶지만..... 3회나 1회 죽염도 효과는 있는거죠?
아이의 아토피.... 아이들의 끊이지 않는 감기로 인한 병원 출입.... 음식이라고는 끔찍히도 싫어하여 매 끼니 마다 2~3시간 식 집사람이나 저와 전투하는 아이들... 심한 주부 습진에 무좀까지 생겨 고생하는 집사람(발이 거북이 등보다 더 심하고 갈라져 있습니다.).... 이런일들을 어떻게든 빨리 끊어 버리고 싶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첫댓글 홍님. 반갑습니다.. 신약본초는 인산선생님 선화후에, 생전의 강연이나 원고등을 책으로 만든 것 입니다.. 1.표지야 달라도 모두가 소중한 선생님 말씀입니다.. 2.진정한 죽염은 색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3.죽염의 신비는 9회 죽염을 말한 것 입니다..(하지만, 1회,3회도 아주 좋은소금이지요..비용면 에선 생활에 유용
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잘 읽어 보시면, 비용이 적게 드는 유용한 방법들도 많습니다..
뜸, 생강차, 구운 밭마늘, 오리탕,,등등등... 무궁무진 하잖아요..^^ 가족들의 건강을 꼭 되찾으실 것 입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의심이 의심을 불러 왔던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철도 다가오고 올 휴가는 처가집이 충남 태안인데 들려서 인사도 드리고 밭마늘을 구해 올수 있으면 구해 보아야 겠네요. 주변머리가 없어서 구할수 있을지 의문 입니다.
시장에서 밭마늘 주세요 하면 쉽게 살수 있을려나요?
낯선시장의 낯선상인에게 사실경우,, 밭마늘 이야기 했다가는, "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믿을만한 곳을 찾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