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무성하면 산새들이 집을 짓고, 다람쥐가 찾아오며, 약초도 자라고, 물이 맑고, 공기가 깨끗하여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아온다.
우리는 보령시에서 운영하는 울창한 숲,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보건 휴양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성주산자연휴양림숲가꾸기 현장을 찾았다.
충청남도 산림인들은 버스를 타고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심원마을에 하차했다.
심원마을 안내도
숲이 욱어져야 살기 좋은 마을이 형성되고 여러가지 소득원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그 원천인 숲가꾸기 사업이 아주 중요하다.
숲가꾸기사업이란 나무를 심는 조립사업, 길을 내는 임도사업, 물길을 돌려주고 수원을 확보하는 사방공사,
벌목· 벌체 ·잡초제거· 병충해 방제 등등의 사업을 말한다.
보령시 성주산은 자연 그대로 울창한 숲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주산을 아는 사람은 이곳을 찾아 자연 그대로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잘 가꾸어진 성주산 숲가꾸기
우리 이곳에서 성주산 조립사업과 숲가꾸기 현장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이곳에도 소나무 재선충이 달라붙어 벌목을 하고 그 자리에.......
편백나무 75,000본, 꿀울 생산하는 백합나무 39,000본, 상수리나무 15,000본, 팥배나무 213본,
산딸나무 823본, 고뢰쇠나무 300본을 심었다고 합니다.
줄 맞춰 잘 심어놓은 편백나무
현장을 확인하는 충청남도 산림인들
현장에서 숲가꾸기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사방공사 현장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방사업 브리핑
사방사업이란 집중호우로 산사태를 방지하고 계류보전 및 도로유실을 막기 위하여 본댐과 바닥막이, 돌수로 공사를 말합니다.
1억 5천 8백만원을 투자하여 공사가 진행중이라 합니다.
2015년 물탕골 시방댐 연혁비
보령시 윤문희 산림조합장님 인사말씀
" 산이 푸르게 가꾸는 것이 나라사랑 겨레사랑의 기본입니다."
" 산을 푸르게 가꿉시다!" 화이팅!
" 보령시 성주산은 잘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울창한 숲은 보건휴양과 정서함양을 물론
지역민에게 소득을 창출하는 천연자연 아름다운 산이라는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 저는 여름휴가철에 성주산을 찾아 자연을 만끽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