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23일 아침10시 노무현 대통령의 비보를 접하면서 동항초등 정기총회에 앞서 우린 단촐한 산행을 실시하였다.
성지곡 어린이 대공원앞에 모인 친구는 달랑6명 (동항4명+우암초2명)뿐이였다.
동항4명,좌로부터 장시영,김경인, 김호선, 김명길.
행여 몇사람 더 오지않을까 기다리며 경보에게 전화하고 있다.
김명길......................날씬한 몸매에 깔끔한 마스크가 더욱 돋보인다..........
장시영 쇠미산 표지석이 뿌러질 듯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에서 투정도 가끔은 부리지만 항상 자신에 차있는 김경인.
날으는 호선씨! 고생 많았습니다.
우암초 2명= 고창준외1명,같이 동행한 우암초 친구들에게 감사드리며,우암초 동기들과, 동항초 동기들이
함께모여 산행할 수 있는 우동산우회를 한번 발족 해 보자는 의견이 있었슴 .
쇠미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산행도중 막걸리 주막에서, 막걸리에 계란을 까 먹으면서 피로를 풀고있는 모습.........ㅎㅎㅎ계란까 먹으면서
동욱이 삶은계란 먹는솜씨 이야기 많이 했데이.........
갱인이가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한 사진.......생탁회사에 표지 모델로 보내 봐라는 제안이 있었슴.
남문에서 갱인이와 호선이 너무귀엽죠?
파리봉을 뒷 배경으로 하고 우리는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었다. 원래는 파리봉을 경유 할 예정이였는데
전날 비가 온 관계로 하산로가 미끄러울 것 같아 여기서 우린 마침표를 찍었다........
육수 팍팍 흘리면서 고생한 칭구들아! 사랑한다.
숙제로 남겨 두고온 파리봉은 언제든지 빨리 오라고, 우리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첫댓글 나도 산타고 싶었는데온천장역에 오는칭구들 챙기려다보니 못가서 조금아쉽다,동기 산행모임 다시 시작해보자,산대장아
우동산악회(우암초+감만초) 한번 추진해 보시죠? 항상 고생 많이한다.복받을끼여.ㅎㅎㅎㅎ
산은 때로는 멀리서 바라볼 때도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정작 파리봉을 탈 때는 볼 수 없던 파리봉 정상의 풍광을 멀리서 포착하니 웅장하고 멋지다 다음에 노대감 끼워서 산행 한 번 더 합시다. 파리봉으로술병 들고 그렇게 파안대소 하는 산대장님행복하십니까 사진 찍고 작업까지 하시느라 수고 많았네요 감사
산에만 들어서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날씨 좋을때 산행겸 멱 감으로 한번 가시죠.
함께대화하며산행할수있는건강한어릴쩍친구가있어더욱행복한하루고마워이,,,,,,,
고맙다. 우리 자주 만나 산행 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보자.
산행후 마시는 막걸리 정말 맛있지...ㅎ.....부럽다...ㅎ...
그대는 왜 항상 스스로 불참이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