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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法華經을 풀어본다 법화경, 일본의 <뗀뿌라>번역과 조선의 <무개념>베끼기(35)
나성거사 추천 0 조회 102 16.08.10 04:3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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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10 21:23

    첫댓글 경전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입니다
    달을 봐야지
    손가락만 쳐다보는 불교공부는 헛고생 입니다.
    손가락만 쳐다볼것이 아니라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을봅시다.

  • 작성자 16.08.11 05:30

    무대뽀님 말씀 그대로 입니다.
    바로 그 손가락이 구부러져 있으니 달이 보일 까닭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손가락이 구부러져야 정상이라고 믿을 만큼,
    너무 오랫동안 그 손가락은 구부러져 있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손가락을 누구나 구부려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지경에까지 와버렸습니다.

    저가 지금 힘겹게 하고 있는 작업이 바로 그것입니다.
    구부러진 손가락을 바로 펴는 작업.
    그리하여 누구나 달을 볼 수 있게 하는 작업.

  • 16.08.11 06:34

    @나성거사 법화경 사구게에보면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이세상 모든존재는 본래부터
    항상저절로 적멸의 모양이리라

    라고 합니다
    손가락이 그부러져있던 바르던 본래적멸의 모양입니다
    구부러진 손가락을 바르게 펴야하는건 인간의 생각이지 제법은 종본래입니다
    경전 해석이좀틀렸다해도 틀린그대로 적멸이지 바르게고쳐야 되는건 아닙니다
    그런생각은 인간의 망상입니다

    제법종본래 입니다
    손가락이4개던 손가락이 불구던
    굽어졌던 손가락이 다쳤던 모든 손가락그자체로 본래법의 모양입니다

    인간의 때가묻지않은(생각에물들지않은)

    제법본종래 상자적멸상
    ()

  • 작성자 16.08.11 08:37

    @무대뽀 <경전 해석이좀틀렸다해도 틀린그대로>라는 무대뽀님의 이 말씀은,
    1. 경전의 해석에 조금 틀린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된 것이니, 무대뽀님에게는
    앞으로의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또 그것을 알게 해준 나성거사에게는 고맙다는 말씀도
    하셔야겠지만, 저는 그런 것 바라지 않습니다. 그게 부처님의 가르침이기도 하고요.
    2. 화살이 타겟을 명중시키기 위해서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틀린 해석이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지금이라도 고쳐야 합니다. 그리고 그길로 가시면 됩니다.

  • 작성자 16.08.11 08:39

    @무대뽀 3. 조금 틀린 해석이 아니라, 정반대의 해석이 있다면 당연히 고쳐야 합니다. 타겟을 앞에 두고
    화살을 뒤로 날리는 바보가 어디 있겠습니까?

  • 16.08.11 12:08

    @나성거사 오해하지 마세요
    난경전이 틀렸다는게아니라
    님과같이 경전을 그렇게 해석하는게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점을 말하는겁니다

    님이 경전을 가지고 틀렿다 맞다는 그 분별심이 바로 망상이라는점을 지적하는겁니다
    님같이 하는행동이 바로 망상이라고 보게습니다
    바로 분별심을 내려놓는게 정답입니다

  • 작성자 16.08.11 14:02

    @무대뽀 저가 오해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님이 오해하고 계신지 약간 헷갈립니다.
    먼저, 저는 경전의 <번역>을 문제 삼고 있을 뿐, 경전 자체가 틀렸다는 글을 쓴 적이 없습니다.
    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경전을 그렇게 해석하는게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그렇게>라는 말은 <올바르게>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틀리게>라는 뜻인가요? 만약에 저가 틀리게 해석하여 공부에 방해가 된다면, 얼마든지 올바르게 해석하여 저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그런 도움을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또 이 염화실은 바로 그런 역할을 하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16.08.11 14:01

    @무대뽀 마지막으로, 경전의 번역 혹은 해석을 두고 생긴 논쟁은 부처님 멸도후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많습니다.
    그것을 두고 분별심이니 망상이니 하는 단어를 사용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꼭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분별심을 내려 놓는다>라는 말과, <틀린 번역이라도 그대로 받아들인다>라는 말은
    다른 것 같지 않습니까?.

  • 16.08.11 17:52

    @나성거사 논쟁은 수없이 많았지요
    그래서 부처도 논쟁한만큼 많이 나오던가요?
    중생은 길을 제대로 가르쳐주어도 자기 똥고집이 있어서 죽어도 자기가 옳다고 하며 남이 틀렸다고 합니다.
    자기가 한말은 맞고
    남이 한말은 틀리디고 우깁니다..과거부러 현재까지 이런분들 무수히 많지요..
    그런데..법이 맞고 틀리다로 구분할수 있나요

    신심명 첫머리에..지도무난 유혐간택..미워하고 사랑하지만 않으면 통연히 명백하리라..했거든요.
    맞다 틀리다를 꺼릴뿐 입니다.
    분별심을 내려놓으면..
    틀린번역이던 맞는번역이던 무순차이가 있나요..
    인연따라 흘러가면 되지요..
    그러면 나같이 쓸데없이 님글에 답글 달 필요가 없지요..ㅎㅎㅎㅎ

  • 16.08.11 17:54

    @나성거사 알려줘도 믿지를 못하니까
    자기가 쌓아온 오랜 습으로 부터 벗어나질 못하는데..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지요..
    이럴때 불교경전을 읽고 하며 배우면서 자기의 오랜 습을 제거하는겁니다.
    이런식의 공부가 불교경전을 읽고 배우는것이지
    그렇지 않고
    자기의 알량한 지식으로 불교경전의 해석에 매달려서 맞다 틀리다로 재단할려고 하는 망심은 아무런 이익이 없지요.
    이런식의 공부는 자기도 망치고 그 글을 읽는 다른님도 망치는겁니다..
    이런해설은 복짓는 것이 아니라 다른님들에게 길을 잘못 인도하는 우를 범하는겁니다.
    경전을 해설할때는 신중히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음 부처님 은덕을 받기 어렵지요..()

  • 작성자 16.08.11 23:02

    @무대뽀 무대뽀님이여, 논의의 주제가 무엇인지부터 파악하소서. 그리고,
    <틀린번역이던 맞는번역이던 무순차이가 있나요..>라는 말은
    아무데서나 아무에게나 함부로 하지 마소서,
    슬하에 자녀들이 있다면 특히 삼가소서.

  • 작성자 16.08.11 23:12

    @무대뽀 엉터리로 경전을 번역하거나, 그것을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베끼고
    또 그것으로 불자들을 헤매게 함으로써 부처님의 은덕을 받을 수 있다면,
    그런 부처님의 은덕, 나성거사는 사양합니다.

  • 16.08.11 08:04

    그건 확철대오한 자의 입장이고
    보통중생들의 입장에서는 불구된 손가락을 바로펴야...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의 입장만 지키면 염화실도 필요없고 불교공부도 필요없을 것입니다...

  • 16.08.11 17:58

    유위행은 천년만년해봐야
    단한번의 무위행만 못하죠.
    무위의 복덕이 으뜸입니다...()

  • 16.08.13 09:12

    올바르지 못한 번역을 바로잡는데 무엇이 문젠가요???

  • 18.12.30 09:33

    _()()()_

  • 작성자 18.12.30 10:15

    ^_^

  • 20.12.21 12:48

    무대뽀님
    지도무난유혐간택...
    뒤에 따라오는 문구를 조심 하소서
    호리유차천지현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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