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30분, '이것' 절대 하지마세요!

[김종진아]

식후 30분, '이것' 절대 하지마세요! 뇌졸중 위험 3배 높아집니다｜의사가 경고하는 치명적인 식사 습관 5가지｜노후 건강 장수 필수 지침
https://youtube.com/watch?v=Xz44bXXEudo&si=HtDyJjtQxHP9fKHw

50년 넘게 응급실에서 근무한 88세의 현역 의사 김명철입니다.
제 손으로 살린 환자가 몇 명인지 셀 수도 없지만, 안타깝게도 식사 후 단 한 가지 실수로 살릴 수 없었던 환자들의 얼굴이 아직도 제 눈앞에 선합니다.
어제까지 손주와 웃고 떠들던 우리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식사 후 이것만 피했더라면 지금 이 순간에도 응급실로 실려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요한 말씀드립니다. 식사 후 30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이것 제가 오늘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밥 먹고 단 한 가지 실수로 세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모두 70대 건강하셨던 분들이었죠. 그러나 제가 오늘 알려드릴 방법만 따르셨다면 지금도 가족들과 함께 하실 수 있었을 겁니다.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의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 간단한 지식이 없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여러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 이 영상 끝까지 보셔야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 인생의 마지막 10년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여러분이 이 정보를 꼭 아셔야 다른 분들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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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0년간 수천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깨달은 사실입니다.
식사 후 30분은 모든 노인에게 죽음의 골든타임입니다.
밥을 먹으면 우리 몸에 피가 위로 몰립니다. 그러면 심장과 뇌에 가는 피가 줄어들어요.
이때 잘못된 행동 하나가 여러분 목숨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제 오랜 환자였던 윤순자 할머니는 지난 추석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아이고 이제 목욕이나 해야지라는 말을 남기고 욕실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욕실에서 나오지 못하셨습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발견됐을 때는 이미 늦었죠.
제 기록에는 이런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평생 건강하게 지내던 정상호 할아버지도 식사 후 바로 등산하러 갔다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이 모든 비극은 단 30분만 기다렸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김 선생님 왜 아무도 밥 먹고 하면 안 되는 것이 있다고 알려주지 않았나요?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죠.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의사로서 인간으로서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듭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다릅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50년 경험에서 얻은 가장 소중한 지식을 나눠드립니다.
이 영상 끝까지 보시면 여러분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중한 가족들도 구할 수 있어요.

저는 오늘 여러분께 제 손으로 직접 쓴 생명 수첩을 공개합니다.
이 안에는 제가 50년간 의사로 일하며 발견한 식사 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행동이 적혀 있습니다.
방금 맛있는 밥을 드셨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제 말씀을 주의 깊게 들으세요.

이 세 가지만 피하면 여러분의 남은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첫 번째, 식사 직후 눕기입니다. 밥 먹고 좀 눕는 게 뭐가 문제야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구미에 사는 박명자 할머니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평생 밥 먹고 누워서 쉬던 박 할머니는 어느 날 점심 먹고 눕다가 갑자기 숨을 못 쉬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병원에 빨리 갔지만 위산이 폐로 들어가 큰 상처를 입었어요.
서울 아산병원 김재호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식사 후 바로 누우면 위에서 산 물질이 목구멍으로 올라와요.
이게 단순히 속이 쓰린 것을 넘어 폐에 염증을 일으키고 큰 병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이런 일이 더 잘 생깁니다. 더 무서운 건 누운 자세에서는 폐렴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는 거예요.
위에 있는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면 심각한 병이 됩니다.
나이 든 분들은 이걸로 돌아가시는 경우도 많아요.

두 번째 뜨거운 물로 목욕하기입니다. 밥 먹고 따뜻한 목욕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게 얼마나 위험한지 아셔야 해요. 순천에 사는 이기현 할아버지는 저녁 먹고 바로 뜨거운 목욕을 즐겼어요.
그러다 어느 날 목욕 중에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아들이 빨리 발견했지만 뇌경색으로 오른쪽 팔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되었어요.
심장 전문의 정민우 선생님의 연구에 의하면 식사 후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몸의 피 흐름이 크게 바뀝니다.
이미 소화를 위해 위로 피가 가 있는데 뜨거운 물 때문에 피부로도 피가 많이 가요.
그러면 심장과 뇌에 가는 피가 부족해집니다. 이 때문에 뇌졸중 위험이 평소보다 2.8배나 높아진다고 해요.
특히 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분들은 더 위험합니다.

세 번째, 과격한 운동하기입니다. 밥 먹고 운동해야 살이 안 찌지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에 사는 정수철 할아버지는 건강을 위해 점심 먹고 바로 산에 올랐어요.
30년 넘게 그렇게 했지만 어느 날 산에서 갑자기 가슴이 아프고 쓰러졌습니다.
심장마비였어요. 다행히 친구들이 빨리 도와줘서 살았지만 심장의 30%가 영원히 망가졌습니다.
심장 전문의 이윤정 선생님의 연구에 따르면 식사 직후 30분 안에 힘든 운동을 하면 심장에 큰 부담이 생깁니다.
소화를 위해 위에 피가 많이 가 있는데 운동하면 근육에도 피가 필요해요.
그러면 심장이 너무 힘들어 합니다. 특히 무거운 것을 들거나 언덕을 오르는 것은 혈압을 갑자기 높여서 뇌출혈이나 심장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식사 후 이런 위험한 행동을 하면 우리 몸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혈압이 크게 변합니다. 갑자기 높아졌다가 낮아지면서 심장과 뇌에 큰 부담을 줍니다.
또 소화가 제대로 안 되어 복통, 설사 소화 불량이 생길 수 있어요.
더 무서운 것은 갑자기 피가 모자라서 생기는 허혈성 발작입니다.
이건 뇌나 심장에 피가 충분히 안 가서 생기는 병으로 짧게는 몇 분, 길게는 평생 장애가 남을 수 있어요.
의사 선생님들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식사 후 30분은 황금 시간입니다.
이때 편안히 앉아서 쉬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어요.
여러분 이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는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잠시 후에 계속되는 내용에서 식사 후 꼭 해야 할 건강한 습관들을 알려드릴게요.
자 이제 위험한 행동들은 알아보았으니 식사 후 꼭 해야 할 좋은 습관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들을 따르시면 건강하게 오래 사실 수 있어요.

첫 번째 바른 자세로 앉기입니다. 식사 후 최소 30분은 바른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합니다.
허리를 곱게 펴고 앉으면 소화가 잘 되고 위산이 역류하지 않아요.
부산에 사는 김옥순 할머니는 평생 소화 불량으로 고생했어요.
하지만 식사 후 30분 동안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인 후 10년 넘게 약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밥 먹고 바로 눕지 말고 30분만 앉아 있으니 속이 편해졌어요.
이런 간단한 방법을 왜 진작 몰랐을까 싶어요.

두 번째, 미지근한 물 천천히 마시기입니다.
식사 후 10분 정도 지나서 미지근한 물을 1컵 천천히 마시면 소화에 정말 좋습니다.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은 피하세요.
대전에 사는 박철수 할아버지는 평생 속쓰림으로 고생했지만 식후 미지근한 물을 마시기 시작한 후 속쓰림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물 한 잔이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어요. 이제 밥 먹고 30분 기다렸다가 따뜻한 물 한 잔 마시는 게 습관이 됐어요.

세 번째, 가벼운 대화 나누기입니다. 식사 후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웃으면서 대화하면 스트레스가 줄고 소화도 잘 된다고 해요.
울산에 사는 이영자 할머니는 남편과 식사 후 항상 15분씩 그날 있었던 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습관 덕분에 부부 건강이 모두 좋아졌다고 해요.
밥 먹고 TV만 보다가 이제는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요.
이게 우리 부부의 건강 비결이에요.

네 번째, 30분 후 천천히 걷기입니다.
식사 후 30분이 지나면 10에서 15분 정도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빠르게 걷거나 힘든 운동은 하지 말고 편안하게 걸어보세요.
인천에 사는 정영수 할아버지는 식사 후 30분 뒤에 아파트 주변을 한 바퀴 도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 결과 당뇨약 용량이 절반으로 줄었고 체중도 5kg 감량했다고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식후 30분 지나서 걸으라고 하셔서 시작했는데 이게 정말 약보다 낫더라고요.
몸이 가벼워지고 당뇨 수치도 좋아졌어요.

여러분 이 네 가지만 지키면 건강이 정말 달라집니다.
지금까지 식사 후 해야 할 좋은 습관들을 알아봤는데요.
이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더 많은 건강 비결을 알려드릴게요.
자 이제 밥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식사는 우리 몸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제가 50년 동안 환자들을 만나면서 알게 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식사 후 과도한 졸음이나 피로감을 느끼신다면 이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입니다.
특히 우리 나이가 많아지면 소화 기능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젊었을 때처럼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속이 부대끼고 졸음이 심하게 오는 건 과식의 증거예요.
부산에 사는 최동철 할아버지는 평생 밥을 많이 드셨습니다.
밥을 많이 먹어야 힘이 생긴다고 생각하셨죠. 그런데 어느 날 식사 후 심한 졸음과 함께 가슴 통증이 왔어요.
병원에 갔더니 위장이 너무 늘어나 심장을 압박하고 있었습니다.

식사량은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요? 제가 오랜 경험으로 알려드리는 황금 비율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바닥 크기만큼의 밥과 반찬을 드세요.
젓가락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20번 이상 씹어 드세요.
그리고 배가 80% 정도 찼다고 느껴지면 그만 드세요.

여러분의 식탁에 꼭 있어야 할 음식들도 알려드릴게요.
첫째, 채소와 과일은 매 끼니 반찬의 절반을 차지해야 합니다.
둘째, 생선과 두부, 계란 같은 단백질 음식을 조금씩 드세요.
셋째,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이 훨씬 좋습니다. 특히 식사 후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생강차나 보리차가 도움이 됩니다.
경기도에 사는 이명숙 할머니는 식후 보리차를 마시면서 소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기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당뇨나 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식사 후 피가 위로 몰리면서 약 효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래서 약을 드시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식사 30분 전에 드시거나 아니면 식사 2시간 후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제 환자 중에 이정호 할아버지는 식사 직후 약을 드셨다가 심한 어지럼증으로 넘어져 고관절이 부러진 일이 있었습니다.
약 먹는 시간 하나로 큰 사고가 날 수 있어요.

이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더 많은 건강 비결을 알려드릴게요.
여러분의 소중한 식사 시간이 건강을 해치는 시간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식사 후에는 휴식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오랜 의사 생활을 통해 식후 휴식의 황금 시간을 찾았습니다.
그건 바로 30분입니다. 식사 후 첫 30분은 몸이 소화에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이때는 편안한 의자에 바르게 앉아서 심호흡을 하거나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절대로 소파에 비스듬히 기대거나 눕지 마세요. 바른 자세로 앉아 있어야 위와 장이 제 위치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박상철 할아버지는 40년간 식사 후 소파에 기대어 TV를 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만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죠. 하지만 식사 후 30분 동안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인 후 약 없이도 편안하게 지내고 계십니다.

자 그럼 식사 후 30분이 지나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것은 천천히 걷는 것입니다. 빠르게 걷거나 뛰는 것이 아니라 마치 공원을 산책하듯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광주에 사는 김영수 할아버지는 식사 후 매일 15분씩 아파트 단지를 한 바퀴 도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 결과 10년 넘게 복용하던 당뇨약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귀찮았지만 이제는 밥 먹고 걷지 않으면 뭔가 빠진 것 같아요.
걷고 나면 속도 편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식사 후 바로 걷는 것이 아니라 30분 정도 쉰 다음에 걷는 것입니다.
이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식사 후 좋은 스트레칭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손을 머리 위로 쭉 올려 기지개를 켜듯 늘려주는 것, 양팔을 옆으로 벌려 가슴을 펴는 것, 상체를 좌우로 부드럽게 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스트레칭도 식사 후 30분이 지나고 나서 하셔야 합니다.
또한 식사 후에는 TV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보다 책을 읽거나 글씨를 쓰는 것이 더 건강합니다.
특히 좋아하는 시를 베껴 쓰거나 일기를 쓰는 것은 뇌 건강에도 좋고 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남에 사는 이상훈 할아버지는 식사 후 10분간 명상을 하고 그다음 20분간 일기를 쓰는 습관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덕분에 혈압이 안정되고 수면의 질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식사 후 마음을 편하게 가지니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졌어요.
이런 작은 습관이 제 삶을 바꿨습니다.

여러분 이 영상을 통해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해 보세요.
식사 후 30분은 누워 있지 말고, 뜨거운 물로 목욕하지 말고, 과격한 운동을 하지 말고 바른 자세로 앉아 있다가 천천히 걸어보세요.
이것만으로도 여러분의 건강이 달라질 겁니다.

여러분 계절에 따라 식후 관리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히 여름과 겨울은 더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여름철에는 식사 후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마세요.
차가운 바람은 우리 몸의 혈관을 갑자기 수축시켜 소화 기능을 방해하고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특히 식사 후에는 땀이 나기 쉬운데 이때 찬 바람을 쐬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어요.
부산에 사는 정미영 할머니는 작년 여름 식사 후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다가 갑작스러운 복통과 설사로 고생했습니다.
이후로는 식사 후 30분은 에어컨을 약하게 틀거나 선풍기를 천장으로 향하게 하여 간접적으로 시원함을 느끼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식사 후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를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찬 음료는 위장을 수축시켜 소화를 방해합니다.
반대로 겨울철에는 식사 후 갑자기 밖으로 나가지 마세요.
따뜻한 실내에서 식사한 뒤 갑자기 찬 바깥 공기를 접하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서울에 사는 이정호 할아버지는 작년 겨울 점심 식사 직후 쓰레기를 버리러 밖에 나갔다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이후로는 식사 후 최소 30분은 실내에서 머물다가 나가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식사 후 따뜻한 생강차나 계피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도 촉진시킵니다.

특별한 상황에서의 식후 관리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외식을 했을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외식은 보통 집에서 먹는 것보다 기름지고 짜기 때문에 소화에 부담을 줍니다.
외식 후에는 집에 돌아와 바로 눕지 말고 최소 1시간은 활동적으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분들은 식사와 약 복용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혈압약이나 당뇨약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식전 또는 식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경우 식사 시간과 약 복용 시간 사이에 적절한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조언을 드립니다.
혼자 식사할 때는 특히 식후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식사 후 갑자기 아프거나 불편함을 느끼면 바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화기를 가까이 두세요.
또한 식사 후 최소 1시간은 누군가와 통화를 하거나 교류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대구에 사는 한영자 할머니는 혼자 살지만 식사 후에는 항상 딸이나 이웃과 10분 정도 통화를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런 작은 습관이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혼자 살아도 밥 먹고 나서 누군가와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작년에 식사 후 어지러움을 느꼈을 때 전화 통화 중이었던 덕분에 빨리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여러분 이제 식사 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 알게 되셨습니다.
식사 후 30분 동안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행동, 그리고 꼭 해야 할 건강한 습관들을 기억해 주세요.

제가 50년 의사 생활을 통해 깨달은 것은 건강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런 작은 습관들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실천하시면 여러분도 건강하게 오래 사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영상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금 바로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