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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부요함과 부끄러움은 무엇인가?
우리가 추구할 것은 어떤 그릇인가?
그리스도께서 거치는 반석이 되는 경우는 언제인가?
바울에게 몸의 구속함이란 무엇인가?
바울은 삶 전체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기초한 종말적 신앙의 삶이었습니다. 그에게 몸의 구속함의 소망이 없었다면 그는 이 땅에서 힘을 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몸의 구속, 물리적 천국을 바라지 않는 것은 잘못된 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사역을 시작하기에 앞서 셋째 하늘에 다녀온 것이 없었다면 힘을 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15:19)
‘종말론’ (eschatology)의 사전적 의미는 ‘마지막 것들에 관한’ (of the last things) 연구이다. 하지만 바울은 그리스도의 초림, 십자가, 부활과 오순절 성령의 오심은 종말을 도래케 하였다고 밝히기에, 오히려 종말론은 새로운 여명을 탐구하는 것 즉 '첫 것들' (of the first things)에 관한 구속역사적-종말론적인 연구로 보아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종말론은 근본적으로 ‘시간 중심’이라기보다는 ‘그리스도와 성령의 인격과 사역’ 중심이다. 바울의 종말론을 그 당시의 (발아적) 영지주의, 헬라신비주의 등 그레코-로마의 사고의 틀 속에 제한하여 헬라화하려는 경향이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울의 종말론의 뿌리를 구약의 배경에서 찾으려는 시도가 많이 일어났다. 알버트 슈바이처, 불트만, 다드, 쿨만, 리덜보스는 모두 다른 강조점을 가지고 있지만, 통일되게 바울의 메시지를 정당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종말론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참고. Coetzee, 1988:311-313).
1. ‘이미’의 종말론
바울의 종말론은 그의 다른 신학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기초한다 (리덜보스, 1985:59).
예수님께서 메시아라는 사실로 인해 바울은 자신이 가졌던 이전의 유대교적인 구속사적 이해를 전면 교정하게 되었고, 새로운 틀 속에서 신학 작업을 하게 되었다. 그 틀 중에 하나가 ‘종말론적-구속사적 틀’이다.
바울은 부활의 메시아이시고 그의 백성에게 메시아적 구원을 가져다주었다면, 무언가 바뀌었다고 본다.
죄악의 영향이 여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무엇이 달라졌는가? 유대인의 (묵시) 사상에 의하면 오직 먼 미래에 즉 내세에 이루어질 메시아 왕국이, 바울에게는 현실적으로 이미 종말론적으로 임했다 (골 1:13).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통하여 이미 주님은 메시아 통치에 돌입하셨다 (행 13:30-41; 고전 15:23-25; 골 1:13).
지금은 부활의 주님이 그의 원수를 발등상으로 삼기를 다스리시는 시기이다. 그리고 종말에 일어날 죽은 자들의 부활이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이미 시작되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성도의 부활의 첫 열매 (aparche)가 되었다 (고전 15:21-23).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지 과거적이며 고립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선지자 요엘이 이미 예언한 것처럼, 마지막 때의 영의 부으심이 이미 시작되었다 (욜 2:28-32; 행 2:17-21). 환언하면, 구속의 날까지 약속이 완성될 것을 보증하기 위한 인침과 보증 (arrabon)으로 종말론적인 은사이신 성령이 성도에게 부어진 것이다 (고후 1:22; 5:5; 엡 1:14; 4:30).
따라서 종말에 있을 성령 안에서의 삶이 이미 시작되었다, 히브리서의 저자 (아마도 바울)는 이와 관련하여 참된 그리스도인은 이미 참으로 내세의 능력을 맛보았다고 말한다 (히 6:5; 참고. 요 5:24-25).
또한 마지막 때에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선언하실 법정적 의로움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에게 이미 일어났다 (롬 5:1, 9; 갈 2:16).
예수님의 전가된 의로 말미암아 성도는 이미 마지막 심판을 통과했고, 이미 사면을 받았다. 바울에게 있어서 지금은 종말의 때 즉 약속이 아니라 성취의 때이다 (갈 4:4; 참고. 마 11:10; 눅 1:17).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바울의 이러한 종말론적인 이해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그 뿌리를 예수님의 가르침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한 대로 하나님 나라가 권능과 영광 가운데서 임하는 일은 아직 온전한 방식으로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그 나라는 먼저 은혜 가운데서 나타나며, 사실 주님의 인격과 사역 안에서 이미 임하였다고 가르침으로써, 바울의 종말론의 기초를 놓으셨다 (막 1:15; 눅 11:20; 17:20-21).
바울은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밝아온 그 구속의 사건들을 가리켜 ‘신비의 계시’로 바로 지금까지 감추어진 혹은 숨겨진 것을 알게 하는 것으로 묘사한다 (롬 16:25-2; 고전 2:7-8; 엡 1:9-10; 2:3-5; 골 1:25-27; 딤후 1:9-10; 딛 1:2-3).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이 은혜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다 (고후 6:2). 이것은 새로운 종말론적인 비전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새롭게 된 성도는 ‘종말의 백성’이다 (고후 5:17; 갈 5:24).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연합된 성도는 이미 급진적인 변화를 겪은 존재로서, 죄로부터의 단절과 새로운 부활 생명과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서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마치 먼 종말에 이루어질 것 같은 천국, 영생, 성령, 그리고 심판이 예수님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교회를 위해서 현재적으로 선취되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를 바울은 과거에만 그리고 예수님 자신에게만 머무를 수 없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종말론적인 성격에서 찾는다 (고후 4:6; 갈 1:4; 골 1:13; 딤후 1:10).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 자체도 종말론적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새 시대의 생명과 권능을 체험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롬 6:3-4; 고후 2:16; 5:17; 갈 6:8; 엡 2:6).
요약하면, 구약이 마지막 때 (말세에, 그 날에)가 메시아의 때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고 예수님은 바로 이 시대를 구약이 예언한 구원을 베푸는 때로 말씀하셨듯이, 바울도 동일한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 이처럼 바울의 종말론은 주님의 최종 파루시아만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신학 전체를 제시하는 것과도 같다. 바울의 종말론은 하나님 나라, 구원론, 기독론, 성령론, 교회론을 연결하면서 근저에서 작용한다.
2. ‘아직 아니’의 종말론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 바울의 종말론 중에서 ‘아직 아니’의 측면도 간과할 수 없다. 바울은 현재적으로 그리스도의 구원의 사역이 생명과 오는 세상을 가져 오셨다고 밝힌다 (골 2:14절 이하). 그 결과 흑암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나라로 옮긴바 된 성도는 현재적으로 새 생명의 영적 부활을 경험할 뿐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아 있다 (롬 6:3-4; 엡 2:6; 골 1:13).
동시에 성도는 육체의 부활과 온 우주의 미래적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롬 8:10-11, 18-22; 고후 4:16-18).
바울은 성도의 육체의 죽음과 주님의 최종 파루시아 때에 발생할 육체의 부활 사이의 중간 상태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빌 1:21-23절에서 바울은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현재적 상태보다 훨씬 더 좋은 일이고 그렇게 하고 싶다고 고백한다. 중간상태에서도 현재 성도가 가지고 있는 동일한 자의식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성도가 훨씬 더 좋다거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고후 5:1-10절에서 바울은 중간 상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8절에서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을 원한다는 표현은 죽음과 부활 사이의 시간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바울은 육신을 벗고 새로운 부활의 몸 (하늘의 영원한 집)을 입기를 원한다 (고후 5:2-4). 바울은 죄로 인해 주님과의 교제가 다소 희미한 현재의 상태보다는 중간 상태가 더 낫다고 고백한다 (고후 5:6).
바울은 마지막으로 미래와 영원 세계에 대해 말한다.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구속의 목적은 악과 죄로 말미암아 변질된 우주에 질서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주님의 최종 파루시아로 만물이 하나님과 완전히 화목케 될 것이다. 그 날에는 하늘과 땅과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무릎이 꿇려 질 것이며, 모든 입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할 것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참고. 빌 2:10-11).
마지막 원수인 사망도 정복당하며,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될 것이다 (롬 8:19-23). 육체의 부활과 불멸이 실현될 것이다 (롬 8:23; 고전 15:51-54; 고후 5:4-5; 빌 3:21; 살전 4:13-18).
불신자도 부활하게 될 것인데, 완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행 24:15; 롬 2:5; 살후 1:8-10).
부활한 신자는 행한 대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롬 14:10, 12; 고전 3:12-15; 고후 5:10).
사실 성도는 착한 일을 열심히 하도록 친 백성이 되었다 (딛 2:14). 성도는 거룩과 선행을 위해 구원을 받았다. 선행은 믿음과 의의 증거요,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의 증거이다. 믿음으로 행해지는 행위들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동기에서 나오고, 하나님의 계시된 뜻에 순종하여 나오며,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목적에서 나오는 행위들은 본질적으로 선하며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내세에서 상급의 기준이 된다 (고전 3:8-9. 11-15; 4:5; 고후 5:10; 딤후 4:7).
상급은 복락의 상태 속에서 베풀어지는 영광의 정도에 관한 것이다. 즉 영광 가운데서 한 신자가 차지할 지위에 관한 것이다. 선행이 상급을 받을 만한 공로를 이루었기 때문에 이 상급이 베풀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은혜로이 그들에게 상급을 베푸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에 베풀어지는 것이다. 환언하면, 그것은 은혜의 상급이다. 하지만 카토릭에서는 선행이 실제 공로가 되고 구원의 근거가 된다고 본다.
바울은 주님의 최종 파루시아로 영원한 천국이 완성적으로 도래할 것을 밝힌다. 주님이 오실 때 죽은 성도는 부활할 것이며, 모든 성도가 공중으로 들려 (일시적인 휴거) 주님을 영접할 것이며 (apanteisis, 살전 4:13-18),
재림의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이 땅으로 내려와 부활한 죄인들을 심판할 것이다 (고전 6:2).
이 세상이 한 순간에 영원한 천국으로 변화될 것이다. 그 근거는 무엇인가? 슬기로운 5처녀는 신랑을 맞으러 나갔다가 다시 신랑을 수행하여 혼인 잔치에 들어간다 (마 25:1-13). 그리고 로마로 호송되던 바울을 로마 교회가 로마 밖에서 영접하여 로마 안으로 들어간 행 28:15절의 ‘apanteisis’라는 용어가 이것을 지지한다.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소망 중에 바라는 자이다 (살전 1:10). 최종 파루시아 때에 예수님은 메시아적 왕의 직분을 성부 하나님에게 바치신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그의 사명을 완전하게 이루셨고,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더 이상 죄와 사망의 권세로 가려지는 일이 없이 완전하게 드러날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영원한 천국에서 성도는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이다 (살전 4:17).
그리스도를 완전히 알며, 얼굴과 얼굴을 맞대어 보듯이 완전한 교제를 누려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흡족하게 즐거워할 것이다 (고전 13:12; 고후 4:17; 참고.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38문).
이것이 하나님께서 창조로부터 변함없이 이루어 가신 목표요 구원의 영원한 계획이 완성되는 것이다. 교회의 ‘최종적인 영화’는 교회가 하나님의 최종적으로 영광이 되는 것이다 (참고. 레이먼드, 2003:648-679).
실제적인 부활의 소망과 물리적인 천국에 대해 성경 말씀을 살펴본다.
마태복음 13:24-30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태복음 13:44-52
"[세 가지 비유]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요한계시록 20:11-15
"[크고 흰 보좌에서 심판을 내리시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책들'은 복수, '다른 책', '생명책'은 단수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백성의 숫자가 적다는 말씀 같습니다.
마태복음 22:30-32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찐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27:50-53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누가복음 14:12-14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20:35-38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요한복음 5:26-30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사도행전 17:18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쌔 혹은 이르되 이 말장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사도행전 17:30-31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사도행전 23:6 바울이 그 한 부분은 사두개인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인인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
사도행전 24:14-16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저희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고린도전서 15:12-58
[죽은 사람의 부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몸의 부활]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이로되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 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빌립보서 3:11-21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찌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3-18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디모데후서 2:18-26
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찌어다 하였느니라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찌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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