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중생들의 업장이 녹아질때
금강경에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 중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지니고
열심히 수행을 하다보면 까닭없이
타인에게 비난과 욕설 공격 등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리 중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고
받아지니며 수행함으로
인해서 과거 다생겁에 지은
업보 업장이 녹이지는
과정이라고 설법하십니다.
우리 중생들이 헤아릴수
없이 많은 생을 운회하며
때론 선업을 짓기도 하고
때론 악없을 짓기도 하면서
윤회속에서 이러한 과보들로
복을 받기도 하고 재앙을
만나기도 하는데,
지금은 비록 사람 몸을
받았지만 이 목숨을 마치고
나면 지옥,아귀,축생의 삼악도로
떨어지게 될 중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지니고 열심히
수행한 공덕으로 그 업장이
소멸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까닭없이 타인의 미움을
사거나 시기, 질투, 모함,
비난, 욕설, 송사, 재물손괴,
질병든 여러가지 장애가
나타나면서 중생들의
악업을 대신 탕감하는
현상이 벌어진다고 설법하시는
내용이 바로
금강경 제 16분 능멸업장
이라는 내용의 가르침입니다.
하지만 중생들의 근기가
하열하여 어떤이는
아이구 기도하면 뭐해~
안좋은 재앙이 벌어지기는
매한가지인데... 하면서
퇴굴심을 내기도하고
기도하니까 더 나쁜일만
생기네... 에이 이제부턴
부처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우고
그냥 내맘대로 살래~
이런 분들도 있는데,
그런 모습들이 바로 마구니가
바라고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에 마구니나 악귀가
좋아서 킬킬 웃으며
그래야지...암, 어디서 감히
윤회를 벗어날려고 해!
어림도 없지...
이러면서 좋아라 하는
모습입니다.
우리 불자님들은 절대
그런 마구니 꾀임에 넘어가지
마시고 흔들림없이
비난과 모함 등 어려운
역경계에 결코 굴하지 말고
오직 부처님에 의지하여
염불 정진으로 극복해나아가서
모두가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다함께 미소지으며
부처님회상에서 만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법문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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