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 8월 들어 둘째 날 화요일 새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어느 때 보다 무더위가 계속 되면서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는 가운데 성령의 생수로 힘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인내 합시다.
- 그리고 성도들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화평케 하는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간절히 기도하며 믿음으로 모든 환경을 견디어낸다면,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로 모든 환경을 극복하는 힘이 날 줄로 믿고 묵묵히 무더운 계절을 잘 이겨 내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창세기 33장1-11절 }
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6. 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7. 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8.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9.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10.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 제 목 ♥♥♥
☞ 야곱과 에서의 만남
♥♥♥본문 이해와 요약 ♥♥♥
☞ 먼저32장에서 얍복 나루에서 홀로 밤을 새우며 천사와 씨름하듯 처절하게 기도한 끝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던 야곱은 본33장에서 큰 구원의 은총을 입게 됩니다.
- 그래서 야곱과 에서의 재회와 화해를 주 내용으로 화해하고 인간적인 욕심으로 인하여 잘못 된 과정과 복수와 미움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뉘우침과 용서로 바뀌는 장면입니다.
- 야곱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자, 형제의 복수심과 미움은 즉시 형제간의 사랑으로 바뀌었습니다.
- 야곱이 겸손한 태도를 취하자 에서는 달려와 그를 맞았으며, 야곱이 에서를 존경심으로 대하자 에서는 그를 용서한 것처럼 성도는 이웃과의 관계에서 책임적 위치에 있음을 인식하고 성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회복하면 다른 모든 관계도 회복됩니다.
☞ 결론적으로 야곱의 간절하고도 끈질기게 결사적인 기도는 20년 동안이나 야곱을 죽이려고 이를 갈면서 벼르고 있었던 에서의 마음을 변화시켰습니다.
- 이로써 에서와 야곱은 사이좋은 형제지간으로 회복되었습니다.
- 야곱과 에서의 상봉이 주는 교훈은 야곱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자 형제의 복수심과 미움이 형제의 사랑으로 바뀌게 되었고, 또한 야곱이 겸손한 태도를 취하자 에서가 달려와 그를 맞음으로 야곱이 에서를 존경심으로 대하자 에서가 그를 용서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이웃과의 관계의 화목을 위한 책임적 사명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 그래서 우리와 하나님과의 사이를 화목시키기 위해 화목 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다시 생각할 수 있으므로 성도들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화평케 하는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 그리고 야곱이 세겜에서 머물며 장막을 치고 밭을 사서 단을 쌓았으니 그의 행동을 바라볼 때 신앙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내용은 분명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린 배도의 행위였고, 순종 없는 제사는 하나님께서 간섭하십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➀ 내가 먼저 변화되면 세상이 변화 된다. ➁ 회개가 살 길이다. (창세기33장3,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진정한 회개의 눈물이 참된 평안과 화목을 가져옵니다.
- 본문 3,4절을 살펴보면 “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야곱이 형 앞에 겸손히 엎드리므로 에서가 야곱에게 달려가서 서로 안고 입 맞추며 피차 울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무려 20년 만에 만난 두 형제의 눈에서 어찌 눈물이 나오지 않을 수 있었겠습니까?
- 그들은 서로의 얼굴을 대하는 순간 너무 감격하고 기뻐서 증오와 복수의 마음도 다 잊어버리고 뜨거운 눈물을 한없이 뚝뚝 흘렸던 것입니다.
- 그런데 이 형제가 흘린 눈물에는 기쁨 외에 또 다른 의미가 담겨 있었습니다.
- 바로 재회하고 진정한 회개입니다. 즉 두 형제는 서로 만나서 지난날의 일에 대해 용서를 빌고 또한 용서하고 보니 이렇게 기쁘고 감격스러운 것을 왜 진작 그렇게 하지 못하고 그토록 오랜 세월을 서로 미워하고 갈등하였던가 하고 후회와 회개의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 그들은 이제야 비로소 모든 원인을 상대방의 탓으로 돌렸던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진실한 회개의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 그리고 이로 인해 두 형제는 이전까지 맛보지 못했던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 그러므로 화해 없는 평화는 없고 진실한 회개의 눈물이 없는 화해 또한 있을 수 없습니다.
- 모든 잘못을 상대방 탓으로 돌릴 때 화해와 평화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 그러나 진정으로 나부터 잘못을 회개하고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하며 또한 용서할 때 우리 모두는 화해와 평화를 이룰 수가 있는 것입니다.
-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내가 먼저 울며 애통해 함으로서 나의 죄를 진정으로회개하고 용서와 문제 해결의 은혜입기를 원하십니다.
- 욜 2:12절에서 “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시 34:18절에서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진실한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자의 죄를 사하시고 용서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사 55:7절에서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고 하였습니다.
- 죄인 된 우리가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평화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뉘우치는 회개의 눈물뿐입니다.
- 예수님께서 마 5:4절에서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혹시 내가 “마음 한 구석에 누군가에 대한 미움으로 고통스러우십니까?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청산하지 못한 죄와 허물로 인해 고통스러우십니까?“ 이런 곤고한 마음이 있다면 나 스스로 뜨거운 회개의 눈물로 새로운 기쁨을 회복 해 봅시다.
- 행 3:19절에서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내 주변에 관계회복이 안되어 마음 고생하는 분이 있다면 잘 권면해서 먼저 손 내밀고 용서를 구하며 회개하여 서로 화목을 이루는 용기를 갖도록 독려 해 봅시다.
- 야곱과 에서처럼 먼저 하나님 앞에 나를 비우고 돌이킴으로서 내 삶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찾아오며 기쁨과 행복이 올 것을 확신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