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수조원대 PF사업 늪에 빠졌다
6800억원 규모 35사단 이전사업 차질
9천억원대 마산메트로시티, 2단계 분양 차질
광명역세권 사업 차질
입력 : 2009.11.09 13:59
태영건설 4,280 00.00%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태영건설(009410)(4,280원 0 0%)이 회사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각종 대형 개발사업이 줄줄이 꼬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전북 전주시에 있는 35사단을 임실군으로 옮기는 사업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원고인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 6800억원 35사단 이전사업 난항..태영건설 어쩌나
총 사업비 6800억원에 달하는 이 사업은 전주시 송천동의 35사단 부지를 2011년까지 임실군 임실읍 대곡리로 옮기고, 송천동 부지를 4000여가구의 초고층 아파트와 상업시설·공공시설을 갖춘 에코타운으로 개발하는 게 핵심이다.
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태영건설이 40% 지분을 출자해 최대주주로 있는 에코시티다. ㈜에코시티는 최대주주인 태영건설을 주간사로 포스코건설, KCC건설을 비롯해 한백종합건설, 광진건설, 부강건설, 성전건설, 엘드, 흥건사 등 지역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법원의 판결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일정기간 사업지연이 예상된다.
역시 태영건설이 한림건설과 함께 6대4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일합섬 부지개발(프로젝트명 마산메트로시티)도 2단계 사업을 착공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경남 마산시 양덕동에 위치한 한일합섬 부지는 총 3859가구의 아파트, 주상복합, 상가 등을 신축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태영건설과 한림건설은 이 부지를 총 2850억원(태영건설 1710억원)에 매입했다. 총 2127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는 메트로시티 1단계 사업은 지난 2006년 11월 분양해 현재 78%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분양실적은 다소 부진하지만 채산성이 우수해 분양대금을 바탕으로 PF차입금 상환 및 공사비 투입에 비교적 원활히 대응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마산메트로시티 2단계 주상복합 분양 불투명
그러나 문제는 총 분양가액 9271억원(태영건설 지분 5563억원)의 주상복합(1732가구), 상가 등으로 구성된 2단계 사업이다. 마산지역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2단계 분양이 불확실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태영건설은 당초 2008년 말이나 올해 초 2단계 분양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택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서 분양일정도 미뤄지고 있는 상황. 태영건설은 이에 따라 중대형 위주로 돼 있는 주상복합 평형을 중소형 위주로 변경하고 세대 수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밖에 광명역세권 사업도 당초 1200여가구를 분양키로 했던 주상복합사업이 일부 사업변경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보수적인 경영을 해온 태영건설이 최근 2~3년 동안 대규모 개발, 레저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공격적인 경영을 펼쳐왔다"며 "하지만 주민소송, 특혜시비,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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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이 4대강정비관련주가 상한가 급등하는 가운데 나온 시간과 어느 신문사인지 체크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그것을 역으로 이용하는데 사용해야하니까
이미 노출된 내용이고 다른 건설사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회사입니다 더 나쁜 등급을 받은 회사도 많고 PF문제는 하루이틀문제가 아니고 2008년도에 한번 폭풍이 불어왔던 문제입니다
그것을 현 정부가 공격적 전략으로 건설-토목-스마트그리드사업육성이라는 녹색성장프로젝트로 넘어설려고하는 중입니다
4000원대는 바겐세일로 위 기사가 노출된 1시반이후 하한가 급락시 악재을 이용해서 매수가능한 종목으로 전략을 수립해드린 종목입니다
가장중요한것은 태영건설이 SBS홀딩스로 sbs지분을 넘기면서 sbs의 주가와 연관해서 해석하는 부분이 중요하며 미디어-방송법테마가 2010년 지속될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기준점에 관련되어있습니다
경인운하-4대강정비관련주로 변동시 역으로 이용하는 감각이 중요하며 7000-8000원대목표로 시간여행하는 대상종목입니다
ni스틸은 어제 상한가을 시현했고 이것도 4000원을 목표로 2000원대 집중매수해드린종목이고
4대강테마주의 변동성은 과거 삼천리자전거 변동성과 비슷하게 진행될 수있기때문에 그것에 적합한 매매잣대로 대응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4대강정비테마는 내년 3월달까지 지속성을 갖고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심에 현대건설-gs건설이 있고 두 종목의 기준잣대와 저가주-세력테마주의 4대강관련주의 변동성을 다르니 비율을 현대건설-gs건설은 7월중순 저점대비 38.2-61.8-100%잣대로 접근하고 100%가 10만원인데 그 가격돌파하면 매매대상에서 제외시킬 생각입니다
세력주 변동성은 기본적으로 61.8-100-161.8-261.8%잣대로 설정해서 보는것이기때문에 투자호흡이 다르고 자금투입비중이 다르다는것을 명심
변동성이 클수록 자금을 한정해서 투입하고
현대건설같은 종목은 자금투입을 집중해도 무방하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선생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탱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