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 임지훈
그대가 그리워 서러운 날엔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대와 나누지 못한 미련들은 가슴에서 쓸어 내리며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 날엔 한없이 걸었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던 그 길을 당신 아닌 다른 사람과
시간이 오래 지나가서 내 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 마음 지금도 한결같아요
사랑했던 옛 시간속으로 하루라도 갈 수 있다면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 날엔 한없이 걸었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던 그 길을 당신 아닌 다른 사람과
시간이 오래 지나가서 내 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 마음지금도 한결같아요
사랑했던 옛 시간속으로 하루라도 갈 수 있다면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Memories_두번째] 중년의 감성을 잘 표현 하는 임지훈의 메모리즈 두번째 앨범 발매!
온 몸과 마음을 젖어드는 목소리로
`사랑의 썰물`을 노래해 많은 팬들의 기억속에 애잔한 감성으로 남아있는 가수 임지훈.
그가 그간의 공백을 접어두고 신보를 발매했다.
그것도 그가 지금까지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히트곡(추억의 베스트 음반)과 함께
새로운 앨범으로 [Memories]의 두번째 앨범 발표! 총 12곡외 연주곡 1곡 수록. 임지훈 작사, 작곡의 <꿈이어도 사랑할래요>는 타이틀 곡으로
애잔한 기타 인트로와 “꿈이어도 사랑할래요“라는 가사가 가슴에 남는다.
`옛사랑은 온데 간데 없고 모든 것이 변해버린 현실에 대한 아쉬움과 이루지 못한 옛사랑을 그리워 하는 가사의 노래다.
그외 4곡을 담았으며,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봄날은 간다>, <동자꽃> 등의 추억의 히트곡도 수록되어 있다.


통기타와 하모니카, 청바지와 생맥주로 함축되던 70년대의 청년문화의 상징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들은 어느새 방송에서 '한물간 가수들' 취급을 받고 있다. 기성(奇聲)에 마취돼 요란스럽고 경박해져만 가는 작금의 가요계 흐름속에서 그들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음악이 끼어들 틈새는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요즘 TV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가수가 생소하게 느껴진다고 해서 자신을 구세대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아직도 우리곁에는 30-40대가 원하는 예쁜 노랫말, 가슴을 울리는 창법, 아름다운 멜로디로 노래하는 가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상에서 가장 슬픈 목소리'를 지녔다는 가수 임지훈. 그의 노래 노랫말처럼 그의 음악은 우리를 아프게 한다. 그 아픔은 '그리움의 아픔이다. 그의 노래를 듣는 사람은 어찌할 수 없는 공허함에 사로 잡히고 만다. 그것은 그리움이라는 정서가 애초부터 우리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는 공통의 주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가수 임지훈이 살아온 과거가 외로웠기 때문인데, 오랫동안 고독한 세월이 그의 몸과 마음 전체에 가득 배어 있다. 온 몸과 마음을 젖어드는 목소리로 '사랑의 썰물을 노래해 많은 팬들의 기억속에 애잔한 감성으로 남아있는 가수 임지훈. 그가 그간의 공백을 접어두고 신보를 발매했다. 그것도 그가 지금까지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히트곡(추억의 베스트 음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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