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60년대 인기스타 강미애 여사가 출연한 공전의 히트작, 한국 공포영화의 대명사 '월하의 공동묘지'(1967년)의 한 장면. 여배우 강미애는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월하의 공동묘지'의 여주인공이다. 강미애 여사는 아티스트 패밀리 고문이다.
지난 5월12일, '모두가 놀란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란 타이틀의 중앙일보 기사가 특히 영화 팬들과 영화 매니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967년에 개봉한 '이 영화'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는 보도기사 때문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바로 이 영화는 다름아닌 한국 공포영화의 전설, 공포영화의 대명사 '월하의 공동묘지'.
60년대 은막의 스타 여배우 강미애의 대표작 중의 하나로 여주인공 월향 역으로 출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월하의 공동묘지’(기생월향지묘, 1967년작)는 지금도 수많은 영화 올드팬들과 영화 매니아들이 기억하고 있고, 납량특집으로 매년 공중파나 케이블에서 상영되는 추억의 공포영화 아니던가.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여배우 강미애 주연, '월하의 공동묘지'

사진/ 여배우 강미애의 대표작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는 한국 공포영화의 대명사로 꼽히는 '월하의 공동묘지'(1967년작, 권철휘 감독)이다.
중앙일보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나눴던 화제의 인터뷰 내용으로, 고대변인이 문대통령에게 좋아하는 영화가 어떤 게 있냐 물었을 때, 의외의 진지한 답변에 당황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로 '월하의 공동묘지'를 언급하며, '내가 평생 본 영화 중 가장 무서웠다'고 멋붙혔다고 한다. 문대통령의 솔직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가 그대로 드러나는 영화 선정에, 이 대목에서 필자 또한 웃음이 빵 터졌다.
문대통령 마음 뺏은 '월하의 공동묘지' 명장면 스틸
50년이 지난 지금도 한국 공포영화의 전설!


사진/ 독립운동가의 딸인 여학생 명순(강미애 분)은 역시 독립운동으로 투옥된 오빠 춘식(황해 분)과 애인 한수(박노식 분)의 옥바라지를 위해 기생(월향)이 된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올드팬들과 원로 및 중견 영화인들은 60년대 추억의 인기스타 강미애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영화배우 강미애는 50-60년대 한국영화 최고의 부흥기에 활동하던 명배우들- 김승호, 김진규, 박암, 장동휘, 허장강, 최무룡, 이대엽, 박노식, 신영균, 황해, 김석훈, 김운하 등등, 여배우로는 최은희, 조미령, 이민자, 엄앵란, 김지미, 최지희, 도금봉, 고은아, 방성자, 이빈화 , 전계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당대 최고의 톱스타였다.

사진/ 월향의 오빠 춘식(황해 분)은 고생하는 여동생 명순(월향)을 위해 혼자 죄를 뒤집어쓰는 대신 명순을 한수(박노식 분)에게 부탁한다.

사진/ 좌로부터 60년대 명배우로 월향의 오빠역의 황해, 여주인공 월향역의 강미애, 월향 남편역의 박노식.
춘식(황해 분)의 희생으로 감옥에서 나온 한수(박노식 분)는 명순(강미애 분)을 아내로 맞고 아들을 얻게 되고 사업가로 성공한다. 하지만, 명순은 폐병을 얻어 요양하는 신세가 된다. 찬모(도금봉 분)는 그 후 한수를 유혹, 동침하고 안방을 차지하는데...

사진/ 음식에 독을 넣은 찬모(도금봉 분) 때문에 서서히 죽어가는 월향(강미애 분). 더욱이 외간 남자와 정을 통했다는 모함에 누명을 쓴 월향은 결국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다.

사진/ 월향의 죽음으로 안방을 차지한 도금봉이 월향의 아들마저 죽이려하자 월향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무덤에서 일어나는데...
여배우 강미애의 대표작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월하의 공동묘지'는 당시 탄탄한 줄거리와 눈물 연기, 다양한 영화적 기법, 여러 장치, 소품과 사운드를 사용, 장안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최고의 흥행작이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월하의 공동묘지'를 추억하는 수많은 올드팬들은 너무나 아름다운 귀신 여배우 강미애를 잊지않고 추억하고 있다.
한국영화 최고 황금기인 50-60년대,
영화 100여편에 출연한 전설의 여배우 강미애


사진/ 60년대 공전의 히트작으로 기록된 '월하의 공동묘지' 및 여배우 강미애의 주요 영화 포스터 및 스틸 장면.
강미애는 1958년 안현철 감독의 '어머니의 길'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공전의 히트작으로 기록된, 한국공포영화의 대명사 월하의 공동묘지(1967, 권철휘 감독), 김약국의 딸들(1963, 유현목 감독), 망부석(1963, 임권택 감독) 등을 비롯해 칠공주(1962, 정창화 감독), 키스미(1963, 박성호 감독), 언니는 좋겠네(1963, 이형표 감독), 팔도강산(1967, 배석인 감독), 오부자(1969, 권철휘 감독/신필름) 등이 있다.
50-60년대 한국 영화의 황금기를 함께 해온 올드 영화팬들이라면, 영화속에서 만난 배우 강미애의 아름다움과 빛나는 연기력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운 전설의 여배우
강미애 여사와 아들 영화배우 2세 강철수

사진/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수석 부회장과 강미애 아패 고문. 강미애 여사는 강철수 아패 부회장의 모친이다.
아티스트 패밀리를 기획, 창단한 강철수 부회장은 영화배우 2세로,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고 결혼과 함께 은퇴한 추억의 인기스타 원로배우 강미애 여사의 장남이다.
강철수 부회장은 1978년 동아흥행 문여송 감독 연출부로 영화계 입문 후, 지난 30여년간 영화계에서 유명 영화배우들의 매니저, 광고회사 대표, 영화사 프로듀서를 역임했으며, 현재 VN종합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문화 예술 운동가로 활동중이다.
아티스트 패밀리(회장 김해경)는 문화, 영화 예술계의 단체장들과 각계각층 예술인들이 정회원으로 가입, 새바람을 일으키며 문화 영화 예술계의 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종합 예술인 명품 친목단체이다.
60년대 은막의 스타,
아티스트 패밀리 고문 강미애 여사

사진/ 영화배우 강미애. 그녀는 여전히 우리들에겐 강, 미, 애 이름 석자만으로도 전율케되는 신비함 속의 여배우임에 틀림없다.
길지 않은 기간에, 한국영화 100여편에 주연과 조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당대 인기 여배우 강미애는, 70년대 초에 은퇴했다.
일찌기 영화계를 은퇴, 더이상 스크린을 통해 배우 강미애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어 너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영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60-70년대 한국 영화의 은막의 스타들을 재조명하고,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강미애 여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민당 야당 총재시절, 대변인 및 원내 총무를 역임한 前 국회의원 정재원 의원의 부인으로, 조용히 내조의 길을 걷고 있다.
뿌리와 역사는 전설을 만든다!
오늘날, 영화계 발전의 토대가 된 원로 영화인들과 은막의 명배우들을 기억하고 존경을 표하는 일은, 곧 우리 영화 예술인들의 현재와 미래이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김해경 회장
(VN미디어 대표, 대중문화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좋아하는 영화 '월하의 공동묘지' 언론 보도기사 보기▶
[중앙일보] 모두가 놀란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http://news.joins.com/article/21566871
[헤럴드경제] 문 대통령 마음 뺏은 한국영화 '변호인' 아닌 이 영화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512000666
[민중의 소리] 고민정, '무슨 영화 좋아하세요?', 문재인 입에서 나온 '의외'의 영화는?
http://www.vop.co.kr/A000011589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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