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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잉여금이 쌓이는 회사, 거래처 다변화, 소재 반도체, 2차전지(도전제,음극제), 디스플레이
2018 19 20.9 19.9
영업활동으로인한현금흐름812 623 1,087 819
당기순손익 450 480 587 782
경인양행
LCD에 사용되는 컬러필터용 염료를 공급하는 사업분야이다.
소부장 으뜸기업 [ 경인양행 주가 전망 알아보고 가자 !!!!]
주가전망 2021. 2. 15. 05:03
경인양행 회사 소개
97년 10월 14일 회사가 설립이 되었으며, 1995년 10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되어있습니다.
회사의 운영은 대부분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이다 보니, 공시의무에 걸리는 것이 없어 회사 이슈가 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인양행은 국내 염료 1위로 염료사업이 그렇게 큰 주목을 받는 사업은 아니지만 40년간 국내 염료 회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해외 매출이 30~40%가 될 정도로 해외 브랜드 인식을 쌓고 있습니다.
회사는 염료 60% 사카린 15% , 포토레지스트 10% , 소재 5% , BCMB10% 비중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인양행은 한 발 앞서 염료합성기술을 통해 꾸준히 기술 연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피해 상황
코로나로 인해 전셰계 섬유/의류 산업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와중에
염료의 수출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 영향을 주기 이전인 2019년 4분기보다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의류 소비가 줄면서 섬유/의류 산업이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염료의 수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수출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수입도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분기보다 증가했다.
염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중국의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고, 실내 운동 증가로 인해 레깅스 수요가 늘면서 관련 소재인 스판덱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지 생각한다
경인양행
2021. 2. 7. 16:22
경인양행의 주요 사업인 염료의 2020년 4분기 수출입 통계자료를 한번 살펴보자
코로나로 인해 전셰계 섬유/의류 산업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와중에
염료의 수출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 영향을 주기 이전인 2019년 4분기보다 증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의류 소비가 줄면서 섬유/의류 산업이 피해를 겪고 있는 상황속에서 염료의 수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수출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수입도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분기보다 증가했다.
염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중국의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고, 실내 운동 증가로 인해 레깅스 수요가 늘면서 관련 소재인 스판덱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지 생각한다.
살아나는 ‘중국 소비주’…아모레퍼시픽·LG생건 등 상승세
증시 상승장에도 외면받았던 ‘중국 소비株’가 살아나고 있다. 중국 경기에 민감한 화장품·의류 기업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세다. 우선 대표 중국 수출주인 화장품주도 반등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올해 들어 14% 상승했고, LG생활건강도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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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쫄쫄이 타고 훨훨 난다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박민규 기자] \'쫄쫄이\'에 들어가는 섬유, 스판덱스가 효성티앤씨(298020)의 \'포텐(잠재력)\'을 터트렸다. 글로벌 스판덱스 시장에서 약 32%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특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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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을 전혀 하지 않는 기업이라서 뉴스를 통해서 회사의 소식을 알기 어렵지만, 가끔 회사 홈페이지에 회사소식이 올라오곤 한다.
지난 1월 23일 2021년 베트남 세미나가 열렸다는 소식이 올라와 있는데,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다.
분산 염료 신제품들을 소개한 2부 ‘자연의 색을 입다’ 시간에는 특히 스판덱스 섬유에 승화견뢰도가 우수한 SYNOLON EXW-SP 시리즈와 SYNOLON RED EXWN을 소개하였으며,
회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염료산업이 피해를 입자 다른 여러 방향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보겠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스판덱스 관련 염료가 그 중 하나 인 것 같다.
회사 IR 정책과 임원들이 자사주 매도 하는 것을 보면 주주친화적인 회사는 아니지만,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신들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것 같다.
2021 베트남 세미나
지난 1월 23일, 당사 주관 염료 세미나가 베트남 호치민 Caravelle Hotel 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베트남 호치민과 서울 간 이원화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COVID-19 상황임에 따라 양 국가의 방역 수칙을 각각 준수한 상태로 최소 업체, 전문 인력들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습니다. ⠀ ⠀ ‘자연의 색을 창조하다’ 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당사는 3부에 걸쳐 반응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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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의 수출입 동향을 보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분기에 비해 수출은 물량 기준으로 38% 증가했고,
수입은 물량기준으로 약 63% 감소했다.
사카린은 음료(콜라 등)나 식품 등의 재료로 사용되고, 의약품의 재료로도 사용되는데
전통적으로 4분기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비수기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늘었다.
아마도 최근 설탕가격이 오르면서 대체재인 사카린의 수요가 증가한게 아닐까 싶다.
이에 반해 국내수요는 대폭 감소했는데, 해외 수요와 다른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그림] 최근 5년 국제 설탕가격 일별 추이
(단위: 센트/파운드, 최근월 선물)
경인양행이 하고 있는 사업 분야 중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분야도 한 부분이 있다.
LCD에 사용되는 컬러필터용 염료를 공급하는 사업분야이다.
최근 국내 LCD 사업이 코로나로 인해 LCD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내 LCD 사업의 중단 계획을 보류하고 다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도 경인양행이 삼성디스플레이와 LGD에 납품을 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나쁘지는 않은 소식이다.
한물간 LCD패널 1년새 값 2배… 삼성·LG 라인 철수 연기
www.chosun.com
그리고 디스플레이 사업 중에서 폴더블기기에 사용되는 CPI 필름의 원료인 폴리머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에 사용되는 커버필름을 UTG로 선정하면서 코오롱인더와 함께 별다른 매출이 나오고 있지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중국계 폴더블폰과 롤러를 폰 그리고 다른 폴더블 기기들의 수요는 아직 존재할 것으로 본다.
UTG가 수율문제와 단가 등 그리고 대형기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단점 등이 있기때문에
노트북 및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확대된다면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현재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한 사업은 없다고 생각하고 혹시 대량 매출이 발생하면 플러스 요소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경인양행의 자회사 JMC는 반도체 봉지재의 주요 원료인 BCMB를 국내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 봉지재는 반도체 소자를 열,수분 및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밀봉하는 재료이다.
지금 전세계 반도체 수요가 폭발하면서 반도체 산업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있다.
JMC의 BCMB 매출도 증가하고 있을까? 회사에서 자세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서 알수 없지만
2020년도 사업보고서가 나오면 대략적인 윤곽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공장증설한 효과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해야 하는데
이 부분도 2020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소부장 핵심 '포토레지스트 원료' 생산량↑...경인양행 익산공장 가동 시작
경인양행 익산공장 전경 / 사진=경인양행 제공.소·부·장 국산화 핵심인 '포토레지스트 원료'의 생산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IT소재 강소기업인 경인양행이 오...
news.mtn.co.kr
경인양행 코로나로 인해 주사업인 염료산업이 큰 타격을 보고 있지만,
점점 정상화 단계로 가고 있고 그동안 추진하던 사업들도 하나하나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단계가 아닐까 싶다.
IR을 전혀 안하는 회사이다보니, 관련 뉴스들과 회사의 사업내용을 하나 하나 끼워 맞추어가면서
추측을 하다보니 그냥 뇌피셜일 수도 있지만 이제 바닥은 지나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IR은 좀 하자.
[출처] 경인양행|작성자 lifepainter
1. 1. [반도체 - 전공정 소재] 테마가 강세다.
2. 정부 소부장 자립화 선언 후 불화수소 등 소재 국산화 시작 1년 -솔브레인·SK머티리얼즈·동진쎄미켐(005290)등
3. 핵심전략기술 분야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 22곳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처음 선정, 연간 50억원의 연구개발(R&D)이 지원- 포토레지스트 동진미켐, 경인양행
4.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유망 중소기업
5. (주)경인양행 보통주 추가상장- -물량이 늘어나니 일단은 상승은 좀 더딜 듯
6. [반도체 - 전공정 소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84% 상승세 코미코(+14.56%, 러셀+11.79%, 한솔케미칼(+4.10% 등이 테마 상승
7. 경인양행(01261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5.7% 감소-코로나 영향
8. 1분기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실적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개선-△동진쎄미켐(286억원·19위)
9. 주식대차거래 잔고감소 상위종목(코스닥)- 동진세미켐 4위 상환주수 89,897
10. 동진쎄미켐,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283.92억원 매출액 증가 이익은 감소
11. 최근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 JSR이 미국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PR) 업체 ‘인프리아’를 인수
12. 동진쎄미켐, 세계최초 OLED 포토레지스트 상용화… 삼성전자 공급업체 부각
13. 외국인 투자자는 15일 코스닥에서 LX세미콘, 자이언트스텝, 동진쎄미켐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여
14. 동진세미켐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7.87억원으로 전년대비 0.11% 감소 매출액은 전년대비 22.26% 증가한 2,986.05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25.30% 증가한 308.53억원을 기록
15. 경인양행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29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41.78억원을 기록
16. 수출 규제, 약 됐다…소부장 국산화 잰걸음-동진쎄미켐은 지난 3월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를 국산화했다. 삼성전자는 동진쎄미켐 등 지분에 투자하며 소재 개발을 지원
17. [급등주] 동진쎄미켐 13% 상승 '반도체 필수소재 개발 협력'-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PR) 개발을 삼성전자와 협력해 성공
17. [급등주] 동진쎄미켐 13% 상승 '반도체 필수소재 개발 협력'
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동진쎄미켐이 강세다.
20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동진쎄미켐은 13.63%(4450원) 상승한 3만 7100원에 거래 중이다.
동진쎄미켐은 지난 19일 반도체 초미세공정 필수 소재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PR) 개발을 삼성전자와 협력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EUV PR은 2019년 일본 수출 규제 3대 품목 가운데 하나로, 반도체 노광 공정 핵심 소재로 알려졌다.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및 TFT-LCD 노광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 관련 전자재료사업과 산업용 기초소재인 발포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16. 수출 규제, 약 됐다…소부장 국산화 잰걸음-동진쎄미켐은 지난 3월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를 국산화했다.
제목 : 수출 규제, 약 됐다…소부장 국산화 잰걸음(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한 지 2년이 넘었다. 국내 기업은 1년도 안 돼 일본산을 대체할 제품을 개발하더니 2년 차에는 수준을 높였다. 솔브레인과 동진쎄미켐을 비롯한 중견기업이 나선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은 협력사 지분에 투자하고 적극적으로 공급받으며 도왔다.
일본 정부는 2019년 7월 초고순도 불화수소와 감광액(PR·포토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플루오린폴리이미드) 한국 수출을 제한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10일 지디넷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일본이 한국에 핵심 소재 수출을 규제한 게 약이 됐다”며 “약이 쓴 만큼 국산화 의지가 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을 준 일본에 고마울 정도”라며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국내 업계가 열심히 국산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수출 규제 3종 모두 국산화
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6월 순도 99.999%(5N) 기체 불화수소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 시제품을 개발한 뒤로 경북 영주시 공장에 15톤 규모 생산 시설을 지어 국산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양산으로 2023년까지 국산화율을 70%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솔브레인은 99.9999999999%(12N)급 고순도 불산액 생산량을 2배 늘렸다. 반도체 기판인 실리콘 웨이퍼 표면 불순물을 씻어내는 세정 공정과 웨이퍼를 회로대로 깎아내는 식각 공정 등에서 초고순도 불화수소가 쓰인다. 반도체를 만드는 데 불순물이 있으면 불량률이 높아진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으로부터 들여온 불화수소 수입액은 938만 달러로 일본이 수출을 규제하기 전인 2018년 6천686만 달러보다 86% 줄었다. 2003년 738만 달러어치 수입하고서 17년 만에 1천만 달러 아래로 수입액이 떨어졌다.
동진쎄미켐은 지난 3월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를 국산화했다. 삼성전자 D램 생산라인에 불화아르곤 이머전(ArFi) 포토레지스트를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진쎄미켐은 정부가 출연한 연구원과도 손잡았다. 한국전 자통신연구원(ETRI)은 SKC하이테크앤마케팅·동진쎄미켐과 함께 100도 이하 공정온도에서도 픽셀 크기를 3μm 이하로 만들 수 있는 포토레지스트 기술을 개발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에 적용했다고 지난달 밝혔다. 국내 기업과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를 받은 회사는 스마트폰 모바일용 OLED 디스플레이 패널에 상용화했다. 포토레지스트는 웨이퍼 위에 회로 모양을 그릴 때 쓰인다. 빛이 닿거나 닿지 않은 부분만 남기 때문에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불화폴리이미드 역시 국산화에 성공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일본이 수출을 규제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경북 구미시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양산에 들어갔다. 중국 샤오미 폴더블폰에 불화폴리이미드 필름을 공급한다.
부품·장비는 국산화 멀어
기업이 과감하게 나서고 정부가 뒷받침한 덕에 핵심 소재를 빠르게 국산화하고 있다.
2019년 1~5월 소재·부품·장비 16.8%를 일본에서 의존하다가 올해 1~5월 15.9%로 의존도를 0.9%포인트 낮췄다. 정부는 2019년 8월 기술 확보가 시급한 연구개발(R&D)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100개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R&D에 3조원 투자했다.
정부는 올해에도 6천억원 이상 추가 펀드를 꾸려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 조성한 정책펀드 규모는 1조원 넘는다.
아직 일본산을 모두 대체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일본과의 정보통신기술(ICT) 무역수지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61억 달러 적자다.
특히 부품·장비 국산화가 갈 길이 멀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장비 산업 무역적자가 89억 달러다. 1년 전보다 적자 규모가 51억 달러 늘었다. 일본과의 교역만 보면 장비 산업 무역적자 규모는 1년 새 10억 달러 커졌다. 이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무역적자가 28억 달러다.
소재·부품·장비 수요기업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극복하고 있다. SK그룹은 소재를 국산화하는 과정에서 얻은 역량을 중소기업과 나누며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키우기로 했다.
SK그룹 관계자는 “투자비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SK가 가진 것을 공유해 업계가 발전하도록 도울 것 ”이라며 “중소기업과 상생하면서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동진쎄미켐 등 지분에 투자하며 소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15. 경인양행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29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41.78억원을 기록
경인양행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29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12% 증가한 974.28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41.7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918.27억원, 165.66억원, 193.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37%, +530.81%,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674.68억원으로 전년대비 21.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66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으며, 순이익은 25.77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2,005.03억원, 85.33억원, 125.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07%, 흑자전환,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구분연결기준별도기준당해사업연도 3분기지난사업연도 3분기전년대비당해사업연도 3분기지난사업연도 3분기전년대비매출액누적영업이익누적순이익누적
974.28억원 | 791.32억원 | +23.12% | 674.68억원 | 555.65억원 | +21.42% |
2,918.27억원 | 2,486.30억원 | +17.37% | 2,005.03억원 | 1,603.07억원 | +25.07% |
32.29억원 | -8.41억원 | 흑자전환 | 14.66억원 | -17.32억원 | 흑자전환 |
165.66억원 | 26.26억원 | +530.81% | 85.33억원 | -37.23억원 | 흑자전환 |
41.78억원 | -11.51억원 | 흑자전환 | 25.77억원 | -17.18억원 | 흑자전환 |
193.55억원 | -20.25억원 | 흑자전환 | 125.63억원 | -52.18억원 | 흑자전환 |
한편, 이날 14시20분 기준 경인양행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0.74% 상승한 6,830원에 거래중이다.
경인양행(분기보고서 (2021.09)) 바로가기
※ 해당 기사는 인포스탁에서 자체 개발한 인포봇(인공지능)이 작성한 기사 입니다.
투자정보 전문AI기자 인포봇 Infobot@infostock.co.kr
14.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7.87억원으로 전년대비 0.11% 감소 매출액은 전년대비 22.26% 증가한 2,986.05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25.30% 증가한 308.53억원을 기록
제목 : 동진쎄미켐, 당해사업연도 3분기 연결 영업이익 347.87억원
동진쎄미켐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7.87억원으로 전년대비 0.1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26% 증가한 2,986.05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25.30% 증가한 308.5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8,249.16억원, 917.83억원, 743.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11%, -3.80%, -4.99%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2,095.84억원으로 전년대비 19.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2.20억원으로 전년대비 15.4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86.30억원으로 전년대비 71.79%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5,681.09억원, 631.92억원, 628.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6%, -1.71%, +5.58%을 기록했다.
구분연결기준별도기준당해사업연도 3분기지난사업연도 3분기전년대비당해사업연도 3분기지난사업연도 3분기전년대비매출액누적영업이익누적순이익누적
연결 별도
올해3분기 작년3분기 전년대비증감 올해3분기 작년3분기 전년대비증감
2,986.05억원(매출액) | 2,442.33억원 | +22.26% | 2,095.84억원 | 1,746.96억원 | +19.97% |
8,249.16억원(누적) | 6,925.10억원 | +19.11% | 5,681.09억원 | 5,082.94억원 | +11.76% |
347.87억원(영업이익) | 348.27억원 | -0.11% | 262.20억원 | 227.20억원 | +15.40% |
917.83억원(누적) | 954.16억원 | -3.80% | 631.92억원 | 642.94억원 | -1.71% |
308.53억원(순이익) | 246.22억원 | +25.30% | 286.30억원 | 166.65억원 | +71.79% |
743.36억원(누적) | 782.46억원 | -4.99% | 628.54억원 | 595.27억원 | +5.58% |
한편, 이날 14시04분 기준 동진쎄미켐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9.51% 상승한 38,000원에 거래중이다.
동진쎄미켐(분기보고서 (2021.09)) 바로가기
※ 해당 기사는 인포스탁에서 자체 개발한 인포봇(인공지능)이 작성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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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외국인 투자자는 15일 코스닥에서 LX세미콘, 자이언트스텝, 동진쎄미켐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여
외국인 투자자는 15일 코스닥에서 LX세미콘, 자이언트스텝, 동진쎄미켐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은 LX세미콘, 자이언트스텝, 동진쎄미켐, 에코프로비엠, 덱스터, 삼강엠앤티, 에스엠, 맥스트, 피엔티, 레고켐바이오등이다.
이중에 반도체 업종에 속한 종목이 4개 포함되어 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종목들 중에 LX세미콘, 자이언트스텝, 동진쎄미켐 등은 전일 대비 주가가 상승했다.
12. 동진쎄미켐, 세계최초 OLED 포토레지스트 상용화… 삼성전자 공급업체 부각
동진쎄미켐의 주가가 강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동진쎄미켐이 포토레지스트의 핵심원료인 ‘안료’를 국산화하고 저온에서도 색이 균일하게 도포될 수 있는 포토레지스트 소재를 개발, OLED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실제 제품까지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서다.
9일 동진세미켐은 오전 9시1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900원(2.70%) 상승한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ETRI는 100℃ 이하 공정온도에서도 픽셀 크기가 3μm 이하로 만들 수 있는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 최초로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는 빛을 받으면 화학적 특성이 달라지는 소재인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로 얇은 막에 세밀한 픽셀을 형성해 만든다. 포토레지스트는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하지만, 소재를 만들거나 이를 다루는 기술이 어려워 그간 주로 수입 제품에 의존해오고 있었으나, 2019년부터 수출규제가 시작된 뒤 ETRI는 'ICT 소재·부품·장비 자립 및 도전기술 개발'과제와 '저온 경화 및 고해상도 컬러 포토레지스트 소재 개발'과제 등을 수행하며 기술 자립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우선 과제 참여기관인 SKC 하이테크앤마케팅과 동진쎄미켐에서 포토레지스트의 핵심원료인 안료를 국산화하고 이를 적절히 배합하면서 낮은 온도에서도 색이 균일하게 도포될 수 있는 포토레지스트 소재를 만들었다. 개발된 소재는 국내 경쟁기업은 물론, 일본 기업에서도 개발하지 못한 혁신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TRI는 개발된 포토레지스트 소재를 국내 최초로 OLED에 적용했다. 연구진이 만든 시제품은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한 0.7인치 크기의 마이크로디스플레이로 증강현실(AR) 구현을 위한 OLED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관련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검증을 완료한 뒤 개발된 소재는 국내 S기업에 독점 공급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특히 해당 회사가 올해 출시한 스마트폰의 모바일용 OLED 디스플레이 패널에 이 소재가 적용되면서 세계 최초 상용화 사례를 낳았다.
한편 동진쎄미켐은 삼성전자에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PR)' 공급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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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최근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 JSR이 미국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PR) 업체 ‘인프리아’를 인수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최근 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 JSR이 미국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PR) 업체 ‘인프리아’를 인수했다. 인프리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에 나선 바 있는 미국 소재 EUV PR 업체로, 시장 점유율 90%를 넘어선다.
반도체 3대 핵심 소재(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플루오린폴리이미드) 중 하나인 PR의 주요 공급망이 일본 JSR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반도체 강국으로 손꼽혀왔지만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핵심 소재의 일본 수입 의존도는 지속적인 개선 과제로 제기돼 왔다.
물론 국내 기업들의 반도체 핵심 소재 국산화 기술도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 동진쎄미켐은 불화아르곤(ArF) 포토레지스트 개발에 성공했고 SK머티리얼즈는 초고순도 불화수소가스 양산에 돌입했다.
기술 강소기업 테크늄은 크로스링커(Cross linker), PAC(Photo Active Compound) 등 일본 수입에 의존해왔던 포토레지스트 구성 핵심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 모회사 얍엑스와 자체 생산라인 구축에 나서고 있다.
플루오린폴리이미드 역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양산 능력을 갖췄고, SKC 역시 대규모 공장 구축과 함께 시험 진행에 나서고 있다. 모두 국내 반도체 산업의 적신호로 다가왔던 과거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불과 1년여만의 성과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우리나라의 소재·부품 누적 수입액 중 일본 제품 비중은 15%, 96억9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2001년 이후 역대 가장 낮은 수치다. 국내 주요 반도체 업계 역시 공정 내 국산화 기술에 대한 니즈를 인식하고, 수입 의존도 줄이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술 강소기업들을 중심으로 반도체 소재 및 부품 국산화는 단기간 내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면서도 “그럼에도 오랜기간 수입에 의존해왔던 기존 일본 소재기업들의 점유율이 원체 높고 국산화 기술은 여전히 품귀 현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 투자가 지속돼야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도 17% 가량 성장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IDC는 모바일·노트북·자동차·게임 등 수요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6000억 달러에 이르러 연 평균 5.3%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0. 동진쎄미켐,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283.92억원 매출액 증가 이익은 감소
제목 : 동진쎄미켐,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283.92억원 동진쎄미켐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당해사업연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3.92억원으로 전년대비 2.6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78% 증가한 2,746.63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33.96% 감소한 191.0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5,263.11억원, 569.96억원, 434.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40% , -5.92% , -18.91% 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1,855.54억원으로 전년대비 13.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9.48억원으로 전년대비 8.48%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32.87억원으로 전년대비 37.78% 감소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585.24억원, 369.71억원, 342.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47% , -11.06% , -20.15% 을 기록했다.
구분연결기준별도기준당해사업연도 2분기지난사업연도 2분기전년대비당해사업연도 2분기지난사업연도 2분기전년대비매출액당해누적영업이익당해누적순이익당해누적
2,746.63억원 | 2,236.91억원 | +22.78% | 1,855.54억원 | 1,630.12억원 | +13.82% |
5,263.11억원 | 4,482.77억원 | +17.40% | 3,585.24억원 | 3,335.97억원 | +7.47% |
283.92억원 | 291.67억원 | -2.65% | 169.48억원 | 185.20억원 | -8.48% |
569.96억원 | 605.88억원 | -5.92% | 369.71억원 | 415.73억원 | -11.06% |
191.02억원 | 289.27억원 | -33.96% | 132.87억원 | 213.55억원 | -37.78% |
434.82억원 | 536.23억원 | -18.91% | 342.23억원 | 428.62억원 | -20.15% |
한편, 이날 11시10분 기준 동진쎄미켐 주가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26,900원에 거래중이다.
동진쎄미켐(반기보고서 (2021.06))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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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주식대차거래 잔고감소 상위종목(코스닥)- 동진세미켐 4위 상환주수 89,897
제목 : 주식대차거래 잔고감소 상위종목(코스닥) <!--@media all and (max-width: 400px) {.tbl{width:340}}-->코스닥 주식대차거래 잔고감소 상위종목 (단위 : 백만원, 단주) |
순위 종목명 체결(주수) 상환(주수) 잔고증감 잔고주수 금액
1 SFA반도체(036540) 310,218625,529 -315,311 9,014,605 64,815
2자안코스메틱(219550)19,596159,505-139,90921,913179
3비덴트(121800)0127,543-127,5431,457,64914,168
4동진쎄미켐(005290) 101,299 191,196 -89,897 1,960,460 56,461
5테라젠이텍스(066700)113,000200,000-87,000251,3332,079
6원익홀딩스(030530)134,366205,824-71,4583,486,03223,147
7이지홀딩스(035810)144,896216,213-71,3173,205,94916,286
8대아티아이(045390)219,700287,464-67,7646,594,47841,018
9네이처셀(007390)150,351209,092-58,7414,513,23368,375
10차바이오텍(085660)119,001167,304-48,3031,743,43133,21211인트론바이오(048530)89,716134,171-44,4552,597,84460,14012서부T&D(006730)80,128121,056-40,9281,910,98216,721
8. 1분기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실적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개선-
코스닥 상장사 1분기 실적
순이익 3.5조원 238% 증가
SK머티리얼즈·SFA 등 선전
씨젠, 영업익 387% 늘어
줌인터넷, 이익증가율 1위
[ 이슬기 기자 ] 1분기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실적이 업종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장비주가 영업이익 상위 종목에 대거 이름을 올렸고, 코로나19 수혜주는 1분기에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20일 한국거래소가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 1121개사 중 연결 재무제표로 비교 가능한 1011사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4% 증가한 53조2676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같은 기간 98.25%, 238.84% 늘어난 3조5665억원, 3조5884억원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업종이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코스닥 실적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정보기술(IT) 업종 370개사의 영업이익은 46.91% 늘었고, IT 업종을 제외한 641개사의 영업이익도 143.26% 급증했다.
특히 반도체 장비주의 활약이 돋보였다. 영업이익 순위를 보면 △SK머티리얼즈(621억원·7위) △에스에프에이(423억원·11위) △테스(330억원·14위) △유진테크(308억원·16위) △동진쎄미켐(286억원·19위) 등 반도체 장비주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을 계기로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한 장비 매입이 가속화된 덕이다. 실리콘웍스(592억원·8위)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디스플레이 관련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며 이익을 봤다.
코로나 수혜주도 좋았다. 진단키트업체 씨젠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7.83% 늘어난 1939억원을 기록해 코스닥 2위에 올랐다. 게임업체 웹젠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0.64% 증가한 373억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13위를 기록했다.
포털사이트 ‘줌’을 운영하는 줌인터넷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만7299.16% 증가한 592억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내 이익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게임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는 영업이익이 4418.01% 증가한 235억원을 기록, 코스닥 내 이익증가율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슬기 기자
7. 경인양행(01261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5.7% 감소-코로나 영향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경인양행(012610)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5.7%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293억1200만원으로 8.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5억8200만원으로 146.3% 감소했다.
회사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매출수량이 감소했고, 전방산업의 수요 감소 및 판매단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경인양행은 결산배당으로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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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반도체 - 전공정 소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84% 상승세 코미코(+14.56%, 러셀+11.79%, 한솔케미칼(+4.10% 등이 테마 상승
[반도체 - 전공정 소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84% 상승세이다. 코미코(183300)+14.56%, 러셀(217500)+11.79%, 한솔케미칼(014680)+4.10%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테마 설명반도체 제조는 크게 전공정과 후공정으로 나뉘며, 전공정은 노광(Photo) - 증착(Deposition) - 식각(Etching)의 과정을 거침. 반도체 전공정은 고도의 화학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
노광공정은 웨이퍼에 감광액을 도포해 노광장비로 빛을 가해 회로 패턴을 새기는 것을 의미(회로)하며,
증착공정은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통해서 웨이퍼에 전기적 특성을 갖는 분자 또는 원자단위의 물질을 입히는 것을 뜻함(박막).
식각공정은 플라즈마 상태에서 특수한 가스를 주입해 불필요한 회로 부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세정하는 것(세정).
반도체 전공정 소재는 제조 공정(노광 - 증착 - 식각)과 관련된 화학소재를 의미.노광소재(감광제, 실리콘카바이드 등), 증착소재(전구체, 연마제 등), 식각소재(고순도 특수가스 등)가 있고, 이를 씻어내는 식각액, 세정액으로 분류. 증착공정 소재인 전구체(Precursor)는 금속게이트, 캐피시터, 알루미늄배선, 구리배선, 전극배선 등으로 다양한 화합물이 존재.
반도체 전공정 소재 업체는 반도체 전공정이 멀티패터닝(노광·증착·식각 횟수 증가) 기술을 통해 미세화되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한편, 2019년 7월 4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반도체 공정에서 빛을 인식하는 감광재인 포토레지스트, 반도체 회로 식각에 사용하는 불화수소,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OLED 제조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에 대해 수출 규제. 현재 국내 소재 국산화율은 50% 내외 수준. 고순도 반도체용 불산은 일본 스텔라, 모리타가 거의 독점 생산하여 국산화율이 한 자릿수에 가까움. 정부는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2.0 전략' 발표.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GVC) 구축과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 2022년까지 차세대 전략 기술 개발에 5조원을 투입, 공급망 관리 품목 대상 100대 품목에서 338개로 3배 이상 확대 등 계획. 이에 반도체 및 IT의 주요 핵심 소재 수입의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핵심 수입 소재 및 장비의 국산화가 가능한 종목들이 최근 주목을 받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마지막 업데이트 2020. 8. 11)※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관련 종목종목등락률종목설명
1. 코미코(183300)+14.56%반도체 증착·식각공정 소재인 세정제, 코팅제 제조사.
2. 러셀(217500)+11.79%반도체 증착공정장비(화학기상증착, 물리기상증착 등) 제조사.
3. 한솔케미칼(014680)+4.10%반도체 증착공정 소재인 전구체(Precursor) 제조사.
4. 원익머트리얼즈(104830)+3.82%반도체 식각공정 소재인 고순도 가스 제조사. Si2H6(디실란), GeH4(사수소화게르마늄), NH3(암모니아) 등.
5.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3.11%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인 프로세스 케미칼(신너, 현상액, 식각액, 박리액 등)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고순도 불화수소의 국산화를 진행 중
6. .메카로(241770)+2.97%반도체 증착공정 소재인 전구체(Precursor) 제조사.
7. 원익홀딩스(030530)+2.52%반도체 증착공정 소재인 전구체(Precursor) 제조사.
8. 월덱스(101160)+2.16%반도체 식각공정 소모성부품(실리콘, 쿼츠 등) 제조사.
9. 원익QnC(074600)+1.65%반도체 증착, 식각 등의 장비에 들어가서 웨이퍼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인 쿼츠를 주력으로 생산.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세정 사업 부문도 진출.
10. 에프에스티(036810)+1.26%반도체 식각공정장비(온도조절장비) 제조사.에이피티씨(089970)+0.97%반도체 제조공정 중 식각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 300mm 실리콘 식각 장비가 주요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아 SK하이닉스에 제품을 공급 중.
11. 동진쎄미켐(005290)+0.42%반도체 노광공정 소재인 감광제 제조사.
12. 솔브레인홀딩스+0.21%반도체 식각공정 소재인 고순도 가스 제조사. H2F(불산) 등.
13. 티씨케이(064760)0.00%반도체 노광공정 소재인 고순도 카바이드(흑연) 제조사.
14. 하나머티리얼즈(166090)-0.16%반도체 식각공정 소재(일렉트로드, 링) 제조사.
15. 디엔에프(092070)-0.39%반도체 증착 공정에 필요한 프리커서 생산 업체. 프리커서는 웨이퍼 위에 특정한 층(Layer)을 형성하거나 임시로 쌓을 때 사용되는 소재.
16. SK머티리얼즈(036490)-0.72%반도체 식각공정 소재인 고순도 가스 제조사. NF3(삼불화질소), SiH4(모노실란) 등.
5. (주)경인양행 보통주 추가상장
◎ (주)경인양행 보통주 추가상장
① 주식의 종류와 수 : 기명식 보통주 30,000주 (제37회)
② 1주의 발행가액 (액면가:500원) : 3,540원
③ 발행일 : 2021년01월12일
④ 배당기산일 : 2021년01월01일(결산일:12월 말일)
⑤ 증자방법 : 스톡옵션행사
⑥ 상장일 : 2021년01월26일
⑦ 코드 ▶ 표준코드 : KR7012610002 (단축코드:A012610) ▶ 업종코드 : 03-20-01
4.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유망 중소기업
칠갑산추천 0조회 021.01.20 11:5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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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이민우 기자] 올 들어 국내 증시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중소형주와 코스닥 상장사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최근 들어 조정장까지 나타나며 주춤하고 있지만 이미 개막한 코스피 ‘3000시대’와 코스닥 ‘1000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해 대형주 상승랠리 이후 중소형주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대형주 중에서도 반도체·2차전지 업종으로 투자가 몰린 만큼 이들 관련 중소형주들이 곁불을 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형주 랠리, 낙수효과 올까=올해 반도체 시장이 호황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연초부터 투자자들의 시선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쏠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에서 추정한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8조5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반도체 전망’을 통해 올해 반도체 수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늘어 역대 최대였던 2018년 1267억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1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실적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전망에 삼성전자 주가도 급등해 지난해 12월 7만원대에서 이달 11일 장중 9만6800원으로 ‘10만전자’에 가까워지기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받아 주가가 주춤했지만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전망이다. 다만 대형주들의 현 주가는 조정을 받았음에도 이미 호재가 반영된 상태이기 때문에 추격 매수는 부담스럽다는 진단이 나온다. 대신 반도체 대형주들의 상승 랠리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형 반도체 장비·소재업체들이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반도체 중소형주, 탄탄한 실적에 기대감 ‘쑥’=증권사 3곳 이상에서 올 1분기 실적 추정치를 발표한 적이 있는 반도체 및 관련장비 업체 9곳 중 7곳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를 올린 상승 모멘텀이 중소형주로 옮겨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솔브레인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고선택비 인산‘을 납품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솔브레인이 올해 매출 9757억원, 영업익 2428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대비 각각 11.6%, 16.4% 증가한 규모다. 목표가격도 35만원으로 상향했다. 18일 종가 27만3500원 대비 28%가량 상승할 수 있다고 본 셈이다. 원익IPS, 테스 등도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원익IPS의 올해 1분기 영업익 전망치(컨센서스)는 5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폭증할 것으로 추정됐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테스 역시 올해 1분기 매출 748억원, 영업익 1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99%, 30.61% 증가할 전망이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전반적으로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만의 TSMC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도 설비 투자를 늘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반도체 관련 장비 소재 부품사들의 실적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차 뜨니 자동차부품주도 관심=최근 반도체만큼 주목받고 있는 업종은 자동차다. 미래차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 받으며 현대차 주가는 지난해 말 19만2000원에서 지난 11일 장중 28만9000원으로 보름 사이 50% 급등했다. 이후 조정을 겪었지만 여전히 25만원선을 유지 중이다. 특히 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에 대한 기대감과 애플과의 협업 등으로 현대차와 기아차 등 대형주들은 올해 주가 상승랠리를 주도하면서 가파르게 올랐다. 전방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자동차 부품업체도 재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유지웅 이베스트 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부품업체들의 경우, 배터리 팩 및 구동모터 등 전동화 부품에 대한 수요가 현대차그룹 내외에서 급격히 증가해 상승이 본격화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주요 자동차부품업체로는 현대모비스외에 만도, 한온시스템, 현대위아등이 꼽힌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만도는 올해 전년대비 230% 증가한 3800억원의 영업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6조39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조9900억원, 현대위아는 5.3% 증가한 1조90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 연구원은 "올해 미국의 정권 교체로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점과 이러한 추세 속에서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며 "부품업체들은 신규 투자가 본격화되는 초입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증가시키는 각종 부가 시스템도 크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차전지 관련주도 성장성 조명=테슬라의 가파른 상승세에 국내 LG화학, 삼성SDI 등 2차전지 대장주들도 연일 강세를 보였다. 전 세계 전기차(EV) 판매량이 지난해 300만대에서 올해 500만대, 2023년 1000만대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대장주 뿐만 아니라 다른 관련주들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리튬이온 2차전지 양극재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12월16일 LG화학에서 물적분할된 LG에너지솔루션과 1조4547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엘앤에프의 전년 매출액 3133억원의 4배를 웃도는 규모다. 당시 엘앤에프의 주가는 전일 대비 30% 상승한 7만4100원까지 뛰어올랐다. 최근 SK이노베이션과도 1조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으로 전해지는 만큼 재도약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2차전지에 필요한 전해질 첨가제 생산업체 천보도 주목받고 있다. 세계 전기차 판매 확대와 2차전지 수요 증가로 전체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천보가 올해 매출 2529억원, 영업익 474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각각 66%, 68%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목표주가도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18일 종가가 18만4800원인 점을 감안하면 35% 이상 상승여력이 있는 셈이다. 그 밖에도 포스코케미칼(양극재·음극재), 일진머티리얼즈(동박)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
3. 핵심전략기술 분야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 22곳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처음 선정
3.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핵심전략기술 분야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기업 22곳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처음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연간 50억원의 연구개발(R&D)이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부장 으뜸기업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소부장 1등 기업으로 성장할 국내 최고 기술기업 '소부장 으뜸기업 22개'를 최초 선정했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100대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2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으뜸기업 선정을 신청한 123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여명의 전문가가 4단계에 걸쳐 평가를 실시, 최종 2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이 22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성공을 조건으로 하는 기존 R&D 틀을 벗어나 파괴적 잠재력을 가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2020.07.22 pangbin@newspim.com |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2개, 중견기업 14개, 중소기업 6개 등이다. 분야별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7개, 기계금속 7개, 전기전자 분야 4개, 자동차 3개, 화학 1개가 선정됐다. 으뜸기업은 핵심전략기술별로 뽑혔다. 다만 반도체 패턴용 공정소재 제조기술(포토레지스트) 분야만 동진쎄미켐과 경인양행 2개 기업이 세부기술 차별성을 인정받아 동시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소부장 으뜸기업은 특허, R&D 인원 및 역량, 관련 전문가 검토를 종합할 때 핵심전략기술 분야 국내 최고 기술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투자, 해외 진출경력, 제조환경, 경영인의 의지와 비전 등을 통해 글로벌 탑(Top) 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화인터텍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퀀텀닷(QD)패널에서 방오, 방수에 필수적인 배리어 필름이 필요없는 배리어 리스(Barrier less) QD필름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연매출 600억원 이상, 해당 분야 세계시장점유율 40%(1위)를 확보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적용가능한 원자층증착(ALD)장비의 증착 두께 균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공간분할 증착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소자기업과 공동으로 증착장비를 개발 중에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반도체 기판 회로 제작에 필수적인 초극박 생산기술을 개발해 국내 유일의 초극박 관련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으뜸기업은 글로벌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5년간 최대 250억원(연간 50억원)의 R&D를 지원하고 기업 부담금을 대폭 완화해 공격적인 기술개발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339개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기반의 실증평가를 통해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4000억원 규모 산업기술정책 펀드를 우선적으로 제공해 인수합병(M&A)·설비투자 등 필요 자금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으뜸기업의 시장을 전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해외 유력 플랫폼 대상 공세적인 홍보를 통해 으뜸기업을 '소부장 국가브랜드 기업'으로 육성한다. 기업별 맞춤형 전략 컨설팅 제공, 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진출 지원 등 다각적인 방식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으뜸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소부장 수급대응지원센터를 으뜸기업 규제애로 전담창구로 지정한다. 규제개선 신청 건에 대해서는 규제하이패스 제도를 통해 15일 이내 개선여부를 검토해 지체 없이 개선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올해안에 20개 이상의 소부장 으뜸기업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2024년까지 으뜸기업을 100개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해말 선정할 으뜸기업은 미래 산업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6대 주력산업의 범위를 넘어 바이오·에너지 등 차세대 유망 신산업 분야까지 선정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2. 정부 소부장 자립화 선언 후 불화수소 등 소재 국산화 시작됐지만
12인치 반도체 전용 성능 평가 시설 없어 실용화에 한계 있던 상황
나노종기원, 해외 이용비 5분의 1 수준의 평가 서비스 1월 1일 개시
이조원 원장 "코로나19 여파에도 선전한 업계 성장 가속화 기대"
작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추진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자립화 사업이 1년반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소부장 업체들에게 필요했던 ‘12인치(300mm) 테스트베드’ 시설이 최근 국내 처음으로 구축되면서다.
양준모 나노종합기술원 나노융합기술본부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대전 본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
작년 소부장 자립화 선언 이후 솔브레인(036830)·SK머티리얼즈(036490)등이 반도체 집적회로(IC) 제조공정의 필수 소재이자 일본의 3대 규제 품목 중 하나였던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를 개발했다. 이를 시작으로 동진세미켐이 감광제 등 다른 소재들도 국내서 독자적으로 개발돼왔다.
테스트베드는 이들이 개발한 소재·부품·장비의 성능과 양산 가능성을 평가해주는 시설이다. 테스트베드를 통한 품질 평가가 이뤄져야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등 수요기업을 통해 실제 전자제품에 쓰일 수 있다. 소부장 자립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인 셈이다.
테스트베드는 핵심 장비 ‘불화아르곤 이머전(감광제) 스캐너’ 1대에만 최소 200억원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개별 기업이 갖추기는 어렵다. 나노종기원은 이들을 위해 테스트베드 시설을 대신 갖추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10여년 전 도입한 8인치 반도체 웨이퍼(기판)에 맞는 시설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삼성·SK를 포함해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기업들은 12인치 크기의 반도체 사용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다. 솔브레인·SK머티리얼즈·동진쎄미켐(005290)등 중견기업 50여곳과 중소기업 70여곳이 12인치 반도체 수요에 대응해 전용 소재·부품·장비를 개발하고 있지만, 이를 평가할 역량이 국내에 없었던 것이다.
지름 8인치(200mm)의 원형 웨이퍼와 12인치의 원형 웨이퍼는 면적상 2.25배 차이가 난다. 기존 8인치 테스트베드만으로는 국산 고순도 불화가스가 12인치 웨이퍼 전체 면적을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는지 제대로 검증할 수 없다. 다른 소부장 품목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국내 소부장 기업들은 5~10억원의 멤버십 가입비, 장비 하나에 시간당 500~1000만원이 드는 이용료를 내고 벨기에의 ‘아이맥(IMEC)’이라는 테스트베드 시설을 이용해왔다. 이 방법도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일부 중견기업만 적극 활용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나노종기원은 작년부터 2022년까지 총 4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초부터 12인치 테스트베드 구축을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대전 본원에 총 300평(1000㎡) 규모의 공간에 불화아르곤 이머전 스캐너, ‘트랙’ 등 10대의 장비를 도입했다. 불화아르곤 이머전 스캐너는 웨이퍼 표면에 회로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소재인 감광제를 직접 웨이퍼 위에 분사해, 그 성능을 검증해주는 장치다.
함진주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날 "그간 12인치 테스트베드를 마련해달라는 업체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우리가 구축한 테스트베드를 이용하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5분의 1 정도로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실제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수요기업인 대기업 퇴직자 10명을 내년 신규 채용해 해당 업무에 전담토록 할 방침이다.
본 구축사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노종기원은 기술 개선을 통해 2024년까지 불화아르곤 이머전 스캐너의 검증 정밀도를 2배로 높여, 기업들의 테스트베드 활용도를 더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 12인치 테스트베드를 기반으로 소부장 국산화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340억원을 추가로 투입, 대기업·학계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신소재 발굴·신기술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800억여원을 들여 시스템반도체·나노메디컬·사물인터넷(IoT) 센서용 소재·부품·장비 개발도 지원한다.
국내 반도체 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오히려 호황을 누리고 있다. 나노종기원의 소부장 기업 대상 테스트베드 서비스 실적은 작년 한해 1만 5054건, 164억원이었고 올해는 1만 6738건, 175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조원 원장은 "코로나19 어려움 극복을 위해 올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10% 줄였는데도 오히려 실적이 늘었다"며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반도체 분야는 굉장히 잘 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나노종기원은 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수 기자 kysme@chosunbiz.comCopyrights ⓒ ChosunBiz.com
1. [반도체 - 전공정 소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16% 상승세이다. 동진쎄미켐(005290)+5.52%, 하나머티리얼즈(166090)+4.79%, 에프에스티(036810)+4.7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반도체 제조는 크게 전공정과 후공정으로 나뉘며,
전공정은 노광(Photo) - 증착(Deposition) - 식각(Etching)의 과정을 거침. 반도체 전공정은 고도의 화학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
노광공정은 웨이퍼에 감광액을 도포해 노광장비로 빛을 가해 회로 패턴을 새기는 것을 의미(회로)하며,
증착공정은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통해서 웨이퍼에 전기적 특성을 갖는 분자 또는 원자단위의 물질을 입히는 것을 뜻함(박막). 식각공정은 플라즈마 상태에서 특수한 가스를 주입해 불필요한 회로 부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세정하는 것(세정).
반도체 전공정 소재는 제조 공정(노광 - 증착 - 식각)과 관련된 화학소재를 의미.노광소재(감광제, 실리콘카바이드 등), 증착소재(전구체, 연마제 등), 식각소재(고순도 특수가스 등)가 있고, 이를 씻어내는 식각액, 세정액으로 분류. 증착공정 소재인 전구체(Precursor)는 금속게이트, 캐피시터, 알루미늄배선, 구리배선, 전극배선 등으로 다양한 화합물이 존재.반도체 전공정 소재 업체는 반도체 전공정이 멀티패터닝(노광·증착·식각 횟수 증가) 기술을 통해 미세화되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한편, 2019년 7월 4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반도체 공정에서 빛을 인식하는 감광재인 포토레지스트, 반도체 회로 식각에 사용하는 불화수소,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OLED 제조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에 대해 수출 규제. 현재 국내 소재 국산화율은 50% 내외 수준. 고순도 반도체용 불산은 일본 스텔라, 모리타가 거의 독점 생산하여 국산화율이 한 자릿수에 가까움.
정부는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2.0 전략' 발표.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GVC) 구축과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 2022년까지 차세대 전략 기술 개발에 5조원을 투입, 공급망 관리 품목 대상 100대 품목에서 338개로 3배 이상 확대 등 계획. 이에 반도체 및 IT의 주요 핵심 소재 수입의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핵심 수입 소재 및 장비의 국산화가 가능한 종목들이 최근 주목을 받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마지막 업데이트 2020. 8. 11)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관련 종목종목등락률종목설명
동진쎄미켐(005290)+5.52%반도체 노광공정 소재인 감광제(포토레지스트) 제조사.
하나머티리얼즈(166090)+4.79%반도체 식각공정 소재(일렉트로드, 링) 제조사.
에프에스티(036810)+4.71%반도체 식각공정장비(온도조절장비) 제조사.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4.51%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인 프로세스 케미칼(신너, 현상액, 식각액, 박리액 등)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고순도 불화수소의 국산화를 진행 중.
코미코(183300)+3.82%반도체 증착·식각공정 소재인 세정제, 코팅제 제조사.
디엔에프(092070)+3.31%반도체 증착 공정에 필요한 프리커서 생산 업체. 프리커서는 웨이퍼 위에 특정한 층(Layer)을 형성하거나 임시로 쌓을 때 사용되는 소재.
한솔케미칼(014680)+2.97%반도체 증착공정 소재인 전구체(Precursor) 제조사.
월덱스(101160)+2.32%반도체 식각공정 소모성부품(실리콘, 쿼츠 등) 제조사.
원익QnC(074600)+1.67%반도체 증착, 식각 등의 장비에 들어가서 웨이퍼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인 쿼츠를 주력으로 생산.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세정 사업 부문도 진출.
러셀(217500)+1.58%반도체 증착공정장비(화학기상증착, 물리기상증착 등) 제조사.
티씨케이(064760)+1.36%반도체 노광공정 소재인 고순도 카바이드(흑연) 제조사.
에이피티씨(089970)+0.77%반도체 제조공정 중 식각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 300mm 실리콘 식각 장비가 주요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아 SK하이닉스에 제품을 공급 중.
원익머트리얼즈(104830)+0.43%반도체 식각공정 소재인 고순도 가스 제조사. Si2H6(디실란), GeH4(사수소화게르마늄), NH3(암모니아) 등.
메카로(241770)+0.37%반도체 증착공정 소재인 전구체(Precursor) 제조사.
원익홀딩스(030530)+0.16%반도체 증착공정 소재인 전구체(Precursor) 제조사.
SK머티리얼즈(036490)-0.31%반도체 식각공정 소재인 고순도 가스 제조사. NF3(삼불화질소), SiH4(모노실란) 등.
솔브레인-1.32%반도체 식각공정 소재인 고순도 가스 제조사. H2F(불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