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주일
강단에 큰 상차림이
제사상인줄도 모르고...
많은 교회들이 제사상을 차리고 제사를 드린다.
제사의 기본은 '기원' 그리고 '음복'이다.
'바라고 나눠먹으라'
사단을 숭배하는 행위도 기본적으로
인간의 안위를 돌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만왕의 왕이요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숭배 한다는
저런 행위가 과연 하나님께
조금의 영광이라도 되는 행위 일까?
아니면 성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행위일까?
저딴짓이 그럼 목사에게 영광이 될까?
하등 미련하고 가련한 짓이 아닐수 없다.
세상 사람들이 병원 환자 문병가듯
하나님 앞에 과일바구니를 들고가면
인간의 추악함이 형형색색
아름다움으로 덮어지나?
드린사람과 드리지 못하는 사람들 간에
위화감을 심화시킬뿐이다
드린사람은 아름답게 보이겠지만
드리지 못한사람은 안타깝고
가슴이프고 슬프게 보일것이다.
이런 제사상을 주님이 좋아 하시겠는가?
저런 제사상을 차릴 돈으로 차라리 어려운 이들을 직접 돕는다면 하나님께서 기쁘시게 받으시는 산 제사가 되지 않을까?
과일을 사지 않고 10만원치
선교 헌금을 보내던가?
결국 저 과일들은 굳이 교회에서
과일을 얻지 않아도 과일을 사먹을 만한
어렵지 않은 샤람들 차지가 된다.
획기적인 돈지랄 이다.
수십년째 성도들의 피같은 헌금으로
무의미한 저런 지랄을 해도
이제 그만하자는 얘기하는 목사 하나 없는
교회가 성령이 주장하시고 감화 감동을
주시는 교회가 맞는것인가?
예수를 기념하는것인가 ?
부의 축적을 기념하는것인가?
성직자들은 다시 성경에 수면과
내면을 돌아볼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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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및 활동
추수감사절 제사상
임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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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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