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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창 덕 궁 | 창 경 궁 | 합 계 |
수종 | 개체수(% ) | 개체수 ( %) | 계체수(% ) |
소나무 | 451(22) | 108(13) | 559(20) |
활엽교목 | 1005(50) | 439(55) | 1444(51) |
花교목 | 114(6) | 62(8) | 176(7) |
花관목 | 249(12) | 121(15) | 370(13) |
기타 관목 | 178(9) | 52(7) | 230(8) |
기타 침엽수 | 22(1) | 14(2) | 36(1) |
합계 | 2019(100) | 796(100) | 2816(100) |
** 그림에서 어떻게 나무를 구분해 낼까?- 준법(峻法)
6.집안에는 나무를 심지 않음
* 자객 은신처. 庭心樹는 困-피곤할 곤. 閑-한가할 한.
* 지붕위로 나무가 받으면 정기가 눌린다.
7. 풍수지리상의 명당-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 明堂 -일월오악병 아래?! 어좌 - 해 日과 달 月 바로 그 자리가?
* 음택―무덤. 都城,首都, * 양택 -집. 마을
**현대의 명당 양택?--좌- 전철, 우- 마트, 전- 학교, 후- 공원
8. 비보(裨補)-부족함을 채움, 나가는 기. 복을 차단, 엽승(厭勝)-외부 에서 들어오는 악한 기,피해를 막음. (造山,塔,樹帶,神木,숲,장승)
*집 주위에 나무 심어 명당 만들기- 산림경제(홍만선)
東- 복사나무, 버드나무. 南-매화나무. 대추나무,
西- 치자나무. 느릅나무. 北-능금나무. 살구나무
8.동궐 권역의 유명세 타는 나무들* 천연기념물 5종- 창덕궁에만 -회화나무(三槐九棘.) 느티나무.
뽕나무. 향나무. 다래나무-이 세 나무는 암수딴몸임에 유의 * 주목해야할 나무-창덕궁: 돌배나무. 밤나무. 無窮花(無宮花?) 창경궁:옥천교옆 매화, 오얏나무. 선인문 앞- 회화나무.
옥류천 따라가는 길섶 잘못된 만남의 나무, 목란 ,벚,돌배
히어리. 왕초피나무, 개암나무와 닥나무.바오밤나무- 逆樹 등등 9, 새로운 Storytelling 자료, <上林十景>과 동궐도
*‘상림십경’ 의 시:1768(영조연간)에 세손시절 이산(李祘 성)
정조가 쓴 시로 ,<홍재전서> 1권, <동국여지비고>에 전하는 시.
정자나 전각에 따라 그곳에 해당하는 십경의 시가 실려 있음.
上林은 대궐 후원을 지칭한다. 궁 고지도 상 세 곳이 보인다.
* 경 景 의 뜻-햇빛. 무엇을 본다. 볼만하다. 보기 좋다.
즉 인간이 보고 즐기는 대상과 보는 인간 사이에 상당한 물적.
심리적 거리를 설정하고 있으며 공연예술의 한 장면 (scene)의 뜻.
일반적으로 경관 景觀, 또는 경치 景致를 의미 함. 절경. 절승 예- 소상팔경. 관동팔경, 단양팔경 --
景=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 曲-골짜기(음악)-도산12곡,고산구곡
10. <上林十景>詩作 배경.― 후원에 18樓, 22亭
정조는 11살 때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을 목격.
25세 나이로 왕이 등극. 그 후 25년간 재위한다.
상림십경은 1767(16살) 영조시대에 정조 이산이 세손 시절
제왕학 공부 입장에서. 혹은 인간적 고뇌를 삭여 쓴 작품.
동궐도가 나오기 약 50 여 년 전이니까.
세자가 본 후원은 동궐도와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 우리는 세자의 마음으로 현장을 동궐도에서 찾아보고
십경시를 감상하는 것도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먼저 동궐도에서 십경 그 자리를 일일이 짚어보자.
* 10경 조망(眺望) 장소-樓, 亭. 閣 위에서 본 - 중심보다 높은 위치,
소재-자연적 소재에서 풍경, 놀이, 시간상-사계절. 밤낮. 날씨
왕위계승자 입장과 통치자 입장에서 경관을 봤음.
제1경 관풍춘경(觀豊春耕) :
새끼 비둘기 날개 떨고 어미 따라 우난다. / 공전에 물 가득하니 논갈이 시작하누나.
본래부터 제왕들이 농사애 부지런히 힘써/보기당(寶岐堂) 아래에서 가을 추수 고한다네.
제8경 관덕풍림(觀德楓林):
과녁판이 울릴 때면 화살이 정곡을 맞히는데./ 운하(雲霞)의 장막이 선경 숲을 에워쌌네
삼청(三淸)의 물색(物色은 원래부터 이러하기에/ 즐겨 제군과 더불어 취하기를 금치 않노라.
* 왕과 동물과 동궐도
#내의원 內醫院- 항시 개(狗. 犬)를 기른다.
백구白狗 -젖乳-안질 치료. 낙상 落傷, 瘀血
흑구黑狗 - 개똥으로 사분산(四糞散)->萬金山
속담-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
傳사도세자의 개 그림 -국립고궁박물관
-개를 키웠다는 기록은 안 보인다.
# 왕이 사랑한 동물? 가까이 두고 -
1) 성종-사슴을 즐겨 길렀다. 왕을 핥은 사슴을 세자 연산이 발로 찼다. 이 모습을 보고, 부왕이 심히 나무란다.
연산은 후에 왕이 됨과 동시에 그 사슴을 직접 사살하다.
2) 연산 - 개와 말.(瑞蔥臺-春塘臺, 春塘池. 瑞蔥布, 一株九葉蔥)
3) 임해군 - 개, 닭. 앵무, 오리
4) 숙종 - 고양이(이름-김손)- 숙조이 승하하자 절식- 순사,
숙종은 궁굴 후원에서 굶어죽기 직전의 고양이 발견,
거두었다 그것이 김손의 어미(이름-김덕),김덕이 나중 자연사하자 숙종은 장례를 후히 치르고 글을 지었다(埋死猫)
# 동궐도에서 개(추정) 숨은 그림 찾기 힌트
영모당- 동북쪽 담장 밖. 신독제- 담장 안.
양화당- 북쪽 추대 위, 춘당대 옆 영화당- 월대 위
개집으로 추정되는 그림 위치-주합루 앞 연못 오른쪽,
자경전 북편 4채, 연경당 남쪽 희우정앞 2채.
<동궐도>에 그려진 대형 고양잇과 짐승은 ‘호백 胡伯’ 수입견으로 추정. 이개들은 연암의 말로 사신들을 따라 조선으로 들어와 왕가. 권세가에서 길려졌을 것. 사도세자가 그린 개가 그런 개?
매자학처(梅子鶴妻)--宋-林逋임포는 자연에 들어--
동궐도 중에서 鶴(두루미)와 까치집을 찾아보자-
11. 나오며(禮筆勞軀) -동궐도는 부랙 박스(BLACK BOX)이다.
왕은 궁궐을 기억하고. 장소는 추억을 품으나니---
첫댓글 오호라~~현대의 명당에 우리집은 두개밖에 해당이 안되니 명당이 아니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