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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창진통합) 부동산 정보 스크랩 창원 소형 아파트 가격상승 지속될 것
반디 추천 0 조회 138 11.10.28 11: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물량 부족·꾸준한 수요로 소형 강세 지속 전망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27일 오후 창신대에서 열린 2011 창신부동산 포럼에서 ‘창원시 주택

 시장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김승권기자/



“창원지역 소형 아파트(주택)는 향후 3~4년 동안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다. 아파트 가격이 갑자기

폭락할 가능성은 없다.”

창원지역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창원시가 지향해야 할 도시개발 방안 모색을 위한 창신대학·창신부동산포럼 주최 ‘2011 창신부동산포럼’이 27일 오후 창신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정상철 창신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이날 제1주제인 ‘창원시 주택시장 전망’ 발표에서 “창원시 주택보급률이 100%를 웃돌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소형 아파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창원시민 평균 연령이 36.67세로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소형 강세는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창원은 35세 이하가 52만명을 넘는 젊은 도시로 새로운 수요자의 유입 가능성이 높고, 소득 감소와 청년실업은 현실적으로 소형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파트(주택) 가격의 갑작스런 하락 가능성에 대해서는 “창원지역은 주택공급 안정선인 120%까지는 아직 멀었고, 자가 보유율이 60%에 미치지 못해 내집마련 수요가 많은 만큼 가격이 급락하지는 않을 것이다”며 “특히 올 하반기부터 재건축으로 인한 대규모 이동이 예상돼 소형 아파트 매매가는 전세가와 함께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교수는 또 창원시 주택공급이 소형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한 뒤 “소형 아파트는 공급이 충분히 이뤄질 3~4년간 가격이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는 소형이 안정되는 반면, 중대형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 교수는 지역 내 개발 호재로 북면 신도시, 39사단 이전, 진해 풍호동 시운학부부지 개발 등을 꼽고, 지자체가 이들 사업을 얼마나 탄력적으로 운용하느냐에 따라 지역 부동산 시장의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내다보았다.

정상철 교수는 “주택경기 활성화는 지역경제 발전이 전제돼야 한다. 창원시가 지역별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장기적 주택수급 정책을 주도해야 균형있는 발전과 주택안정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삼석 창신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제2주제인 ‘연담도시 행정통합에 따른 창원시 장기발전구상에 관한 연구’ 발표를 통해 “창원시의 근본 과제는 산업, 복지, 문화, 교육 등 각 분야가 어느 한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 발전을 이뤄내는 것이며, 적절한 분배와 이를 융합할 수 있는 통합 패러다임의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마산지역은 마산항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시드니’로, 진해지역은 부산·진해신항, 부진경제자유구역청을 연계하는 복합레저단지를 조성해 해양관광물류 허브로, 창원지역은 국가산업단지를 첨단 연구개발 과학단지로 탈바꿈시키고, 인재육성센터를 만들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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