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 재경총동문회 2015년도 총회(송년회)장소 변경
- 공덕역[더부페 마포점]에서 다시 군자역[마법의 성]으로
재경총동문회 신임 송영식 회장님과 이봉애 사무국장님에게
10월 3일 야유회 초대문자를 보내는 과정에서
금년 총회장소가 군자역 [마법의 성]으로 변경되고
날짜는 11월 25일 수요일 오후6시로 확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송영식 회장님과 제가 주고받은 문자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배님 총회 장소는 군자역 부근의 [마법의 성]으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7호선과 2호선의 접근성이 좋아
정소를 변경하였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매우 실망스럽군요. 장소가 너무 멀다는
동문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바로 이어 송영식 회장님, 이봉애 사무국장님 두 분에게
제가 동시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 모임장소를 동쪽 지역을 선호하는 동문들이 많다면
왕십리역에서 시행하는 쪽이 타당할 것입니다.
2호선, 4호선(5호선의 착각),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도합 5개역이 맞닿는 곳입니다.
군자역은 문제가 많습니다.
사무국장님과 논의하셔서 재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예, 다시 의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되겠다싶어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두 분에게
동시에 바로 문자를 날렸습니다.
- 송영식회장님, 이봉애사무국장님
총회모임장소를 동쪽 지역을 선호하는 동문들이 많다면
왕십리역에서 시행하는 쪽이 타당할 것입니다.
2호선, 4호선(5호선의 착각),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도합 5개역이 맞닿는 곳입니다.
군자역은 문제가 많습니다.
두 분이 논의하셔서 재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에 대해 이봉애 사무국장님의 즉각적인
답신이 왔습니다.
"선배님~~ 지난번에 서울시 전역에 있는 교장 교감
모임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난번 모임장소의
문제점을 토로하셔서 현임 회장님이 결정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노래방 시설도 없어서 진행진이 어려움을 겪어서
저도 어쩔 수없이 동의를 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곧 이어 이봉애 사무국장님 문자가 다시 도착하였습니다.
"동문회의 밤 운영진이 거의 북부지역에 거주합니다.
행사 당일 퇴근 후 준비하는 업무도 있어
시간에 어려움이 많사오니 운영진의 의사를
존중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이 금년 총회 장소변경이 있게 된
자초지종입니다.
공덕역에서 시행하여 편의를 누렸던 동문들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군자역은 정말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마 운영진들이 대부분 퇴근 후 7호선을
이용하는 동문들이 많은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