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 ▲ 제일 먼저 부산의 명승지인 해동 용궁사를 찾았다.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인 해동 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인 1376년에 고려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에 중창되었다 한다. 해동 용궁사는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데, 특이하게도 산속이 아닌 바닷가에 지어져 바다와 절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외국인 참배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부부여행 (부산관광)
● 여행기간 : 2018.08.17(금)
● 부부여행 : 2명 (본인,처,)
● 출발.귀가 :출발 ☞ 08.17일 06:00분(자택) ~ 귀가시간 ☞ 08.17일 24:00분 ● 기상상황 : 맑음 (부산직할시 지역)
08/17일 (쾌청한 날씨) 최저 : 27.0c , 최고 : 34.7c
● 여행코스탐방 안내도(아래참조)
※ 자동차주행거리 : 734km(왕복: 천안 ↔ 부산)
☞(8.17일) : 천안고속도로톨게이트(06:30 AM) → 해동용궁사관람(11:25AM) →해운대해수욕장(12:50AM) → 동백섬(1:30 PM) →오륙도스카이워크(3:20PM) → 청사포다릿돌전망대(4:45 PM)→ 태종대(6:30PM) → 부산국제시장(자갈치시장) (7:50PM) → 천안(귀가)도착(12:00PM)
[사진 2 ] ▲ 외곽에서 바라본 해동 용궁사다.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곳에 위치에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도 유명한사찰의 곳이기도하다..
[사진 3 ] ▲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이다 (2005년 11월18~19일까지 대한민국 부산(동백섬)에서 개최한 본 건물이다)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환태평양 국가들의 경제적·정치적 결합을 돈독하게 하고자 만든 국제 기구이다. 1989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의 캔버라에서 12개 나라가 모여 결성하였다. 이후 1991년도에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중화 타이베이1993년 멕시코, 파퓨아기니, 1994년에 칠레, 1998년에 페루, 러시아, 베트남 등이 추가로 가입하여 총 21개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1993년부터는 매년 각 나라의 정상들이 모여 회담을 열고 있다.
APEC 가입국은 "국가"가 아닌 "경제 주체" 범위로 참여한다. APEC 회의장에서는 가입국의 국기를 게양하거나 국명 표시를 하지 않는다. 또한 APEC 정상 간의 회의는 정상회의(Summit)가 아닌 APEC 경제 지도자 회의(Economic Leaders' Meeting)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2005 APEC 정상회의 기념 - 낱장
디자인 - 누리마루 APEC하우스
[사진 4 ] ▲ 우리나라에서 2005년 11월18~19일까지 대한민국 부산(동백섬)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를 개최한 곳이다. 참석나라 19국 정상들이 기념촬영한 사진이 건물안 벽에 걸려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주체한 노무현대통령이 중심에 훤한 미소를 띄고있는 모습을 보고 나는 가슴이 좀 뭉클하였다, 비운이 아니었다면 현 나라의 현재의 걱정을 많이 하였을 텐데...! 그리고 만나면 오늘 기분 좋타~하며 호탕하게 반겨줄 성격의 대통령인데. 안타까움이 가득하였다.
[사진 5 ] ▲ 누리마루 APEC 하우스라는 이름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상, 세계)'와 '마루(정상, 꼭대기)'에 APEC 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의 정상들이 모여 APEC 회의를 한 집'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내부에는 2005년 APEC 제2차 정상 회의의 흔적들이 있다.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동백섬은 물론 바다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면에 광할루 다리가 보인다)
[사진 6 ] ▲ 섬의 둘레를 따라서 해안을 걷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 걷기 편하게 나무 데크가 깔린 산책로를 걷다 보면 푸른 바다와 해운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
며 중간중간 인어상과 등대, 출렁다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 동백 공원의 주요 뷰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사진 7 ] ▲ 동백섬은 섬 전체가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은 원래는 섬이었으나, 장산 폭포에서 플러내린 물과 부흥봉에서 내려온 물에 모래가 실려와서 쌓이면서 물과 연결되었다. 동백 공원은 동백섬 내에 있는 공원으로,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하여 공기가 깨끗하고 경치 또한 아름다워 인근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8 ] ▲ 동백 공원은 동백섬 내에 있는 공원으로, 바닷가 산책길을 걸어보았다. (확트인 조망이 장관이다)
[사진 9 ]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다.
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각광받는 해운대는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다. 백사장의 길이는 1.5km이고 폭은 30~50m, 면적은 58.4km2로 1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해운대는 깨끗한 모래와 마치 그린 것처럼 반짝이는 바다를 자랑하는데, 특히 해운대의 모래는 춘천천으로부터 유입된 모래와 조개껍질이 오랜 세월 동안 풍화작용을 거쳐 잘 다듬어진 것으로, 몸에 붙으면 잘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주위 경관도 아름다워 여름철뿐 아니라 사시사철 많은 이들이 즐겨 찾고있으며,축제나 행사도 자주 열려 볼거리 또한 풍부하다.
[사진 10 ] ▲ 부산 해운대
부산 해운대는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달맞이길 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베이101, 마린시티,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의 세련된 도시경관을 자랑한다. 이 지역은 부산 여행을 하는 이들에게 필수적으로 찾게 되는 여행코스로 인기가 높다.
※ 이곳은 해운대 해수욕장내의 조선호텔 건물이다.(스냅사진을 남겼다)
[사진 10-1 ▲ 30여년전에 동일장소 해운대를 찾았던 그때의 모습이다.(그때의 모습은 신체도 건강하였는데 나이 먹어감에 왜소 해 진듯하
다 ) 이곳은 해운대 해수욕장내의 조선호텔 건물이다.( 동일장소에서 30년전의 스냅사진을 비교 해 보았다.)
[사진 11 ] ▲ 오륙도(五六島)에서 환히 웃는 모습으로 포즈를 취해보았다.(바람이 세차 머리가 솟았다)
오륙도는 즉 동에서 보면 6개 봉우리로 보이고, 서에서 보면 5개 봉우리로 보여 오륙도로 불린다고 지명의 유래를 기록하고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오륙도의 봉우리 수가 달리 보이는데, 예를 들어 영도에서 오륙도를 보면 5개 봉우리(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로 보이고, 해운대 달맞이고개에서 보면 6개 봉우리(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로 보인다
[사진 12 ] ▲ 오륙도(五六島)는 부산광역시 우암반도 남동단에서 동남 방향으로 600m 지점 해상에 있는 군도이다. 부산광역시의 문장으로 부산의 상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육지와 가까운 순서대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 이렇게 6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과거 해식대로 연결된 방패섬과 솔섬을 합쳐 우삭도로 부르고 있
었으나, 2011년 무인도 지명 정비사업으로 현재의 이름으로 정리되었다고 한다.
[사진 13 ] ▲ 오륙도 전망대에서 홀로 호탕하게 크게 웃어보았다. 시원한 바닷가의 싱그러움이 가득하여 기분이 조타~.(바람이 세차 머리카락이 솟았다)
[사진 14 ] ▲ 오륙도에 대한 부연 설명이다.
[사진 15 ] ▲ 부산의 명물 영도다리를 건너 바닷길을 따라 태종대를 찾아갔다.
절영해안산책로는 파도 소리를 친구 삼아 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해안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다시 시작되는 솔숲은 시원한 그늘이 되어 도보 여행자를 안내한다. 영도 등대와 어우러진 태종대까지 걸으며 부산의 바다를 느껴보았다.
[사진 16 ] ▲ 부산 태종대에 대한 역사의 설명이다.
[사진 17 ] ▲ * 소원을 이루어주는 염험한 곳, 해동 용궁사(부산) * 해동 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의 창건으로 한국삼대관음성지(三大觀音聖地)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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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9 ] ▲ 평일인데도 ~ 관광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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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1 ] ▲ 2005년 APEC 제2차 정상 회의때 사용하였던 흔적 전시물이다.
[사진 32 ] ▲ 증정물 전시물
[사진 33 ] ▲ 당시 사용하였던 컵과 팻말인듯하다.
[사진 34 ] ▲ 정상들의 회의장소다 원탁으로 정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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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7 ] ▲ 오륙도 정상에서 인증샷을~ 파도가 심하여 관광유람선은 통제되었다.
[사진 38 ] ▲ 섬의 둘레를 따라서 해안을 걷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데, 걷기 편하게 나무 데크가 깔린 산책로를 걷다 보면 푸른 바다와 해운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간중간 인어상과 등대, 출렁다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 동백 공원의 주요 뷰 포인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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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3 ] ▲ 공주의 슬픈 사연
1947년에 건립된 것으로 높이는 2.5m이다. 이 인어상에는 인어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살아간 황옥 공주에 대한 전설이 얽혀 있는데 그 전설이 슬퍼서인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애잔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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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부산여행기를 이제서 봤습니다. 편도 쉬지 않고4시간30분 이상 걸리는 먼길을 자가운전으로 하루에 관광하고 오신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부산관광 잘 합니다. 누리마루 아팩하우스,해운대,오륙도 주위풍경,태종대,해동용궁사,해변금불상 등 부산에 볼만한 곳을 두루 관광하였습니다.
특히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옛날 모습은 젊음이 물신 풍깁니다..세월이 흘러 늙은이로 변모함은 어쩔수 없겠지요.
노년에 부인과 즐겁게 열심히 지내는 김선생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여행기 감사합니다. 다음여행기가 기다려집니다.
저의 여행스냅사진들을 상세하게도 살펴보신 선생님의 넓은 매너에 내려놓습니다 ( 찾아뵙지는 못해도 온라인상으로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부산을 찾아보았지요. 지난날 결혼15주년(90년초)을 맞아 부산여행을 다녀왔었는데 그때의 아름다웠던 추억이 생각나 발길을 돌려보았습니다.
당초 여정계획은 1박2일로 하였는데 관광지를 아이나비에 순서대로 저장후 다니고보니 순조롭게 관광을 잘 마추고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이있다면 부산의 추억이 묻어있는 화려한 밤거리인 남포동 거리를 밟지 못한것이 좀 아쉬움 이었지만 그런데로 즐거웠습니다.
선생님? 고은 흔적를 남겨주셔서 감사(感謝)합니다. 늘 건강하소서~~
따르릉님의 가족여행기를 또 올려 주셨군요. 부산의 볼만한 곳을 찾아 보시고 사진으로 기록까지 자세히 남겨주셔서
보는 내내 좋은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늘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수정같이 맑고 따스함이 넘치신 장로님? 부족한 작품들을 어여쁘게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작품을 올리면 조회수가 많아서 기분이 마냥 좋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투명한 마음을 먼저 갖고 접근하면 좋은 결말이 꼭 있을 것이라는 나름데로 생각을 합니다만,좋은 인간관계란 먼저 마음
을 열고 배려하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여일하게 답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글을 전합니다.]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 사진속의 따르릉님께서는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입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밝게 맞이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모님~? 언제나 내내 행복한 날들을 만들어 가시고 가정이나, 일터에 웃음꽃 피우는
예쁜 오늘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