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상주시화동면신촌리 신의터재 -윤지미산-화령재-봉황산-상주시화남면동관리 비재)
산행거리: 약 20km 산행시간: 08:20 - 16:50(8시간30분)
<신의터재>
▲ 좌측발에 떨어지면 낙동강,우측발에 떨어지면 금강으로 흘러 가는 분수령으로
우리의 인생도 그럴것 같은데 바꾸려고 노력하는거겠지요.
<부산한 출발준비>
▲ 대간길이 북진할수록 가까워져서 아침 6시 여주를 출발했는데 2시간 조금 넘게
달리니 지난번 마쳤던 신의터재에 도착합니다.(08:10)
▲ 처음에는 인원이 적어 45인승 버스가 민망할 정도였는데 (이날도 그렇지만)가까스레
이천산사람들에서 분발해 모두 16명이 함께 18회차를 시작합니다.
<구간 고저표>
▲ 오늘 대간길도 중화지대를 걷는 길이 포함되 비교적 수월하지만 거리가 20km로 만만치 않고
4월답지않은 무더운 날씨에 윤지미산과 봉황산을 넘는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무지개산>
▲ 대부분이 가까운 무지개산을 대간길에서 벗어나 있다고 그냥 지나치는데 선두팀은
다녀 왔네요..뒤에서 웅성거리는 소리에 다른 대간팀인가 했지요.(09:36)
<조용한 윤지미산>
▲ 이름은 이쁜데 올라오기는 쉽지 않네요...(11:14)
▲ 화령재까지는 1시간은 더 가야....
<화령재>
▲ 화령재에 내려 섭니다.(12:36)
▲ 비재까지는 8km거리입니다.
▲ 선두팀이 어디 간거지? 이곳에서 점심 먹기로 했는데...
<이리저리 길이 나있는 화령재>
▲ 49번 도로 가로 질러...(13:16)
▲ 대간 안내도가 세워진 산길로 올라 가면 됩니다.
<산꾼들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들....>
▲ 진부령까지 무사 완주를....응원글이 쏙 마음에 듭니다.
<지친 사람들>
▲ ㅎㅎ 무더운 날씨에 모두 파김치가 된듯한 모습들이네요...
▲ 그러나 우리는 넘고 넘으며 가는게 업이니 가야지요...
숨이 턱 막히는 오르막은 싫어요..
<그리고 진달래 군락..>
▲ 진달래는 한창이고 양지바른곳에는 철쭉이 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봉황산 정상>
▲ 힘들게 올라선 봉황산..(15:04)
▲ 1차 대간할때는 힘들었다는 기억이 없는데 곳곳이 오르기가 힘든 이유는 왜일까요?
팔음지맥이라....지맥이 많기도 하네요...(포도로 유명한 팔음산 가는 길인가봅니다)
<종점(終點)>
▲ 18회차 장장 20km대간을 마무리 하는 비재입니다.
▲ 우리 산꾼들에게는 비재가 익숙하지요.
<비조령과 동물통행로>
▲ 생태이동통로도 만들어놓고 ....하여튼 백두대간에 국가나 지자체에서 엄청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 무더운 날씨에 20여 km를 걷느라고 모두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