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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이야기 샌드위치 큐케이스
자작나무 추천 0 조회 1,080 14.06.26 19:3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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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6 20:45

    첫댓글 역시 자작나무님 이십니다
    상판내부는 무슨무늬 인가요 아주자연스런질감이 그리고사각의 절제된
    내부가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흑단과 단풍나무의 어우러짐도
    ㅎㅎ
    클럽에서 실물볼날을 기다해봅니다

  • 작성자 14.06.27 12:00

    조각칼로 깎은 자국을 문양삼아 그대로 살려두어 봤습니다.
    수작업 흔적을 좀 남겨둔다는 뜻도 있구요...ㅎ

  • 14.06.27 11:29

    이쁘네예^^

  • 작성자 14.06.27 12:04

    버드님이 문제이지 저야 늘 이쁘지요....ㅋ
    일전에 부산에 가긴 했는데 가족과 함께라서 연락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칼들고 작정하여 여유있게 함 가서 가만님 서껀 한판 겨루어 봐야 할텐데요....

  • 14.06.27 13:16

    @자작나무 오시는 줄은 알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내심 연락주실까봐서 5분대기조하고 있었습니다.
    일간 전화 함 드리겠습니다.저에게 큐케이스는 안주셔도 됩니다만 정히 주신다면 기쁘게 받을 자세는 항상 되어 있습니다 ㅋ

  • 14.06.27 11:56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이 좋습니다
    접착응용은 고심책(?)으로 보이나, 결과물은 더 세련되어 보입니다
    잠금장치가 멋진 화룡점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4.06.27 12:07

    하나를 출가시키고 나서 허전하여 또 하나를 만들어 보는데
    꼭 자식들 처럼 각각이 다 달라 같은게 하나도 없네요.

  • 작성자 14.06.27 12:09

    모바일에서 그냥 올리느라 이렇구요,
    잘 완성한 다음 제대로 다듬은 글을 올리겠습니다.

  • 14.06.27 12:37

    정말 참 대단하세요~~~

  • 작성자 14.06.27 13:06

    좋아서 하는 짓이랍니다.
    시켜서는 절대로 안 할 만큼 신경쓰이고 잔손 많이 가고 고생스럽습니다.

    마라톤 뛰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누가 시킨다고 그거 하겠습니까....?
    저 좋으니까 그 미친 짓을 땀 뻘뻘 흘리며 하고 자빠졌지요.
    저걸 깎으면서 매번 되풀이 하는 푸념이 바로 "내가 미친 늠이여어~~"입니다.

  • 14.06.27 12:56

    너무 멋지네요 엄청 고생스런만큼 재미있으리라 생각도 됩니다 ㅎ
    요구하신 자석말인데요~ 저 케이스에 쓰기엔 너무 작아보입니다. 필요없을듯하구요 ㅋㅋ
    보내드리긴하는데 필요한 사이즈를 말해주세요 월~화요일정도 을지로 나갈일이 있어서 사서 보내드릴게요 지름은 2파이부터 3~4~5~6~ 이런식이구요 두께는 아마 3mm 다음 5mm 7mm 10mm 이런식일거에요
    주소만 적어주셧던데 연락처를 안주시면 택배 접수가 안되용 ㅎㅎ 연락처도 남겨주시구요 좋은 작품 ~ 기대할게요 ^^

  • 작성자 14.06.27 13:07

    파는 곳을 알려주시면 제가 직접 구입하겠습니다.
    가서 보면 다른 유용한 부속들도 알 수 있을 터이구요.
    을지로 몇가, 상호가 뭔지만 알아도 고맙겠습니다.
    제 핸펀은 010-5279-0852 입니다.

  • 14.06.27 16:38

    @자작나무 두군데 알려드릴게요 가격은 거의 비슷하구요
    대한자석-중구 입정동 133-2 (02-2273-7333)
    정신상사(자석) 중구 입정동 198-5 (02-2279-4343)
    네오디움 자석 원형 산다고 하시면 될거같습니당 ^^ 득탬하시길.....

  • 14.06.27 16:02

    깔끔하네요. 나사도 나무인거같은데 설마 깍진않으셨겠죠^^ 겉에는 벨라지오 무늬를 넣으면 더 멋질것같아요.

  • 작성자 14.06.27 16:07

    실력이 거기에는 못 미친답니다.
    벨라지오 무늬는 아직도 수수께끼입니다.
    짐작은 가지만 제작을 해 봐야 그 문양이 나오는지 여부를 알 수 있을 겁니다.

  • 14.06.27 16:12

    자작나무님은 부자입니다.
    뚜껑 안쪽의 수작업한 흔적이 가치를 더하네요.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14.06.27 17:14

    방금전 조금 메롱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뚜껑이 단풍나무인데 좀 얇은 감이 있어서 휨 변형을 방지하려고 천연오일 도료를 입혔거든요.
    가장 좋다는 독일제 비오파오일을 사용했는데도 마음에 못 미치네요.
    그래서 흑단을 쓰고 싶었는데....ㅠ.ㅠ

  • 14.06.27 22:18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번에는 힘찬응원 들어갑니다..
    ㅇ ㅏ~~~ 조 ㅏ~~~~~~~~~~~~~~~~~
    암튼 멋진 걸작을 간절히 바라오며...
    마지막 당부말씀은 요번에는멋진 아호나 로고를 한번 넣으면 어떠신지..

  • 작성자 14.06.27 23:42

    사범님은 보기보다 그런 거 디게 좋아하시나 봅니다....^^

  • 14.06.28 09:49

    조각도가 지나간 자국이 미술 작품같습니다.

  • 작성자 14.06.28 10:43

    고난의 흔적이기도 합니다.
    같은 동작으로 조각도질을 몇 만번 해야 되는 작업이지요.
    3800g 의 목재가 1700g이 되기까지 깍아내고 또 깎아내는 지루한 일입니다.

    그걸 뭐하러 왜 하냐고 생각하시는 분이 혹 있으시다면
    저는 이렇게 되묻고 싶습니다.
    지금껏 큐질은 몇 번이나 하셨나요,
    숨은 몇 번쯤 쉬셨구요....?

  • 14.11.15 14:36

    @자작나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자작나무님께서 좋아하시는 일을 그냥 "하고싶다"고만 하고 멈추지 않고 직접 "하자"하고 실행에 옮기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 14.06.28 12:54

    언제나 부럽습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진을 치고 있는 직업이라 시간도 많이 있지만
    차마 생각도 못합니다. 워낙 소질도 의지도 없어서요.
    그러나 이런 작품을 보면 부럽기는 한없습니다.
    좋은 작품을 친견할 날을 기대합니다.

  • 14.07.01 00:19

    혹시 자작나무님이 '신의손' 진짜 주인이신 것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

  • 16.04.28 12:38

    대단하십니다. 판매는 안하시나요? 오일스테인 발라주시면 효과 만땅입니다.

  • 16.04.28 15:17

    소장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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