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토란줄기 나물과 전

[이우연(효숙)]

시골에서 작년에 말린 토란 줄기를 뜨거운 물에 삶지 말고 몇시간 담가놓으면 적당이 불어서 요리하게에 편합니다.

삶으면 죽이 되어버리니 참고하심이...

포도씨유로 볶다가 맛간장,마늘 천연조미료(표고,건새우,표고,다시마)를 넣고 끓으면 들깨 박파한것을 넣어 한번 더 끓여서 냅니다.

색깔은 그리 좋지 않지만 고기보다 맛이있다고들해요. 

부침

 갖은 양념을 해서 밀가루 대신에 도토리 묵 가루로 주물러 꽂이에 끼어서 부침을 합니다.

 어렸을 적에 제삿날에 많이 먹었던 기억에 요즘도 가끔씩 해 먹고있습니다.

고기를 못 먹는 전 이게 바로 고기랍니다.

간단하죠?

[김혜숙(초원)]

아~~토란대 부치미 옛날에 그랬을거 같네요 ㅎㅎ저두 한번해봐야겠네요

[이광님(광주)]

부치미도 있나요.?..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ㅎㅎㅎ

[김창숙]

우리 고향음식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렇게 해 먹습니다 아주 맛있는 나물입니다 ...........군침돌아 안되것어요 ㅎㅎ토란대 담구러갑니다 ㅎㅎ

[조숙재(시골부부)]

역시 이벤트를 해야 새로운 음식음식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토란은 육개장에 넣으면 맛있는데 이렇게 새로운 것으로도 신선함을 주시네요. 어떤맛일까 무지 궁금합니다

[이정숙(당진)]

많이 우려 내야 해요 전 예전에 모르고 그냥 볶았다가 그냥 버렸네요 ^^^부침이도 맛있겠네요 저흰 육개장에만 넣어 먹네요 ^^

[이유경(진도)]

이우연(효숙)님~^^ 날도 더운데 이벤트 요리하시고 사진까지 찍어 올리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토란대로 부침한것 첨 봤는데 쫄깃하니 아주 맛이 좋을것 같습니다~^^

[박장무(김복자)]

고기맛이 나는지요. 토란부침... 언제가 한번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박정희(신림)]

처음봅니다, 토란대나물로 부치미...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유근화]

참 특이한데요? 그렇지만 참 맛있을 거 같아요.

[오영애(경기)]

토란대 나물 정말 좋아하는데 아침부터 군침이 꼴깍~~~ㅎ

[김영순(고양시)]

토란대도 부침이 되는군요~~나물도 맛있지만 토란대 부침도 너무 맛나 보여요~~이 밤에 여기저기 맛있는 음식들 보니 먹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