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경 마킷 오늘 윤대통령의 담화 내용을 듣다 보니 애처로운 생각이 듭니다. 대통령 감이 안 되는 사람이 자기 그릇보다 큰 자리에 앉아서 국민들에게 폐를 끼칩니다. 아마 국민의힘도 탄핵 반대가 어려워 통과될 듯 합니다. 한덕수 총리를 보면서 그 분처럼 경제도 잘 알고 균형적인 사고를 가진 분이 총리가 아니라 대통령을 하였으면 나라가 더 잘 되었겠지만 선출직인 대통령은 그야 말로 여러 사람들의 이해 관계에 의해 포장되어 당선되게 되어 있습니다. 탄핵은 거의 확정적이지만 그 이후 한국 정국에 아직 불확성이 남아 외인들이 한국 주식시장을 대량 매수하기 어렵습니다.. 그러한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환율도 장 초반 내리다가 상승 반전하였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시총 상위 종목은 외인들의 매수가 없으면 오르기 어렵습니다. 기관들이 억지로 올리려 해도 외인들이 매물이 나오면 힘들지요. 더구나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다 트럼프 불확실성도 크게 남아 있습니다. 바이오 시총 상위 종목도 이미 올해 많이 오른 종목은 조금만 오르려고 하면 외인들의 차익 매물이 나오기 쉽습니다.
출처 네이버 그러다가 보니 기관 단독으로는 시총 4조 정도의 두산 이나 힘입게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두산도보틱스 관련 합병 건이 무산되어 조심스러웟는데 오늘 미국에서 엔비디아가 다시 오르다 보니 엔비디아에 동박을 공급하는 두산전자를 비상장 자회사로 둔 두산이 오릅니다. 즉 기관 힘으로는 시총 10조 가 안 되는 종목만 올릴 수 있고 그 경우에도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당분간 시총 5조 안되는 종목들만 관심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양자컴퓨터 관련하여 엑스케이트라는 종목에서 단타 대회가 열리고 있군요. 그냥 보고만 있습니다. 그 회사가 나중에 크게 잘 될 수도 있지만 아직은 단순 테마로 보여서 입니다. 다만 시총이 안 큰 종목에서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외인들의 최근 매매동향을 보니 하이닉스, 삼성바이오 삼성전기 등은 꾸준히 매집하고 있어 일단 탄핵 결정이 나고 나면 그 주식들은 상향으로 갈 듯 합니다. 지나친 낙관도 금물이지만 지금은 너무 비관적으로 볼 것은 아닙니다. 종목 선택을 잘 하여 보시기 바라니다. 최근 사모펀드가 전력 관련 시총 1조 안 되는 종목을 매집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 종목이 단기적으로는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여기 시황에서 여러번 언급하였던 코스맥스도 연기금 및 투신이 꾸준히 양 매수하면서 상방으로 가는 흐름입니다.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