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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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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73편_사과, 다시 시작하기_최우림
김세진 추천 0 조회 69 24.07.10 18:0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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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1 07:00

    첫댓글 문제 상황에 초점을 맞추면 당사자를 어떻게 거들어야 하는 걸까에 대한 생각이 무거운 짐처럼 다가오지만, 강점과 역량에 초점을 맞추면 당사자의 삶을 더 깊이 알고 싶고, 할 수 있는 것과 해낼 수 있는 것을 거들고 싶은 마음이 샘솟음을 경험합니다.
    강점관점으로 나아가고자 힘써야겠습니다. 어떤 관점으로 당사자를 마주하고 있는지 늘 성찰해야겠습니다.

  • 24.07.11 07:27

    당사자의 변화가 더디면 당사자의 문제를 탓하면서 당사자가 변화했을 땐 나를 치켜세우진 않았는지 점검해 봅니다. 당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도 해낼 수 있음을 믿으며 사회사업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24.07.11 10:08

    잘 읽었습니다.

    오랜기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례를 맡으면 담당자는 무기력해집니다. 당사자들이 생활하는 방식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많고, 강점을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생존력' 을 강점으로 본다면 사례를 보는 시야가 달라짐을 느낍니다.

  • 24.07.11 10:15

    잘 읽었습니다.

  • 24.07.11 18:23

    교육을 통해 당사자와 새로 시도할 수 있는 무언가를 얻는다는 것, 참 귀한 경험이시네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 이 또한 얼마나 값진 일인지요. )

    문제를 문제 삼지 않고 강점에 초점을 두는 것, 말과 글로는 참 쉬운데 실천에서는 왜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을까요.

    다시 현장에서 당사자분들과 함께 한다면, 저도 선생님처럼 배운 내용을 실천에 옮기며 성취의 경험을 마구 해보고 싶네요.

    성찰과 실천에 부지런한 선생님 덕분에, 많은 당사자분들의 얼굴에 웃음이 넘치실 것 같아요. 같은 사회복지사로서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 24.07.11 22:26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7.12 10:35

    처음 맺었던 관계를 다시 시작한 어려운 일을 해내셨네요. 생존력이라는 강점을 떠올리며 다른 시선으로 당사자에게 다가가 사과한 선생님의 용기와 실천이 존경스럽습니다.

    실수를 발견했을 때 진심으로 사과하는 태도 또한 사회사업가의 자질과 역량임을 깨닫습니다.

    귀한 사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14 22:36

    진심은 통하는가봅니다. 문제 넘어 강점과 희망을 보니 당사자도 나도 변해가는 과정이 참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진심어린사과와 다시 시작하기를 여쭈니 당사자도 다시 시작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져 가슴 뭉클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7.16 07:29

    최우림 선생님의 글에는 진솔함이 담겨있어 항상 와닿는 생각들이 많은 듯 싶습니다. 당사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해 보입니다. 왜 그래여 했을까?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강점은 무엇일까? 의 질문을 제가 만나는 당사자에게 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나는 당사자를 이해할 준비가 되었었나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24.07.23 15:03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구절에 참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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