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 (회장 연규희)는 8월 2일 이른 아침부터 문산읍 선유리 상가단지 내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선유상가단지 7개 점포가 침수 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침수된 피해 점포는 시설이 있어 그동안 철거 정리후 토사 제거를 요청해 왔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는 30여명의 통합지원단(적십자 파주지구협의회)을 꾸려 토사제거와 폐기물 정리, 집기류 세척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물총을 쏘아 토사를 밀어내고 걸레를 들고 의자와 집기등을 닦아내자 토사로 가득했던 바닥은 반짝반짝 빛이 나고 집기들이 말끔히 정리됐다. 봉사원들은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복구활동에 전념했다. 또한 이구동성으로 피해입은 점포의 빠른 일상복귀를 기원 한다는 말도 전했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봉사원님들 문산읍 선유리
가단지 내 수해현장 복구활동 하시느라 폭염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