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시를 짓는 것은
심중을 말하기 위함이요
붓 잡아 글을 씀은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음이라
잔 들어 술 따름은
시름을 없애기 위함인데
북 잡아 소리 한 대목
무슨 사연 때문인가.
2024년 10월 4일
하늘은 높고 푸르며 서늘한 바람은 문틈으로 스며드는데
무료한 마음 달래며 아득한 하늘 끝 바라보는 마음이 저 홀로 허전합니다.
출처: 아름다운여행 진도 원문보기 글쓴이: 쑥대머리
첫댓글 가을 정취에 빠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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