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년 11월 15일 금요일
묘법연화경
제3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법사공덕품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법사공덕품 제19ㅡ 334
듣고 연설함과 순서 있는 말을 다 와서 들으
며 모든 용 용녀와 야차 야차녀와 건달바 건
달바녀와 아수라 아수라녀와 가루라 가루
라녀와 긴나라 긴나라녀와 마후라가 마후라
녀와 등이 법을 듣기 위하는고로 다 와서 친
근하고 공경 공양하며 비구 비구니와 우바
새 우바이와 국왕 왕자 여러 신하 권속이며
소전륜왕 대전륜왕과 칠보천자 내외 권속
이 그 궁전을 타고 함께 와서 법을 들으리
라. 이 보살이 법을 잘 설하는고로 바라문
거사 국내 인민이 그 수명이 다하도록 따라
와서 시봉하고 공양하리라.
또 모든 성문 벽지불과 보살과 모든 부처님
께서 항상 즐겨 이를 보시리라.
이 사람이 있는 방면의 모든 부처님은 그 곳
을 향해 법을 설하시니 일체의 불법을 다 능
히 받아 가지며 또는 능히 깊고 묘한 범음을
내리다.
그 때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고자 게송으 로 말씀하시되, 이 사람의 혀는 맑고 깨끗하
여 마침내 나쁜 맛을 받지 아니하며,
그 먹고 씹는 것은 다 감로의 맛을 이루리라
깊고 맑은 묘한 음성으로 대중에게 법을 설
하되 모든 인연과 비유로 중생의 마음을 인
도하여 듣는 자로 다 환희하여 모든 좋은 공
양을 베푸느니라.
모든 하늘과 용 야차 아수라 등이
다 공경하는 마음으로 함께 와서 법을 들으
리라. 이 설법하는 사람이 만일 묘한 음성으
로 삼천세계에 두루 채우고자 하면 뜻에 따
라 곧 능히 이르며, 대소 전륜왕과 천자 권
속이 합장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항상 와
서 법을 듣고 받으리라.
모든 하늘과 용 야차 나찰 비사사도 또한 기
쁜 마음으로 항상 와서 즐겨 공양하며, 범천
왕 마왕 자재왕 대자재왕 등의 이같은 모든
하늘의 대중도 항상 그 곳에 오리다.
모든 부처님과 제자는 그 설법하는 음성을
들으시고 항상 지켜 주실 것을 만일 선남자
선여연이 이 경을 받아 가져 혹은 읽고
혹은 외우고 혹은 해설하고 혹은 옮겨 쓰면
팔백의 몸을 공덕을 얻으리라.
청정한 몸을 얻되 맑은 유리와 같아서
중생이 보기를 즐겨하며 그 몸이 맑은고로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묘법연화경의 대 법장이 사해로 널리 널리 유포 되어 일체중생의 겁생의 업장이 녹아 내려 대화합 세계평화 만국만민안과 태평 사대중의 일체 기도동참 제반불사 원만성취 신심견고 속성불과를 얻어지이다.
일상의 참회 정진 육바라밀 믿음 선정 성불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금복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