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전골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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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의 삶의 한 줄 오리전골 먹었어요

양떼 추천 2 조회 27 25.04.11 00:5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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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행운
25.04.11 03:35

첫댓글 이보다 더한 행복하신 날을 또한 없겠군요.
늘 질투나게도, 부럽기만 할뿐입니다.

딸사위는 장모님 살아계실때 잘해 드리겠지요.

주인닮은 "달리"가 무척 귀엽군요.

이번 트롯 시즌3은 얼굴을 보고 선발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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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
작성자 25.04.11 08:01

우리 아이가 이 음식을 좋아하더라고요
아마 몇 번 다녀온 곳이지요
차를 태워서 다녀와서...
혼자는 못 찾아가요
아니 허리가 아픈 뒤론 마음이 움츠려 들기도 합니다
양떼
작성자 25.04.11 08:03

아...
그렇지요
아래 댓글을 다시 봤어요
뉘 집 손인지 참 미남이지요..?
저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양떼
작성자 25.04.11 16:45

아이고요
부러워 마셔요
잇다 보세요
대추나무 연 걸리듯이 주렁주렁 대복이 터질 겁니다
기대해 주셔요

늦복에 너털웃음의 그 세월일 겁니다
그땐 꼭 연락 주시기입니다
모모수계
25.04.11 05:03

오리전골도 있군요
보양하셨군요
달리가 봄 맞이 기분에 좋아보여요
멋진하루 잘 열어 가세요~양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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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
작성자 25.04.11 08:02

그런데
국물이 있는 걸 별로이긴 한데
마지막 밥 뽁아주는 마무리가 일미입디다
오린 훈제 족발이 최고지요...ㅎ
아니 달리도 늙어가는 모습이 안쓰럽답니다
은 산
25.04.11 22:11

네..젖가락은 계신데..ㅎ
또 입(Lips)님도 얼굴도 안계셔요..ㅎㅎ

즐거운 하루 되셨기를 바랍니다..양떼님..+
양떼
작성자 25.04.12 03:56

네...
늘 재미난 이야기 마당으로
오늘도 고운 댓글로
미소지어 마중을 드립니다
은 산 님
제라늄
25.04.11 21:06

따님이 가깝게 사니 좋으시겠네요
오리고기는 찾아다니며 먹어야한다네요
오리 훈제는 먹었는데 전골은 아직입니다

어제 친구가 한턱 산다고 해서 잠실 롯데케슬 2층 중국집에서 9명이 만났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그 친구의 게스트하우스로 옮겨서
대전에서 온 친구와 셋이 그곳에서 자고 점심은 우리 동네로 와서 할아버지도
나오시게해서 같이 아구찜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대전 친구 보내고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했답니다
이제 어제 찍은 사진 정리해서 올려주고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양떼
작성자 25.04.12 04:08

네...

가까이 살아도 바쁘다 보니
자주는 못 봅니다
시간이 좀 있으면 즈 살림 살펴야지
엄마와는 그리 수다할 시간들이 늘 그렇더라고요

그러셨군요
친구분들의 따습은 우정이 정말 멋져요
대전에도 친구가 계시는군요
지금은 교통이 좋아서 만나기 좋지요
아귀찜 맛있지요
한참 모임이 많을 시절엔 우린 방배동 아귀찜 집이 아지트였는데 ㅎㅎ
할아버지도 함께 보낸 시간들의 그림을 상상만 해도 행복하셨겠어요
제라늄 님께서도 모임의 인증을 전부 관리를 하시는군요
뭔가 바쁘게 하고 나면 보람이지요
에이고 바쁜 손길에 이렇게 마음 나눠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제라늄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