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번 올렸었고 제게 연락 많이 주셨었는데 매매로 거래중이었기에 모두 퇴짜놓구 글 삭제했었는데 매입자분께서 자금부족으로 지체되는 바람에 좀더 빠른거래를 위해서 재 등록합니다.
집을 내놓는 이유는 이러합니다.
제가 해외지사로 가서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로 정리하고 그쪽에 집을 얻기 위함입니다.
16평 반지하 빌라 이구요. 해는 많이 들어와서 안방 창문엔 두꺼운 천으로 커튼처럼 달아놨습니다^^;
제가 전엔 낮에 잠을 자서..
집의 구조는 방 두개와 베란다 하나 작은 베란다가 하나 더 있지만 보일러가 설치되어 있는 보일러실로 보는것이 맞습니다. 1평이 넘는 욕실이 있고, 오래되긴 했지만 욕조도 딸려 있습니다.
본래는 여기서 계속 살 예정으로 집 공사중이었는데 요새 일이 많아서 바쁜탓에
집이 정리가 되어 있진 않습니다. 작은방에 실크벽지 새로 할것과 바닥에 접착식 우드장판 해놓을거 사다 놓고 썩히는 중이구요^^;
작은방은 거의 사용을 안해서 지금은 버릴물건들 꽉채워 넣었는데 본래는 차마시고 독서할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엔틱느낌 우드장판도 사다놨었구요.. 방문도 떼어놨는데
이사 오실분의 취향대로 방으로 쓰시려면 문 다시 달으심 되구요.
집 전체적으론 화이트로 페인트칠(벽지용)하다 멈춘상태구요
세로 들어오시면 마무리 지어놓구 매매 들어오시면 매입자분께서 원하시는 취향으로 새로 인테리어 해주심 될거 같아요^^
집은 91년도 완공된 집이고. 주변 환경은 이러합니다.
집 단지옆에 시립도서관 있습니다. 지하에 저렴한 식당도 가끔 이용할수 있고..저도 책 쉽게 대여할수 있어서 제일 좋았던 부분입니다.
그옆엔 큰 할인마트가 있었는데 현재는 문 닫아서 조금 걸어가서(2분거리) 작은 할인마트 이용하심 되구요 전에 있던 큰 할인마트 앞에는 생활근린공원 공사중입니다.
살기엔 한적하니 좋은 동네에요.
또 근방에 시민회관이 있어서 문화생활 즐길수도 있고, 동사무소 근처에 있고.. 다리 하나 건너면
현재 공사중인 CGV에 갈수 있습니다. 걸어서 약 5분거리면 충분합니다.
전철역까진 제 빠른걸음으로 10분정도면 가구요.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입니다.
물론 집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지만, 몇정거장 안되서 저는 이용을 안해본터라 노선이 어떻게 되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작년에 정부차원에서 저희동네 500만평부지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진행은 어찌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발표는 나왔습니다.
오셔서 동네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도 전원주택처럼 살기 적당한 상태이지만 옆에 빈땅들 포함해서 아파트 6~7동은 나오는 부지이구요. 재개발 생각하면 오래 사시는것도 좋구요.
지금 전철 개통되서 주변 집값들 한달동안 기본적으로 1000만원 올랐구요 재개발 확정된곳은 3천 올랐구요 지금은 cgv 공사중이라..제가 볼땐cgv 오픈하면 내년엔 집값이 오를듯 합니다.
그래서 세를 주고 나가려고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해외에선 관리가 안될거 같아서 매매로 우선적으로 계약하려고 합니다.
동두천 전철역에서 청량리까지 50분 걸립니다.
전세 800 혹은 매매 1900 에 거래 가능합니다.
세도 좋긴 한데 제가 비자때문에 일년에 한번정도 밖에 한국에 못오기 때문에 이왕이면 매매로 거래하실분이 먼저이구요.
↓ 가장 중요합니다
5월 10일에 계약을 원하시는 분이 계셔서 그 전에 계약 및 중도금 일부(500~1000정도) 선입금 하실수 있는분과 계약하려고 합니다.
중도금은 늦더라도 완납이 5월 말일까지 가능하신분들도 연락주세요.
물론 10일에 계약하시고 싶으신 분께도 미리 양해를 구하고 글을 재등록 했습니다.
집은 위에도 말했다 싶이 그간에 공사하다 말아서 사진 올리기가 뭣합니다^^; 집 보여주기도 창피한데..
매매가 전세값도 안되는 금액이니까 직접 보시러 오시고 결정하면 좋겠습니다.
문의는 아이디 클릭해서 쪽지나 메일 주세요.
첫댓글 대지지분은 어떻게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