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11:19-20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 모두가 한 마음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두가 부드러운 마음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면 서로 화평하고 세상도 평화로울 텐데, 지금 세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크게는 정치적으로 자기 생각대로 하려고 서로 싸웁니다. 작게는 각자가 자기 생각대로 살려고 다툽니다. 각자가 다 자기 생각이 있고, 그것을 주장합니다. 그것을 관철시키려 고집을 부리곤 합니다. 남을 해하면서까지 자기 생각을 이루려 합니다. 그래봤자 별 것도 없고 오히려 해가 되는 때도 많은데 그렇습니다. 새 영을 우리에게 주소서,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심을 따라 순종하면 서로 연합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우리가 될 것입니다.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소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잘 수용하며 연합하려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소서! 자기 생각이 옳다는 고집을 버리게 하소서! 내가 어찌 항상 옳을 수 있습니까? 오히려 항상 잘못이기가 더 쉽습니다! 하나님의 율례, 하나님의 규례를 따르고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소서! 나의 관심이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향하게 하소서! 수많은 유혹들에 반응하지 않고, 사람에게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사랑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을 주소서! 하나님이 다스리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우리나라가 되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