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셨지요?
겨울보다 험한 클리브랜드 봄을 기어서…. 할 일은 해야 하고…. 하다 보니 힘이 나네요.
지금 여기 58도, 밭일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할 일 하고 회원님들 소식 곧 따라잡을게요.
숲에 앵두가 잔뜩. 숲에서 야생으로 자라다 보니 키만 훌쩍 커서 매년 늘 올려다보고 입맛만 다셨는데.
올핸 어린 앵두나무도 처음으로 열매를 맺었어요.
앵두가 너무 익으면 물러지거나 벌레가 생기네요. 생태환경이 좋아서인지 병은 없고.
사진 왼쪽 밑에 큰 앵두는 어린나무에서 땄어요.
첫댓글 '앵두 같은 입술' , 이 말만 생각납니다. ㅎㅎ
돌아오셔서 반갑고 좋아요 ^^
앵두좋아요. 어렸을적 기억 한토막. 앵두 한주발 따다가 더 맛있게 먹으려고 설탕을 친다는것이 사실은 미원을 왕창 부었던 모양... 그때 난감했던 맛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는... 으으윽 또 생각나네요. ^^
나무가 커서
앵두라고 하기전에는 전혀 앵두같지가 않은 앵두네요
남산에서 따먹던 버찌 벚나무 열매에 가까워 보입니다
맛도 앵두와 버찌가 중간 혼합된 맛일까요?
맛이 궁금합니다
사진에 있는 건 야생 서양 버찌, wild cherry(Prunus avium?) 같아요.
맛은 달고 조금 새큼하네요.
앵두는 한국 체리만 앵두라고 부른다라고 하기도 하고.
흔히 체리라 부르는 서양버찌는Prunus avium, 버찌 하면 떠올리는 열매는 Prunus yedoensis로 학명이 다르다.
Prunus avium
Other Names: Sweet Cherry, Bird Cherry
Mature Height: 15-30 feet
Mature Width/Spread: 15-30 feet
한국 버찌: 보통 지름이 10 mm 미만인 앵두보다 크기가 조금 작고, 다 익으면 검은색이 된다. 서양버찌보다 크기가 작고 즙이 많으며 맛이 시고 쓰다. 같은 버찌지만 마트에서 사 먹는 서양버찌는 크기가 크고 과육이 두툼해서 먹기 딱 좋으나, 동양버찌는 과육이 너무 적어서 마치 석류 먹듯 과육을 훑어먹고 씨를 뱉으며 먹는다. 서양은 꽃이 별로 화려하지 않고 작은 반면 열매는 크고 맛있다. 반대로 동양은 꽃이 화려하고 큰 반면, 열매는 작고 맛이 좋지 않다
아트님, 완전 부러워요. 앵두가 너무 맛나보여요. 저는 체리라는 이름보다 앵두라는 이름이 훨씬 예뻐요. 앵두는 살이 많지는 않아도 맛이 체리와 다르잖아요!! 제철일 때 많이 따 드셔요!!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이 됩니다.
블루진님한테 받은 우리집 앵두는 아직 15센티쯤.
한 5년 길러야겠지요?
부러워요~
앵두가 빨리 자라요.
열매만 보면 맑고 붉은것이 영낙없는 앵두네요
야생에서도 저런 나무가 있어 새콤달콤한 앵두맛을 보시다니 좋은 동네예요 ㅎㅎㅎ
저는 얼마전 앵두 먹고 씨앗 6 알을 화분에 심었는데 싹이 나올지 간절히 기대하고 있어요 ㅎㅎㅎ
좋은 동네는 아닌데 오래된 동네이라서인지 많이 사라지고 있는 야생종들이 자라요.
큰 숲이 아닌데 여러 종의 나무 싹이 너무 많이 나서 이른 봄엔 둘러보고 뽑아줍니다.
뽕나무, 무궁화, 포도, 앵두, 아까시는 거의 잡초 수준입니다.
앵두가 발아가 잘 돼요. 싹이 나오길 바랍니다.
앵두따는 재미가 쏠쏠하겠어요 ㅎㅎㅎ
어린시절 시골에서 열심히 따 먹던 앵두 맛이 생각납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과일이죠.
예쁜 입술도 생각나는 과일.
저두 앵두 엄청 키워보고 싶어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구입해서 화분에라도 키워 볼려구요.
앵두가 넘 예뻐요!~~^^
아~ 앵두는 잎도 저리 다르네요.
저희 집엔, tart한 체리파이 용 체리 나무 한 그루 있는데 조만간에 죽을 것 같으니, 그 자리에 앵두를 심어볼 꿈 꿔 봅니다.
앵두 처치곤란 너무 많으면, 건조기에 건조해보세요. 제 친구는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