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9분 여성 9분이 참석했지만 여성 한분이 서먹해서 그런지 한분이 오시자마자 가셨습니다
멀리서 강원도에서 금요일 차도 엄청 막히는 상황에서도 참석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고생한 만큼 보람이 있어야 할텐데요......
세테이블이 안자서 서로 충분히 대화하고 미팅했습니다.
어째건 맞선 모임에 참가하는 남성들은 제가 잘 관찰을 안해서 모르지만 여성분들은 다른 모임에
행동특성보다는 현격하게 대부분이 착하다 선하다 반듯하다 안타깝다. 성실하다.
연애도 잘못하는 사람들이다.이런 느낌을 주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연애를 잘못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연이야 각자 다르겠지만 우뜨케 모임에 나와서 인연을 만날 수있을가 하는 영혼이 순수한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맞선모임이라서 어색할 것같다고 나왔다가 참 편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쇼킹한 재미도 익사이팅한 이슈도 없는 단조로운 모임일 수도 있습니다만
맞선이라고 타이틀 걸어 놓으면 상대방에게 자연스럽게 성혼에 관한 일련의 이슈를 정공법으로
물어볼 수가 있습니다..
참석해주신 분 모두 감사했고 반가웠습니다...
멀리서 오신분 자신이 장가갈려고 오신것이지만 차도 밀리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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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남자 8분 x25,000+ 1명 x30,000원=230,000
여자 8분 15,000=120,000
합계 350,000원
식음료비 360,000원
첫댓글 카페는 두물성혼크럽보다 모임과 만남의 기회가 너무 현저하게 적고 투명성의 확보도 어렵답니다.. 두물머리 성혼크럽이 참 운영이 잘되고 있고 만남의 기회도 많습니다. 가급적 많은 분들이 성혼크럽에 가입하셔서 신원이 인증된 만남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 그냥 두물머리 정회원일뿐입니다.. 이 글보고 가입하실때 추천인 아이디 지성과야성 써주면 고맙고 안써주셔도 됩니다만 가입을 권유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