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홈플러스에 가던차에 9천9백이라는 애슐리(ASHLEY)가격표가 눈에 띠어 식객이 되어 방문을 하게 된다. 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니 큰 기대없이 들어가 보니 식객도 적고 차림들이 예상한대로 인듯 하다. 식욕을 돋구는 거는 없는 듯 하지만 그중 먹음직한 것으로 한번에 접시에 다 담았다. 튀김류와 피자조각 그리고 메밀국수에 짜장을 담아 메밀짜장으로 배를 채웠다. 그런데 짜장이 너무 달다.
배는 찼지만 아쉬움이 있어 감자 튀김을 담았다.
소화제로 파인애플 망고(?)등 과일류로 마무리를 했다.
아이스크림으로 끝내고 하려는데 옆에 보이는게 있어 자세히 보니 와플 구이틀이라서 안내 설명대로 반죽을 한컵 붇고 전원을 켜고 90초후에 삐소리가 나서 뚜껑을 열어 파이를 구어내고 크림을 칠한 다음 딸기소스로 토핑하고 아이스크림을 얹어 식사 끝을 내니 꽈리 배가 된다.
샐러드바라 육류는없다. 따로 스테이크는 4천9백으로 추가 옵션이 된다
평일 점심시간이 휠씬 지나서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한산한 분위기에 다들 노닥거리고 스로모션들이다. 나만 급하게 해치우고 나오는 거 같다.
빈접시 포크 컵등은 수납통에 본인이 반납하고 떠나야 한다.
주방에 쿠커2명과 여직원 1명이 접수 계산 자리정리 다한다. 서빙직원은 없다.
애슐리클래식 신도림점 한정. 평일 하루종일 9,900원이라는 이용금액이 파격가처럼 느끼게 한다. 이 유혹(?)에 넘어가 들어 갔다가 그만 두꺼비배가 되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