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건너 올라서면
이런 멋진뷰가 ~
한반도 지형같기도 하고
청량사 가는길에 작은 이정표가 산으로 향해 있길래 궁금해서 찾아간곳 ~
산 외길을 구불구불 한참을 올라가면
산 정상 부근을 깍아 조성한 조각공원과 족욕까페가 나온다
조각공원과 온천탕은 아직 공사진행중이고
카페는 오픈한지는 2주?2개월? 정도 되었다는데~
조각작품들은 군데군데 자리를 다 잡은상태지만
아직 나무ㆍ잔디들은 미조성~
카페 뒤로 조각동산은 허허벌판이라 썰렁~
카페로~
노인 한분과 젊은여성 한분이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데
이런곳에
음료를 자판기로 판매중이라니~
나름 고가의 기계라는데 ......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등 특이한 컨셉의 카페이긴 한데~
갤러리 비슷끄므리하게 꾸며놓은 실내~
다소 불편한 의자들~
안에서 바라본 바깥풍경들~
청량산 풍경이 끝내준다
족욕자리들이 창문쪽으로 다 차지하고 있어서
카페손님들은 다소 외면받는 느낌 ~
서비스로 주신 다과들
어수선한 공사중인데 음료값은 비싸고
맛은1도 없고
친절한척은 하는데 친절하지 않은 이곳을 나오는데
내마음이 답답한건 ???
안타까움이었다 ~
1년뒤는 서비스도 달라지고 공원도 멋져지겠지^^
|